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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 맛집] 오랜만에 다시 찾은 르브와, 여전히 맛이 좋네요 [종로 맛집] 오랜만에 다시 찾은 르브와, 여전히 맛이 좋네요 01560216 회사 근처에서 갱또를 만났습니다.무엇을 먹을까는 항상 어려우면서도 행복한 고민인듯 합니다.내가 먹고 싶은 메뉴를 갱또가 거부하면서 몇 가지 선택지를 줬고, 그 중에 르브와를 제가 선택합니다. ㅋ 역시나 분위기가 괜찮습니다.다만, 예전에 비해서는 약간 고급스러운 이미지가 조금 떨어진 느낌이었습니다.벽면에 이전에는 없던 코팅된 메뉴 알림 포스터(?) 같은 것들이 붙어있고..메뉴도 이전에 비해 조금 더 뭔가 대학교 앞의 가게들 메뉴판 느낌으로 변했습니다.메뉴판도 제대로 다시 만든 것이 아닌 코팅된 추가메뉴를 그냥 덕지덕지.. ㅠ 그리고 SNS 의 힘이 대단하다보니.. 다른 가게들처럼 이곳도 SNS 이벤트를 하고 있습니다.이 포스팅으.. 2017. 10. 7.
[종로 맛집] 도네누 점심특선 - 가성비 훌륭하군!! [종로 맛집] 도네누 점심특선 - 가성비 훌륭하군!! 시작 : 15:52끝 : 16:00 오늘 점심에는 근처에서 일하게 된 갱또님을 만났다.사실 꼭 밥을 먹어야겠다는 생각은 없었고 산책을 하자고 하며 돌아다니는데,젊음의 거리 먹자골목에서"도네누 점심특선" 을 발견하고 구성 대비 저렴한 가격에 놀래 먹어보기로 했다. 점심특선, 즉 점심에만 판매하는 메뉴인데.대충 비빔밥 + 찌개 + 계란후라이가 5,000원이라는 기가막히게 착한 가격이다. 정말 남긴 할까? 양을 어린이용으로 주려나? 등의 의문을 갖고 우선 주문해본다. 나는 통삼겹김치찌개, 갱또님은 순두부찌개. 우선 비빔밥은 비벼서 나오는 것은 아니었다.비빔밥용 반찬들이 따로 나오고, 큰 그릇에 계란 후라이 2개, 참기름, 김을 뿌려 내온다. 밥도 따로. 그.. 2017. 5. 29.
[종로 맛집] 일미식당 - 먹거리X파일 착한식당 청국장 맛집 [종로 맛집] 일미식당 - 먹거리X파일 착한식당 청국장 맛집 시작 : 13:38끝 : 13:54 요즘 먹거리X파일에 푹 빠져있다.나의 삶의 최고의 낙이라고 할 수 있는 먹거리에 대한 내용을 다루고 있기 때문인데.. 먹거리에 대한 지식은 물론, 원산지, 나쁜 음식, 착한 음식 등 다방면으로 정보를 얻을 수 있고,그들의 취재방식은 잠입취재이기 때문에 일반인이 알기 어려운 정보를 전달해주어 더 좋다. 여튼 그래서 착한 식당에 가서 좋은 재료로 정성스럽게 만든 음식을 한 번 먹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우리 회사에서 그나마 가까운 곳을 검색하여 찾아보니종로 낙원상가 지하에 "일미식당" 이란 곳이 착한 식당 1호란다. 그래서 선제로형과 찾아갔다.낙원상가 지하상가에 진입 할 때는 "여기 가게가 진짜 있나? 지하통.. 2017. 5. 21.
[종로 맛집] 중국식 볶음밥, 초반가 ​ [종로 맛집] 중국식 볶음밥, 초반가 어떻게 하다보니 규망이와 둘이 야근을 하게 되서..그냥 들어가긴 그렇고 뭔가 요기를 하고 들어가기로 한다. 나는 새로운 음식 도전도 매우 좋아하는 편인데,규망이는 도전보다는 한끼를 먹어도 무조건 맛있게 먹어야 한다는 주의가 더 강해서.. 뭐 먹을까 종로바닥을 돌아다니다가 들어가기로 한 곳은 바로중국식 볶음밥 전문점 초반가!​ 에어컨이 살짝 거슬리긴 하지만 인테리어가 너무 휼륭하다.마치 90년대 초반의 중국에 있는 작은 가게 혹은 홍콩의 엔티크 샵에 온 것만 같다.​ 빠릿빠릿한 규망이는 바로 수저와 컵을 세팅한다.​ 메뉴는 기본은 볶음밥이고,그 외 사이드 요리들도 판다. 규망이는 Best 가 적혀 있는 게살볶음밥. 6,000원.나는 야채성애자 야채볶음밥. 5,000.. 2017. 1. 14.
[종로 맛집] 고등어 회 잡솨봐써? @ 종로 싱싱 해물나라 [종로 맛집] 고등어 회 잡솨봐써? @ 종로 싱싱 해물나라 회식 2차로 방문한곳.팀장님이 고등어회를 전문적으로 참 잘한다고 소개해주셔서 방문했다. 사실 처음에는 고등어회가 별거 있겠어? 하면서,블로그 할 생각이 없어 간판도 안 찍고 메뉴도 안 찍고 그러다가.. 짜잔~~~고등어 회 나온 것이 뭔가 예술작품처럼 너무 이쁘고, 맛도 괜찮아 포스팅을 하게 되었다. 장소는 종로 먹자 골목안에 있는"싱싱 해물 나라" 본점고 분점이 있는 것 같은데,우리는 이디야(EDIYA) 커피 2층에 있는 본점으로 간다. 저 고등어 회는 大(대) 크기로,가격은 60,000원. 무슨 고등어가 저렇게 비싸?하겠지만(나도 그랬고), 고등어를 회를 뜰 수 있을정도로 생물로 유지하는게 어려워서라나? 그래도 60,000원은 너무 비싸다 싶었.. 2016. 11. 20.
[종로 맛집] 홍대돈부리 - 종로에서 누군가를 대접한다면 이곳 과감히 추천! [종로 맛집] 홍대돈부리 - 종로에서 누군가를 대접한다면 이곳 과감히 추천! 종로에서 누군가를 대접해야 한다면,특히 그 대상이 1~3인 안이라면,홍대 돈부리를 적극 추천합니다. 홍대 돈부리의 대표 메뉴 중 하나는 사케동입니다.사케동은 연어를 올린 덮밥(돈부리)입니당. 위의 사진은 사케동보다 조금 더 고급진,연어 뱃살 덮밥 ( 13,000원 )입니다.일반 연어 덮밥보다 더 기름지기 때문에 기름진 풍미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제격입니다. 그런데 확실히 가격이 있긴 있습니다.요즘 연어 무한리필집들도 많이 생겨난 추세인데..연어 몇 점 올려주고 13,500원이나 받다니요.. 그래도 제목과 같이 누군가를 대접해야 한다면 괜찮은 메뉴입니다.저는 이 날 천안에서 상경해온 박선생님을 대접했드랬지요. 이 녀석은 일반 사.. 2016. 10. 16.
[종로] 교동짬뽕, 매운 맛을 기대했다면 쫌 실망 ​ [종로] 교동짬뽕, 매운 맛을 기대했다면 쫌 실망 #무슨 이유였는지는 모르겠지만,그날은 매운것이 땡겼다. #영어 학원 수업 때문에 마라샹궈를 먹으러 갈 수는 없었고,배는 고팠으므로..영어 학원을 같이 다니던 선제로형을 꼬셔서 교동 짬뽕을 간다. #교동 짬뽕하면 다들 매콤한 짬뽕으로 알고 있는데..겉보기 비쥬얼은 분명 매콤한 짬뽕으로 보이지만,이 녀석 전혀 맵지 않았다...​ #이전에는 살짝 칼칼했던 것 같은데..고춧가루가 바뀐 걸까, 레시피가 바뀐 걸까, 주방장이 바뀐걸까? 여튼 하나도 맵지 않았고,게다가 홍콩반점처럼 따로 고춧가루도 없었던 지라 매운 맛을 추가할 수도 없었다. #국물의 맛있음없음 정도로만 보면 짬뽕 자체는 나쁘지 않았지만,매운 맛을 기대하고 갔었기 떄문에 실망이었다. #여러분들도 뭔.. 2016. 6. 20.
[을지로 종로 맛집] 센터원 아한타이 - 태국음식을 먹었어요 ​ [을지로 종로 맛집] 센터원 아한타이 - 태국음식을 먹었어요 #본부장님과의 식사철이 돌아왔다. #우리 파트가 본부장님과 식사를 하게 되었고,뭔가 다른 파트들이 이미 양식, 일식, 한식 등을 본부장님과 다녀온 관계로,우리는 태국 음식으로!!! #그래서 찾은 아한 타이!!! #센터원 지하 1층에 있다. #평소에는 비싸서 별로 안 찾게 되는 곳.이런 기회에 먹을 수 있지비 ㅋㅋ​ #인테리어는 고급 태국 식당을 찾은 것 같은 느낌을 준다.​​#큰 홀에서 식사하는 구조라 조금 시끄럽다.방이 있으면 더 좋을텐데 말이집. #메뉴판.​ #아한타이는 "태국음식" 이라는 말이란다.아한이 음식.타이는 아시다시피 태국. ㅋㅋ 아한!!​​#메뉴를 보는 수컷형. #물 주전자가 옛날 태국 왕실에서 쓰던 것 같은 느낌을 주어 좋.. 2016. 6. 17.
[종각, 을지로 입구 맛집] 마마스 - 파니니와 리코타치즈 샐러드는 진리입니다 ​ [종각, 을지로 입구 맛집] 마마스 - 파니니와 리코타치즈 샐러드는 진리입니다 #로로님과 함께 찾아갔다.평소 결정장애가 있는 로로님은 뭔가 잘 못 고르는 타입인데,오늘만큼은 이것이 꼭 먹고 싶었는지 딱 집어 골라 깜놀. #나도 마마스 안 먹은지 엄청 오래되서 오랜만에 먹고싶었으므로,마마스로 향한다. [종로 맛집] 마마스 - 모짜렐라 토마토 파니니마마스 허니 모짜렐라 파니니마마스 머쉬룸 파니니 ( 이건 비추.. )센빠이와 함께한 카페 마마스 #마마스는 보통 웨이팅이 있기 마련인데,우리는 저녁 시간이 조금 지나서 가서인지 운 좋게 웨이팅 없이 바로 입성했다. 그러나, 우리 다음에 바로 웨이팅이 생겼다는... #마마스의 메뉴는 위와 같다.다른 여타 이런 류의 메뉴를 파는 곳에 비해 가격이 꽤나 착하다.그러.. 2016. 6.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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