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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로/맛집] 카코이 돈부리 - 여러가지 돈부리를 맛보자 [대학로/맛집] 카코이 돈부리 - 여러가지 돈부리를 맛보자 =부라니와 방문 =원래 방문하려 했던 곳은 일본식 솥밥 전문점인 "도도야" 였으나,일요일에는 영업 안 한다 하여, 다른 일식 먹으러 여기로 옴.역시 장사 잘되는 집은 일요일날 휴무를 하는 배짱을 보여준다. =메뉴는 위와 같다.다른 일식집에 비해 메뉴가 엄청 많아 보인다. =자세히 보니 기본적인 가츠동부터 시작해서, 에비동, 카키아게(일본식 야채튀김)동 등 튀김을 얹은 놈부터규동, 낫또동 등 일본식 고기나 낫또를 올린 녀석.그리고 생선회를 올린 사케동, 마구로동 등을 판다.무슨 함박동도 있네? 껄껄.. 나베류도, 스끼야끼도, 그리고 우동류도 판다.여튼 일식이란 일식 메뉴는 다 모아 놓은 듯 하다. =나는 사케동.부라니는 튀김우동을 주문. =이곳의 .. 2015. 11. 9.
[종로/디저트 맛집] 패기파이의 고기파이 ( 미트파이 ) 를 맛봤어요! [종로/디저트 맛집] 패기파이의 고기파이 ( 미트파이 ) 를 맛봤어요! 정말 오랜만에 패기파이를 찾았다. 이전에 분당에서 일 할 때 몇 번 가봤던 곳인데,키무횬쵸뤼짱과 죵빠이와 함께 점심 산책 겸 식사를 위해 돌아다니다가종로점을 찾아서 한번 가보기로 했다. 위치는 종로 YBM 어학원과 파고다 어학원 사이에 있다. 패기파이의 다른 메뉴에 대한 리뷰를 보고 싶다면 아래 링크를 클릭해주세요!![정자동/디저트/맛집] 달콤하고 푸짐한 진짜 디저트 Peggy Pie ( 페기 파이 ) 에서 놀아요~ 우선 패기파이의 인테리어 및 익스테리어에 대해 간략히 설명하자면 한 마디로 "아일랜드" 느낌이다. 요런 느낌? 전혀 아일랜드가 아닌가? 음.. 쏘리.. 여튼 약간 파스텔톤의 초록빛이 나고, 내부 인테리어도 꽤나 괜찮다. .. 2015. 9. 12.
마마스 허니 모짜렐라 파니니 마마스 허니 모짜렐라 파니니 마마스도 이제 고정맛집으로, 이번에는 허니 모짜렐라 치즈 파니니를 주문했다. 달달한 꿀맛과 아몬드의 고소한 맛, 그리고 기본으로 풍부하게 쫀득거리는 모짜렐라 치즈를 신나게 느낄 수 있다. 전체적으로 단맛, 고소한 맛, 짠맛 등이 상당히 강한 편이지만 그래도 한 개 뚝딱 신나게 해치우고 기분좋게 룰루랄라 컴백~ 가격은 8,500원 아니면 8,900원. 정리하면 마마스의 허니 모짜렐라 치즈 파니니도 치즈 매니아에게 강추!! 단, 맛은 전반적으로 좀 강렬한 편! 마마스, 맛집, 메뉴, 모짜렐라, 아몬드, 종로, 추천, 치즈, 파니니, 허니, 허니 보짜렐라 파니니, 후기 2015. 9. 2.
멸치국수 잘하는집 주먹밥 @ 종로 번화가를 지나다니다 보면 요식업계 갑부 백종원씨의 가계들이 많이 눈에 띈다. 홍콩반점, 마카오, 해물떡찜, 한신포차, 새마을 식당 등등... 근데!! 하나가 더 생겼다!! 멸치국수 잘 하는 집!! "이 냥반 얼마나 더 돈을 벌어야 사업 확장을 그만 할것인가??" 라는 묘한 질투심과 함께 정말 대단한 사람이라는 생각도 버릴 수 없다. 자 죵빠이가 멸치국수에 주먹밥을 밥으로 먹는것이 괜찮겠다 하여 그곳으로 무브무브한다. 개인적으로 밀가루 음식을 건강상의 이유로 그렇게 좋아하진 않기 때문에 나는 국수 없이 주먹밥만!! 요거슨 1,500원짜리 고기주먹밥. 제육 주먹밥도 있는데 그 녀석은 2,500원. 나는 고기 주먹밥을 먹는다! 크기는 성인 남성 주먹 크기정도 되는 진짜 주먹밥이다. 별로 큰 기대 안 하고 냠냠.. 2015. 7. 20.
[칵테일] Rusty Nail ( 녹슨 못!? ) [칵테일] Rusty Nail ( 녹슨 못!? ) 출처 : http://en.wikipedia.org/wiki/Rusty_Nail_(cocktail) 한국어로 직역하면 녹슨 못이라는 뜻을 가진 Rusty Nail 은 달달한 맛이 나는 위스키 칵테일이다. Drambuie(드람뷔, 꿀술) 라는 몰트 위스키, 꿀, 허브, 향신료로 만든 술과 Scotch whisky 가 주재료이다. 몇몇 사람들은 단맛을 줄이기 위해 원래 recipe 에서 Drambuie 를 적게 혼합하곤 한다. Rusty Nail 은 Difford's Guide 의 Top 100 칵테일에 선정된 적이 있는 녀석이다. Rusty Nail 은 주로 Old-fashioned glass 나 stemmed glass 에 얼음과 함께 serving 된다.. 2015. 7. 20.
마마스 머쉬룸 파니니 ( 이건 비추.. ) 글쎄 지금까지 마마스에 대해 엄청난 칭찬을 한 나이지만.. 이번에 먹은 머쉬룸 파니니는 실패였다.... 이번에 [모짜렐라 토마토 파니니]와 [머쉬룸 파니니], 그리고 [필리 치즈 스테이크] 중 하나를 먹고 싶었고.. 고르지 못해 어머니와의 통화에서 하나 골라달라고 했는데.. 건강을 생각하여 머쉬룸 파니니를 먹으라는 오더를 듣고 주문!! 비주얼 자체는 다른 치즈가 듬뿍 들어간 파니니와 크게 다르지 않게 맛있게 보인다... 속 내용물도 치즈와 버섯이 어울어져 엄청 맛있게 생기긴 했지만..?실상적으로는 조금 실망이었다. 마마스를 너무 맹신했던 탓일까? 아니면 이 마마스만의 스타일에 질려서일까? 우선 평가를 하자면 저 버섯은 버섯 특유의 깊은 맛을 찾아보기 힘든 버섯이었고,그렇다고 치즈와 어울리는 맛도 아니었다.. 2015. 7. 19.
어메이징 엔틱카페 반줄 @ 종로 요즘은 워낙 프렌차이즈 카페들이 모든 상가들을 빽빽히 매우고 있기 때문에 프렌차이즈가 아닌 개인 카페를 찾기가 매우 힘들다. 그런 개인 카페를 찾으려면 삼청동, 홍대 이런 곳이나 가야 찾을 수 있고, 그런 인테리어가 좋은 개인 카페가 명물이라고 생각될 정도로 귀하게 여겨진다. 그 와중에 전혀 생각지도 못한 종로 한복판에서 소리 없이 존재한 카페가 있었으니 그 이름하여 "반줄". 파견나왔었던 조 M 이 돌아가는 날이라 같이 식사를 하고 커피를 마시러 갔는데,이 곳이 한동안 점심시간에 50% 할인을 진행하여 사람이 바글바글했다고 한다. 카페 반줄은 엔틱 카페인데, Flea market( 벼룩시장 ) 도 운영하고 있는데,티 세트가 매우 아기자기하고 가격도 꽤나 reasonable 하다. 카페 반줄은 엔틱카페답.. 2015. 7. 18.
드디어 먹었다 꽃살 @ 종로 쿠킨 스테이크 쿠킨 스테이크의 요일별 오늘의 스테이크를 다 먹어봤는데 꽃살만 못 먹어본 상태였다. 이상하게 꽃살을 먹으러 가자고 한 날에 무슨 일이 생겨 못 갔었는데.. 이번에는 우연히 핑카맴버 모두 후리하여 쿠킨으로 고고고 요 녀석이 바로 꽃살이다. 꽃살은 얇은 스테이크라서 굽기를 정하지 않는다고 한다. 미디엄웰돈정도로 요리가 되서 나오는데 고기가 참 괜찮다. 맛있게 잘 먹었고, 이제 꽃살에 대한 미련은 사라져서 그냥 먹고 싶을 때 가서 먹으면 될듯!! 요일별 스테이크 중 개인적으로 이 꽃살과 고르곤졸라 뉴욕이 가장 좋다. 요일은 수, 금, 일인듯. 억!!! 사진을 통해 기록을 찾아보니 월요일은 안심살이란다... 다음엔 안심살 도전하러 간다!!!!! 정리하면 쿠킨 스테이크 오늘의 스테이크 중 꽃살을 먹고 싶었으나 어.. 2015. 6. 28.
[종로/맛집] 수정식당 - 여러가지 쌈과 제육볶음을 7,000원에 즐기세요! 종로에서 야채가 먹고 싶으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곳!! 이 곳에서는 1인당 7,000원에 쌈밥을 먹을 수 있다. 더 놀라운 것은 쌈밥의 야채를 다른 곳은 박하게 리필해주는데 이곳은 3~4가지의 쌈을 차별없이 푸짐히 리필해준다. 이곳의 이름은 "수정 식당" 그러나 이상하게도 이 가게는 [하이포크 생고기] 나 [된장 전문] 이라는 간판을 자신의 이름인 "수정 식당" 보다 더 크게 걸어놨다. ㅋㅋ 된장도 잘 하나? 나중에 먹어봐야겠다. 가게 초입에는 이렇게 강한 불에 제육볶음을 조리하는 과정을 보여준다. 마늘도 미리 얇게 썰어놓아 마지막에 위에 싹 뿌려준다. 점심시간에 가면 줄을 서는데, 초입에 이런 요리하는 곳을 배치시켜 놓아 기다리는 동안 향과 비쥬얼에 기절하겠다. 자 이것이 3인용 제육볶음. 꽤나 푸짐하.. 2015. 6.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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