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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청양고추 감바스 밥.. 나만의 레시피라오.. ㅎㅎ [레시피] 청양고추 감바스 밥.. 나만의 레시피라오.. ㅎㅎ 공개하기 조금 부끄러운 나만의 레시피를 공개한다.. 재료햇반 1개통마늘 한주먹청양고추 한주먹올리브 오일 약 150ml통후추 한 꼬집로즈마리 한 꼬집새우 중간 크기 5~6마리새송이버섯 2개소금 두 꼬집 중불에 올리브 오일을 데운다.올리브 오일은 튀김에 적합하지 않기 떄문에 + 감바스 요리는 기름에 "끓이는" 요리이기 떄문에중불을 유지하며 너무 온도가 올라가기 전에 마늘과 고추를 투척한다.이 녀석들을 먼저 넣는 이유는 기름에 매콤한 맛이 베어나오게 하기 위함이다. 그 다음 통후추를 갈아 넣고, 로즈마리를 뿌려준다.이들 역시 기름에 맛이 베어나오게 하기 위해 가장 먼저 넣어준다. 약 2~3분정도 끓인 후, 새우를 넣는다.이 때 기름이 확 식지 않게 .. 2018. 10. 13.
[수유 맛집] 진차이 - 매운 짜장이 얼마나 맵겠냐고? 먹어봐! [수유 맛집] 진차이 - 매운 짜장이 얼마나 맵겠냐고? 먹어봐! 시작 : 1010끝 : 1021 김스타님이 수유에서 잠시 일 할 때 먹어봤는데 너무 매워서 저에게 꼭 맛 보여줘야 한다며 데려간 곳입니다.중국집이었는데, 매운 짜장, 짬뽕이 그렇게 맵답니다. "에이~ 짜장 짬뽕이 매우면 얼마나 맵겠어?,그렇게 매웠으면 신길동 매운 짬뽕처럼 매스컴에 나왔겠지" 라며 도전합니다. 매운 짜장과 매운 짬뽕은 각각 "얼짜장", "얼짬뽕" 이라는 이름으로일반 짜장 짬뽕에 비해 1,000원이 비싼 5,500원, 6,000원이네요. 얼얼하게 매운 맛이라 그런 이름을 가지고 있나봅니다. 나왔습니다. 얼짜장!!!!우선 간짜장 스타일로 면과 소스를 따로 주는데,일반 짜장보다 간짜장이 비싸기 떄문에, 뭔가 개이득인 느낌입니다. .. 2017. 8. 18.
[라오스 루앙프라방] 비엔티안으로 돌아간닥! [라오스 루앙프라방] 비엔티안으로 돌아간닥! 푸씨산에서 내려와서 숙소로 돌아간다.우리는 등산으로 땀이 범벅이 되었기 때문에 반드시 어떻게든 씻고,옷을 갈아입고 개운한 상태로 차를 타야 한다. Sleeping bus 는 약 12시간을 운행해서 가는데,12시간동안 땀에 쩔은 상태로 갈 수 없다. 5시정도 되었는데 벌써 야시장이 서기 시작한다.라오스의 아침은 빨리 밝고, 밤은 그만큼 빨리 찾아온다. 쏨짓 게스트하우스 사장님의 배려로 우리는 샤워를 할 수 있었다."혹시 샤워 할 수 있나요?"라고 묻자 사장님은 뭐 돈을 내라 이런 말 한 마디 없이 바로 쿨하게"1층 화장실 쓰세염"이라고 대답했다. 럭키!! 내가 먼저 씻고 엄마가 뒤이어 씻었다.그리고는 이제 툭툭 픽업을 받기 위해 조마 베이커리 앞으로 나간다. 아.. 2017. 4. 4.
[라오스 방비엥] 물놀이 후 더 맛난 커삐약. [라오스 방비엥] 물놀이 후 더 맛난 커삐약. 점심시간이기도 했지만, 동굴튜빙도 물놀이라고 허기가 엄청 졌어. 그래서 탐람 앞에 있는 유일한 가게로 쌀국수를 먹으러 들어가. 요게 주방 전체 모습이야. 사실 탐람( 람 동굴 ) 은 지난번에 말했듯이 접근성이 좋지 않아 대부분 투어로 찾아오고,그 투어 프로그램에 그들이 준비한 점심식사가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이곳에서 쌀국수를 먹는 사람은 대부분 가이드들이었어. 그래서 저정도 크기의 주방으로도 다 운영이 되나봐 ㅎ 나는 그 국수가 "카오 삐약" 이라고 불리는 라오스식 쌀국수인줄 알았는데,국수 이름을 물어보니 카오 삐약이 아니고, "커 삐약" 이래. 저기 앉아 있는 사람들은 다 투어 가이드 혹은 그 보조들이야. 이 아저씨도 투어 가이드 아저씨 중 하나였는데,이 .. 2017. 1. 9.
[라오스 방비엥] 아침시장 ( morning market ) [라오스 방비엥] 아침시장 ( morning market ) 자 오늘은 아침 산책 중에 들렀던 방비엥의 아침 시장 이야기야. 엄청나게 큰 재래시장은 아니고,대부분 현지 사람들이 아침 찬거리를 사는 목적으로 열리는 작은 시장인듯 했어. 샌드위치, 바나나잎으로 감싼 밥, 튀김, 쌀국수 등도 팔고. 이전에 집 앞에 작은 사원들이 있던 거 기억하지?그런 곳에 공양드리는 용도로 사용할,바나나잎을 뾰족하게 만들어 노란, 하얀 꽃들을 두른 장식품도 그자리에서 만들어 파시더라. 저게 또 은근 잘 팔리는게 신기했어.종교의 힘이란~ 구워먹어야 하는 초록 바나나.그냥 먹을 수 있는 노란 바나나,오이.그리고 저 빨간 녀석은 뭔지 모르겠지만 저런 녀석들도 팔고. 간이 정육점도 있어.근데 보다시피 냉장시설같은게 없기 때문에,돼지.. 2016. 12. 1.
[요리] '만두 마라샹궈' 라고 들어는 봤는가? [요리] '만두 마라샹궈' 라고 들어는 봤는가? #나는야 매운 맛 매니아.매운 음식 중에 "마라샹궈" 에 한참 빠져있는데,밖에서 사 먹으면 혼자 먹어도 15,000원은 거뜬히 나와서집에서 만들어 먹는 연습을 신나게 하고 있다. #오늘의 도전은 "만두 마라샹궈" 이다.그게 뭐냐고? 나도 정체를 모르는 녀석이다 깔깔깔. #우선 기존에 구매한 마라샹궈 소스를 테스트해본 결과 매운 맛과 얼얼한 맛이 부족하다.그래서 베트남 쥐똥고추를 구매해서 물에 씻어내고,사천 후추라 불리는 화지아오도 티스푼으로 가득 한 스푼 떠서 합친다. #다음 마트에서 할인하여 6,00원에 구매한 비비고 왕교자 420g * 2, 를 구매해서,이 녀석을 팔팔 끓는 물에 투척하여 삶는다. #다음 마라샹궈 소스를 후라이펜에 풀고 지글지글 끓기 시.. 2016. 6.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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