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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맛집] 소토마레( Sotto Mare ) - 이태리식 해물탕을 먹었슈! [샌프란시스코 맛집] 소토마레( Sotto Mare ) - 이태리식 해물탕을 먹었슈! 글들을 보면 느끼겠지만...대부분 먹는 이야기이다.. 왜냐하믄....나는 여행을 간 것이 아니라...출장을 간 것이기 때문에...먹는 것 빼고는 호텔에 돌아가 일 하는 것밖에 없다 ㅎㅎㅎㅎ 여튼.. 오늘 저녁은 해산물을 먹어보기로 하고SOTTO MARE 라는 해산물 레스토랑을 찾아갔다. 요런 경쾌한 느낌의 간판을 가진 식당.SOTTO 는 이탈리아어로 Under, Beneath 라는 뜻을 가지구 있고,MARE 는 바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즉, 이 식당은 "바다 아래", "바다 속" 이라는 의미의 레스토랑 ㅋ 메뉴는 위와 같다.여기서 우리는 에피타이저로 굴을 먹기로 한다. Oyster on half shell 이라는 이.. 2017. 6. 22.
[샌프란시스코] 세인트 피터와 폴 성당 ( St. Peter & Paul Church ) [샌프란시스코] 세인트 피터와 폴 성당 ( St. Peter & Paul Church ) 시작 : 11:09끝 : 11:29 진짜별형과 간식거리를 사러 가면서 산책을 했다.가는 길에 세인트 폴 성당 ( St. Paul Church ) 를 살짝 들르기로 했다. 짜잔!!!정말 동화속에나 나올 것 같은 성당이 서 있었다.마치 옛날 "태양의 기사 피코" 에서 나오는일어서서 변신할 것 같은 그런 모양의 순백의 성당이다. 세인트 폴 성당 앞에는 작은 공원이 있었는데,이곳에는 특이하게 1자로 쭉 뻗은 나무 4~5그루가 인상적으로 서 있었고,그 근처로 많은 노숙자들이 햇살을 즐기고 있었다. ㅋㅋ 가까이서 올려다 본 성당.정말 너무나도 여성성이 강한 성당의 느낌이다. 독일의 Koeln ( 퀠른 ) 과 같은 교회(성당)들.. 2017. 6. 21.
[샌프란시스코 맛집] The House ( Asian Fusion Restaurant ) [샌프란시스코 맛집] The House ( Asian Fusion Restaurant ) 시작 : 10:50끝 : 11:07 주말에 샌프란 거주자 밥경민이를 만났었다.밥경민에게 우리 숙소 근처의 맛집을 소개시켜달라고 하니,한 군데 추천해주었다. 이름은 The House! 사실 그녀는 기억력이 그렇게 좋지 않은 편이고,과거의 것은 또 쉽게 쉽게 잊는 나름 호방한(?) 성격이라 이름을 제대로 기억하지도,무엇을 팔던 집인지도 잘 기억하지는 못했지만,이차저차 검색과 감을 기반으로 추천을 받았다.. 믿을 수 있겠냐고...?ㅎㅎㅎㅎ 믿어야지 모 ㅋㅋ 차이나 타운을 지나 걸어간다.차이나 타운의 끝쪽에는 위와 같이 "책" 이라고 여길 수 있는 "도시락 케이스" 들을 모빌처럼 달려있고,멋진 그림도 있었다. 도착한 The.. 2017. 6. 20.
[샌프란시스코] 저녁산책 다녀왔어용 [샌프란시스코] 저녁산책 다녀왔어용 친구 밥경민을 만나고 돌아와서 진짜별형과 산책에 나섰어요. 비가 약간 온 후의 샌프란시스코의 거리는 또 다른 느낌을 주네요. 이 곳은 "케이블카 턴어라운드" 지역.전기를 이용해 자동으로 케이블카를 돌릴 수도 있지만, 전통적인 방식을 고수해서,손으로 직접 케이블카를 돌린다고 하네요. "우와~" 까지는 아니지만 그냥 "음.. 그렇구나?" 느낌으로 볼 수 있습니다.여튼 아날로그적인 감성이 나쁘지는 않습니당. 밤의 유니온 스퀘어. 걸어서 차이나타운을 가로질러 갔습니다. 노트들이 하늘에 매달린 줄 알았는데,나중에 찾아보니 도시락 포장 용기들이라고 하네요 ㅋㅋ 자전거 대여소에 있는 관광 안내 지도.샌프란시스코의 관광 명소들이 잘 표현되어 있습니다.딱히 지도가 없으신 분은 요 녀석.. 2017. 5. 31.
[을지로 맛집] 원조녹두 - 수요미식회에 나왔다는데 글쎄.. [을지로 맛집] 원조녹두 - 수요미식회에 나왔다는데 글쎄.. 시작 : 15:19끝 : 15:30 회식 2차로 방문한 을지로의 원조 녹두.이 곳을 2차 장소로 선택한 것은 메뉴의 가벼움도 역할을 했지만,수요미식회 신봉자(?) 인 전방아의 추진과 수요미식회의 신뢰도가 컸다. 가게는 작고 허름해보인다. 내부는 매우 작다.나이대가 조금 있는 사람들이 많이 포진되어 있었다.옛날 어머님이 해주는 그 전맛인가보다. 우리는 2층을 올라왔다.키가 큰 사람들은 약간 허리를 구부정하게 하고 이동해야 하는 높이다. 메뉴판.가격대는 대충 9,000 ~ 11,000 원 사이를 이룬다.전 치고는 꽤 비싼 느낌이다.( 나는 전들의 가격이 왜 그리 비싼지 잘 모르겠다.. ) 동그랑땡은 이미 맛봤는데 별로였다는 진짜별형의 이야기를 참조.. 2017. 5. 27.
[샌프란시스코] 햄버거 맛집 - 슈퍼 두퍼 버거 ( Super Duper ) [샌프란시스코] 햄버거 맛집 - 슈퍼 두퍼 버거 ( Super Duper ) 시작 : 01:02끝 : 01:17 날이 밝았다.출장을 갔으니 열일을 하다가 점심을 먹으러 간다. 오늘 점심은 내 친구 방샤셤머가 추천해준,그녀가 샌프란에서 유일하게 맛있게 먹었다고 얘기한,Super Duper ( 슈퍼 듀퍼 ) 버거!! 요래 생겼다. 점심시간이라 그런지 안쪽 큐가 길다.그러나 패스트 푸드점답게 줄은 빨리 줄어든다. 식사할 곳은 1층과 2층이 있는데,2층은 복층 느낌으로 아주 작다. Combo ( 우리 나라 말로 Set 메뉴 ) 도 있다. Combo 메뉴 외에는 저쪽 메뉴판을 참고하시길.기본 Super Duper 버거 단품은 $ 7.75 ( 약 8,500원 ).In-N-Out-Burger 에 비하면 약 2배 비싸.. 2017. 5. 15.
[샌프란시스코] 클램 차우더 맛집 Boudin [샌프란시스코] 클램 차우더 맛집 Boudin 시작 : 17:51끝 : 18:20 샌프란 시스코에서의 첫 저녁은 BOUDIN 에서 먹는다. 보우딘( Boudin ) 은 클램 차우더( Clam Chowder, 대합 수프 ) 와 시큼한 빵이 유명한 곳이다. 저곳에 접근하자 다양한 모양으로 시큼한 반죽 빵을 만들어 팔고 있었다. 처음에는 이 녀석들은 그냥 이벤트성으로 만든 것이 아닐까 싶었는데,실제로 판매되고 있는 녀석들이었다. 호오~ 빵 공장이 열심히 돌아갔다. 무슨 공정을 거치는지 모르겠지만, 여튼 반죽이 하늘을 날아서 아래쪽에 있는 사람에게 배달된다.그럼 사람은 빵 굽는 판에 반죽을 하나씩 올려 놓는데..왜 저 작업은 사람이 하는지 잘 모르겠다.반죽을 엄선하는 건가? ㅋㅋ 다양한 모양의 빵들. 이곳 1층.. 2017. 5. 12.
[샌프란시스코 ] 뮤제 메카닉 ( Musee Mechanique ) 탐험! [샌프란시스코 ] 뮤제 메카닉 ( Musee Mechanique ) 탐험! 시작 : 17:30끝 : 17:50 피셔맨스 워프 ( Fisherman's Wharf ) 근처에 있는 Musee Mechnique 에 갔다. 이 곳은 역사가 아주 오래된 오락 기계들을 가지고 있다.코인을 넣으면 동작하는 기계들도 있고, 오래된 아케이드 게임류도 있다.저렴하게 재미있게 시간 보내기 정말 좋다. 내부는 이렇게 생겼다. 이 녀석은 25 Cent 를 내면 아래쪽 망원경(?) 처럼 생긴 곳을 통해,밸리 댄서가 쉬는 날 뭐하는지 볼 수 있다. 나는 밸리 댄서가 쉬는 날 뭐하는지 관심이 없어서 그냥 지나쳤지만,아이디어는 참 재미있는 것 같다. 이 녀석은 1906 년 샌프란시스코를 강타한 대지진 당시를 3D 로 볼 수 있단다.재.. 2017. 5. 11.
[샌프란시스코] Stanford court hotel 후기 [샌프란시스코] Stanford court hotel 후기 시작 : 16:47끝 ; 17:04 우리가 1주일동안 머물렀던 Standord court hotel 의 후기를 적는다. 요렇게 생겼다.무슨 중세 유럽 건물같은 느낌이다. 위치는 California St. 의 거의 꼭대기.언덕에 위치 하고 있어 뷰는 좋다. Reception ( 리셉션 ) 은 이렇게 생겼다.고급진 호텔보다는 케쥬얼한 느낌이 강하다. 호텔의 복도.우리는 7층에 머물렀다.건물이 큰 네모진 형태이고, 가운데는 빈 구조였다.( 한자 입구(口) 같은 구조랄까? ) 내 방과 진짜별형의 방은 한참 떨어져 있었는데,서로의 방에 닿기 위해서는 ㄱ 형태로 한번의 직각을 거쳐 한참 이동해야 했다. 우리가 예약한 방은 킹 사이즈 침대가 있는 방.방 크기.. 2017. 5.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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