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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루앙프라방] 칸강변 산책 [라오스 루앙프라방] 칸강변 산책 타마린드에서 열심히 식사한 후 우리는 배도 꺼칠 겸 칸강변을 산책한다. 우기였기 때문인지, 아니면 원래 칸 강물이 흙탕물인지는 알 수 없었다.여튼 내가 방문한 시점 기준으로 이야기하자면,저런 흙탕물도 강이라고 강변으로 식당들이 줄줄이 포진해 있었다. 열대나무 사이에서 저런 주황색 이쁜 꽃들도 발견할 수 있었다. 라오스에서 산 심카드를 어머니 폰에 장착시켜드렸더니,중간중간 오는 카톡을 확인하고, 금방 찍은 아름다운 사진들을 전송해주느라 정신이 없으셨던 어머니. 칸강과 야자수, 그와 어울어진 베트남 처자 어머니.( 포즈가 오묘해서 어머니 왼쪽 발이 없는것처럼 보인다. ㄷㄷㄷ ) 칸강변의 차량은 일방통행이다. 칸강변은 너무나 평화롭다.길게 뻗은 야자수와 덥게 내려찌는 햇빛, .. 2017. 2. 6.
[라오스 비엔티안] 아침산책 - 라오스의 첫 아침 [라오스 비엔티안] 아침산책 - 라오스의 첫 아침 오랜만에 이야기를 재개하네 ㅎ 나도 나름 직장인이라.. 야근을 하게 되면 집에 오면 피곤해서 녹초가 되어 컴터도 못 키구 잠이 들곤 한다구..그러니 밀렸어도 이해해줘. 주말을 이용해서 또 열심히 써볼께.. 근데 오늘은 어쩌면 너무 재미없는 주제가 될 수도 있어.오늘은 라오스에서의 첫 아침 이야기인데..엄청난 장관이 아닌 소소한 동네 산책 이야기야. 아침에 어머니께서 씻고 화장하시는 동안 나는 동네를 한 바퀴 돌고 왔어. 수도 비엔티엔은 수도라는 이름이 무색하도록,너무나도 조용하고 사람도 별로 안 다녀서 깜짝 놀랐지. 우리의 수도 서울을 생각했다면, 이 시간이면 사람들이 출근하느라 정신 없을텐데 말이지. 한적 한적.. 근데 산책하면서 좋았던 것 중 하나는 .. 2016. 11. 5.
[미아사거리 맛집] 대중만두 - 대중적인 만두를 파는 곳인가? [미아사거리 맛집] 대중만두 - 대중적인 만두를 파는 곳인가? #내 원룸 계약이 만료가 되어 간다.그래서 집을 구하러 다닌다. #오늘 돌아본 곳은 미아사거리의 원룸들..열심히 돌아보면서 한 7~8집은 본 것 같은데, 적당한 가격에 괜찮은 집은 딱 하나 발견,,, 나중에 집에 와서 등기부등본 뗘보니 무슨 압류가 걸려 있는 집이다.. 제길...무슨 부동산이 등기부등본도 제대로 안 뗘보고 이런 집을 소개시켜주는지... #여튼 지친 몸을 이끌고,미아사거리 온 김에 맛난 것 좀 먹고 가자며 로로님과 함께 검색해서대중만두 집을 간다. #내 생각에 로로님은 사실 이 집이 처음에 그렇게 맘에 들지 않았던듯? ㅋㅋㅋ #우리가 주문한 것은로로님이 7,000원 마파두부덮밥. 나는 7,000원 짬뽕. #뭔가 블로그는 빙화만두.. 2016. 6. 13.
개구리왕자와 파란장미 개구리왕자와 파란장미 #로로님이 파란장미를 갖는 것이 소원이라고 그랬다. 고터에서 같이 초밥 사 먹고 걸어오다가꽃집에 마침 파란장미가 많아서 한 송이 줬다. #색깔이 너무 이쁘다. #집에 말렸는데,잘못 말려서 갈색이 되었다고는 하지만.. 얼마나 신났는지 혹은 고마워했는지는 그림을 통해 알 수 있었다. #바로 이것.개구리 왕자와 파란 장미. #그림 그리는 사람들의 상상력과 능력은 대단하다. 2015. 08. 어느 날 개구리왕자, 개구리왕자와 파란장미, 고마움, 고속터미널, 고터, 그림, 김스타, 꽃집, 능력, 돼지왕 왕돼지, 로로, 상상력, 선물, 소원, 집, 초밥, 파란 장미 2016. 5. 14.
[일기] 2016. 02. 12. (금) [일기] 2016. 02. 12. (금) #성과급이 지급되었다..괜히 평균치에 대한 계산을 때려보며.. 음.. 뭔가 기분이.. 살짝...그러나 해탈..? ㅋㅋ #설 귀경 때문인지 일찍 끝났다.나는 1시 30분쯤에 종빠이가 장난으로 가도 되는데 왜 안 가고 있냐고 해서,먼저 나온다. 사실 먼저 갈 생각이 없었는데 안 잡길래,큐뮌쓰에게 노트북 등의 시건을 부탁하고 그냥 집에 갔다. #뭔가 엄청 피곤했는데 집에 왔는데 잠이 안 왔다.빨래를 돌리고 빅뱅이론 보고 누워서 딩굴댕굴했는데..피곤하기만 하고 잠이 안 온다. ㅠㅠ 그래서 뭔가 허기도 지고 해서 나인봇 타고 나간다. #뭐 할까 고민하다가 고른 햇살 가서 참치김밥 하나 사고,노리터 PC 방을 간다 [고대/맛집] 고른햇살 - 솔찍 리뷰 #피씨방에서 혼자 컴퓨.. 2016. 2. 12.
[iOS Study] 간단한 iOS 앱 만들기 [iOS Study] 간단한 iOS 앱 만들기 출처 : 아론 힐리가스의 iOS 프로그래밍 -모델과 뷰는 서로 통신하지 않는다. -XIB 은 “집” 이라고 읽는다.XML Interface Builder 를 의미한다. -Xcode 에서 좌측 section 을 [네비게이터 영역], 우측 section 을 [유틸리티 영역] 이라고 부른다.유틸리티 영역의 상단의 [인스펙터(inspector)] 와 하단의 [라이브러리(library)] 로 구성된다. -프로젝트 네비게이터의 그룹은 순전히 파일을 구성하는 데만 사용되고 실제 파일 시스템에 디렉터리 형태로 만들어지지는 않는다. -인터페이스 빌더는 편집기 영역을 두 부분으로 나눈다.왼편의 [독 (dock)]과 오른편의 [캔버스 (canvas)]이다. 독은 XIB 파일 내.. 2016. 2. 12.
[일본] 구경하는 재미 쏠쏠, 댄스 게임 - 오타쿠의 나라로구나!! [일본] 구경하는 재미 쏠쏠, 댄스 게임 - 오타쿠의 나라로구나!! 2015. 10. 08. (목) #호젠지 요코쵸를 스윽 지나서 이제 살살 집에 들어가야지 싶었다. [일본] 도톤보리 안 어울리지 않는 공간 - 호젠지 요코쵸 #그런데!!! 집에 들어갈 수가 없네? ㅋㅋ왜냐구? 바로 아래 동영상 때문에..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개인적으로 나쁜 의미로 오타쿠가 아니라,저렇게 건전한 취미로 자기가 좋아하는 것을 사람들 눈치 안 보고 열심히 하는저 분의 모습에 감탄했다. #우리 나라라면 부끄러워서라도 안 할 저것을,저렇게 열심히!! 솔찍히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했지만,마음 속으로 저 아저씨를 또 열심히 응원하게 된다. #나중에 일본 살게 되면 나도 저 게임 한 번 해봐야지. 우선 일본어 공부부터!!! [일.. 2016. 2. 1.
[일본/오사카] 간사이 공항에서 난바역으로~ [일본/오사카] 간사이 공항에서 난바역으로~ 2015. 10. 03. 일본 오사카 여행기를 처음부터 보고싶다면 아래 링크부터 시작해주세요~[일본/오사카] 여행 다녀왔습니다!! 자 이제 드디어 간사이 공항에 도착하였습니다. 이제 오사카 여행의 시작점인 난바역으로 이동해봐야겠죠~? 열차는 간사이 공항의 다리 건너 건물에서 탑승하실 수 있습니다. 한국어로도 잘 안내표시가 되어 있으니 찾아가는건 알아서~ 아래 그림들은 티켓을 넣고 열차를 타기 위해,개찰구를 통과하면 만나실 수 있습니다. 약 5년 정도 전에도 아래 사진에 있는 그림들을 보고 사진을 찍었었는데요. 아직도 있어서 깜짝 놀랐습니다. 그림의 수가 늘어나거나 하진 않은 것 같군요. ㅎ 일본은 아직도 종이 형태의 마그네틱이 있는 티켓을 IC 카드와 혼용해서.. 2015. 10. 17.
[일본/오사카] 비행기 안에서 경치 구경~ [일본/오사카] 비행기 안에서 경치 구경~ 2015. 10. 03. 일본 오사카 여행기를 처음부터 보고싶다면 아래 링크부터 시작해주세요~[일본/오사카] 여행 다녀왔습니다!! 드디어 김포공항을 출발하여 오사카 간사이 공항으로 출발합니다. 오늘부터 여행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뭔가 엄청난,흥미진진한 스토리가 있을 줄 아셨나요 혹시? 그렇지 않아서 죄송합니다. 저의 여행기는 한 가지 주제만을 가지고 계속 써 나갈 것이기 떄문에, 오늘은 비행기에서 바라본 바깥경치라는 주제로 사진들을 공유하려 합니다. 비행기 이륙 후 밖을 보는 풍경은, 비행기를 여러번 타본 사람에게도 항상 흥미진진하죠. 비행기가 점점 높이 날아오를수록, 사람도, 자동차도, 그리고 집도 점점 장난감처럼 작아지니깐요. 보통 공항은 도심과 조금 떨.. 2015. 10.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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