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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루앙프라방] 먹자골목에서 저녁식사!! [라오스 루앙프라방] 먹자골목에서 저녁식사!! 방비엥에서는 돼지고기 바베큐집을 단골로 갔다면,루앙프라방에서는 먹자 골목 안에 있는 이 꼬치집을 단골로 갔다. [라오스] 방비엥 최고의 맛집!! 개짱맛 돼지 바베큐 관광객들이 너무 많이 오기 때문에 솔찍히 가격은 현지인가격보다 한참 비싼 듯하다.그러나 관광객 입장에서는 그냥저냥 돈 쓸만하다. 꼬치를 미리 초벌을 해놓고, 우리가 주문하면 한번 더 구워주는 방식이다.오른쪽에서는 라오스식 파파야 샐러드 "땀막홍" 을 만든다. 이곳에서는 닭고기의 각종 부위 꼬치, 각종 소세지, 그리고 생선구이를 판다. 아가씨들이 다 활기를 띄고 있고, 우리가 몇 차례 오자 디스카운트도 해주고 인사도 해주어 좋았다. 앞쪽의 봉지는 모터에 연결되어 자동으로 돌아가는 봉지인데, 파리를 .. 2017. 3. 3.
[라오스 루앙프라방] 아침시장 산책 #1 [라오스 루앙프라방] 아침시장 산책 #1 딱밧 체험 후 우리는 아침시장을 구경간다. 아침시장은 숙소에서 멀지 않았다. 가는 길에 빨래가 걸린 집을 촬영하는 어머니. 빨래가 걸려 있는 것이 서민적이라고 느껴져서인지, 아니면 그 다양한 색상이 오묘해서인지꼭 빨래 걸려 있는 것을 보면 사진을 찍으신다.왜 찍으시나요? ㅎㅎ 라오스 달달한 소스지를 굽고 계시는 시장 상인.뒤쪽으로는 닭고기들이 구워지고 있다. 저녁장사를 위해 미리 초벌을 해놓는 것일까?아침부터 이 꼬치들을 먹지는 않을테고.. ㅎ 바나나 잎에 밥을 싸주는 시장상인. 이곳의 아침 시장은 방비엥의 아침시장과는 달리 꽤나 분주하다.살아 있는 시장이다. 어딜가든 바나나잎으로 만든 공양물들이 있다.확실히 라오스에는 신앙심이 깊은 불자들이 많은가보다. 각종 반.. 2017. 2. 13.
[수유 맛집] 양꼬치 맛집, 마라양꼬치 [수유 맛집] 양꼬치 맛집, 마라양꼬치 오마니의 서울 투어 마지막 저녁이다.원래는 피자를 먹으러 피자마루에 갔다. 하지만 어머니께서 양고기에 대한 아쉬움을 보이신 관계로,피자마루 가게 안에서 가위바위보를 하면서 이기는 사람이 피자를 먹을지 양꼬치를 먹을지 정하기로 했다. 엄마가 나에게 결정권을 넘기려고 지려고 "부단히(?)" 노력하셨지만,이기신 관계로 결정권을 갖게 되셨다. 어머니는 약간의 고민 끝에 양꼬치를 선택하셨다. 양꼬치집 이름은 우리집 뒤쪽에 있는 "마라양꼬치".마라 양꼬치에 자신있는 집인가보다. 들어가면서부터 "몽크의 절규" 를 패러디한 "양의 절규(?)" 가 눈에 확 띈다.저 그림을 보고도 양고기를 먹어야 함이 뭔가 아이러닉하다. 그 외의 벽은 열대우림 느낌의 벽지를 하여 특이한 느낌을 준다.. 2017. 2. 5.
[라오스 방비엥] 방비엥의 마지막 밤 [라오스 방비엥] 방비엥의 마지막 밤 방비엥에서 별로 한 것도 없는데 벌써 방비엥의 마지막 밤이 찾아왔다. 일정상 카약, 짚라인, 열기구, 탐짱, 전망대 등은 도전을 못 했지만, 아쉬움이 남아야 다시 찾을테니 아쉬움은 아쉬움대로 그냥 묻어둔다. 그래도 첫날은 뷰가 좋은 호텔도 잡고, 쇼핑도 하고, 맛난 바비큐 집도 찾아냈다.둘째날은 튜빙도 하고, 이발도 하고, 탐짱 앞에서 수영도 했다.셋째날은 하이라이트들인 동굴 튜빙을 하고, 블루라군에 가서 토나오도록 놀았다. 자 이제 마지막 밤을 또 다시 돼지고기 바베큐 집으로 간다. 이 집은 가성비는 물론 맛이 너무 훌륭해서 우리의 방비엥의 저녁식사 3번 모두를 책임져줬다.이 집을 찾은 것은 정말 행운이 아닐 수 없다는 느낌이다. 이 집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아래 .. 2017. 1. 19.
[라오스 방비엥] 저녁 과일장수 [라오스 방비엥] 저녁 과일장수 배 두들기며 밥을 먹어서, 간단히 산책을 하고 집에 들어가기로 했어. 밥 먹는 사이에 또 스콜이 한바탕 지나가서 바닥이 흠뻑 젖었넹~ 참새가 방앗간을 지나가랴.또 라오스의 옷가게에 가서 이옷 저옷 입어보시고,이 모자 저 모자 써보시는 우리의 유여사!! ㅋㅋㅋ 지나가던 길의 한 가게에서는 저렇게 큰 치킨구이와,입에 허브같은 녀석을 잔뜩 구겨넣은 생신구이 등을 진열해놓고 있었어. 저 생선이 조금 징그럽긴 한데, 왠지 잡내가 다 제거되었을 것 같아 다음날 와서 먹고 싶었고,치킨도 너무 노릇노릇하고 살도 통통하니 먹고 싶었지만... 그 돼지고기 바베큐의 맛을 이길 수는 없을거라는 생각에..3일 내내 저녁은 바베큐집을 갔었지..근데 저 녀석들도 먹어보고 싶당. ㅠ 조금전 치킨과 생.. 2016. 11. 25.
[라오스 방비엥] 단골 바게뜨 노점 - 폿이모네~ [라오스 방비엥] 단골 바게뜨 노점 - 폿이모네~ 호텔을 안정적으로 구한 우리는 이제 요기를 하러 앞으로 나왔지. 호텔 앞에는 저렇게 바게뜨 노점들이 쭉 늘어서 있었어. 꽃보다 청춘이 다녀간 이후에,대부분의 가게에서는 한국말 홍보문구나 메뉴를 갖춰 놓았고,"꽃보다 청춘 출연집" 이라는 문구도 다들 걸어놨더라구. "출연" 이라는 게 아마도 카메라 앵글 안에 잠깐이라도 들어왔었다라는 의미였던 것 같아 ㅋㅋ왜냐면 대부분의 가게가 그렇게 써놨거든 ㅋㅋ 자 이제 그 유명하다는,1일 1 바게뜨를 먹어야한다는그 유명한 전설의 바게뜨를 먹으러 가. 가게를 선정하는 것도 쉽지 않은데..나는 결단력 있는 엄마가 딱 골라줬어. 그 집이 바로 "폿이모" 네 가게라는 것. 저 멀리 "폿 이모" 라고 써 있는거 보여? ㅋㅋ이모 .. 2016. 1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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