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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방비엥] 코끼리 동굴이라는 탐쌍 ( 쌍 동굴 ) 에 갔어융 [라오스 방비엥] 코끼리 동굴이라는 탐쌍 ( 쌍 동굴 ) 에 갔어융 두리안도 맛있게 냠냠 먹었겠다. 이제 진짜 출발!! ㅋㅋㅋ 동굴튜빙을 할 수 있다는 탐람 ( 람 동굴 ) 로 오토바이를 타고 출발해. 오토바이 타고 가는 풍경이 지루하기도 하면서.길가에 소가 지나가기도 하고, 소가 많아서 피해가기도 하는 재미있는 해프닝들도 있었지. 구글지도에도 람 동굴이 제대로 나오지 않아서 중간중간 라오스인들에게 물으면서한 30분을 달린 끝에 도착했어. 라오스는 관광지에 주차장을 마련해놓고 주차비를 받더라.주차장이라기엔 뭔가 50% 부족한 그냥 공간인데,자기네 딴에는 도난 안 되도록 보살펴주는건지 여튼 5,000kip ( 한화 약 700원 ) 을 받았어. 탐람에 가려면 쏭강(남쏭)을 건너는 다리를 건너야 하는데..이 .. 2017. 1. 3.
[삼청동 카페] 씨플라밍고 - 이국적 분위기와 누텔라 바나나 케이크. ​ [삼청동 카페] 씨플라밍고 - 이국적 분위기와 누텔라 바나나 케이크. #날씨가 점점 좋아지는데 집 안에 있기 싫어서..미세먼지 상태가 별로 안 좋은데도 우선 삼청동을 향해 나선다. #함께 해주신 분은 역시나 단짝 친구 로로님. ㅋㅋ #삼청동 초입에서 만난 귀여운 멍멍이들..저 갈색 멍멍이 넘나 행복해 보이는것! ㅋㅋ​ #원래는 이전에 갔던 아프리카 커피 카페를 가려고 했는데....없어졌다... 흑흑흑...추억이 하나 없어진 기분이야. ㅠㅠㅠㅠ [삼청동/카페] 아프리카 커피. 시큼하니 맛나네 #돌아다니다가 마땅한 카페를 못 찾아 그냥 이 카페로 왔다.처음 이 카페를 접한 곳은 후문쪽이었는데, 정문쪽으로 오니 멀끔해 보여서 들어왔다.​​#메뉴는 꽤나 비싼 편이다.아메리카노가 4,500원이니 수준을 알 수.. 2016. 5. 13.
[도서/정리] 하루 굶고 하루 먹기 - Chap 3. 격일 단식 준비하기 [도서/정리] 하루 굶고 하루 먹기 - Chap 3. 격일 단식 준비하기 출처 : 하루 굶고 하루 먹기 -몸이 당신에게 스스로 무엇이 필요하고 또 무엇이 필요 없는지 말할 때 귀 기울이고,당신의 몸에게 건강한 생활방식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주어라.뭔가 이상이 있는 최초의 징후는 아주 만성적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그래서 그 징후가 더 강하게 다시 나타나기 전까지는 금방 잊어버리기 십상이다. -격일 단식은 단순한 다이어트가 아니라 삶의 방식이다. -먹는 날에는 기분 좋게 배가 부를 때까지 마음껏 먹을 수 있다.이제 먹는 것 말고 다른 즐거운 일을 할 수 있는 시간이 더 많아질 것이다.너무 무리하지 말고 운동도 적당하게 하라.몸이 가벼워질수록 당신의 운동욕구는 점점 커질 것이다. -단식 초입의 준비일에는.. 2016. 3. 22.
[일본] 일본 가정식을 먹어보자!! - 가정식이 뭔지 궁금하지? [일본] 일본 가정식을 먹어보자!! - 가정식이 뭔지 궁금하지? 2015. 10. 08 (목) #일본 가정식이라니 뭔지 궁금할거다.말 그대로 밖에서 쉽게 사먹는 돈부리, 우동, 초밥 등이 아니라일본 가정에서 먹는 반찬같은 것을 이야기한다. #일본 가정집을 방문하지 않아도 맛 볼 수 있는 가게가 있다. #쿠로몬 시장 초입쪽에 있는 집으로,니뽄바시 역에서 가깝다.이름은 잘 모르겠다. #귀여운 캘리그라피 형태로 써져있는데,대충 읽으면 "량속 일본교 식당" 이라고 되어 있다. 좋게, 빠르게 먹을 수 있는니뽄바시에 있는 식당이라는 의미인듯? 자세한 건 따로 검색해보길~ #들어가면 이렇게 여러가지 반찬들을 진열해 좋고,맘에 드는 반찬들을 쟁반에 담아 레일을 따라 가면 된다. #레일의 끝에서는 밥의 양 (소,중,대).. 2016. 1. 25.
[일본 교토] 다시 찾은 치쿠린 - 낮에 보는 치쿠린이 더 좋아요! [일본 교토] 다시 찾은 치쿠린 - 낮에 보는 치쿠린이 더 좋아요! 2015. 10. 05. (3일차) #어제의 야밤의 치쿠린에 아쉬워,오늘 다시 찾은 치쿠린. [일본/교토] 아라시야마(嵐山) 치쿠린(竹林) #어제는 도게츠교쪽에서 들어갔는데,오늘은 버스에서 잘 내려서 다른 방향으로 진입 #아기동자 석상을 파는데 귀엽다.색깔 매치가 참 일본스러우면서 좋다. 근데 가격이 꽤 비싸네? #다시 찾은 낮의 치쿠린의 모습은 이렇다.아, 치쿠린은 대나무 숲이라는 일본말이다. #하늘을 보니 쭈욱 길게 뻗은 대나무숲이 너무 이쁘다. #치쿠린 초입 한켠에서 인력거 청년들을 발견할 수 있었다.서비스로 사진도 찰칵찰칵 찍어준다. 뭔가 열심히 사는 모습이 보여서 좋다. #사진을 찍고는 힘차게 앞으로 나아가는 인력거 청년.얼마나.. 2015. 11. 23.
[종로/맛집] 수정식당 - 여러가지 쌈과 제육볶음을 7,000원에 즐기세요! 종로에서 야채가 먹고 싶으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곳!! 이 곳에서는 1인당 7,000원에 쌈밥을 먹을 수 있다. 더 놀라운 것은 쌈밥의 야채를 다른 곳은 박하게 리필해주는데 이곳은 3~4가지의 쌈을 차별없이 푸짐히 리필해준다. 이곳의 이름은 "수정 식당" 그러나 이상하게도 이 가게는 [하이포크 생고기] 나 [된장 전문] 이라는 간판을 자신의 이름인 "수정 식당" 보다 더 크게 걸어놨다. ㅋㅋ 된장도 잘 하나? 나중에 먹어봐야겠다. 가게 초입에는 이렇게 강한 불에 제육볶음을 조리하는 과정을 보여준다. 마늘도 미리 얇게 썰어놓아 마지막에 위에 싹 뿌려준다. 점심시간에 가면 줄을 서는데, 초입에 이런 요리하는 곳을 배치시켜 놓아 기다리는 동안 향과 비쥬얼에 기절하겠다. 자 이것이 3인용 제육볶음. 꽤나 푸짐하.. 2015. 6. 24.
을지로입구 골목 김치찌개 횬쵸뤼짱, 죵빠이, 그리고 허형이랑 구내식당에 갔는데 줄도 길고, 메뉴도 구린 것을 발견한다. 죵빠이와 허형은 메뉴에 만족하여 그냥 구내식당 먹기로 하고 횬쵸뤼짱이랑 나는 다른 것을 먹으러 가기로 한다. 횬쵸뤼형은 또 뭐랄까 밑도 끝도 없는 어메이징을 신나게 외치며 을지로입구역에서 명동으로 들어가는 초입에 위치한 골목길 김치찌개 집으로 나를 인도한다. 정확한 가격은 기억나지 않지만 김치찌개는 6천원, 제육볶음은 7천원으로 기억한다. 제육볶음 때문인지 아니면 원래 주는건지는 모르겠지만 계란후라이를 제공해준다. 이 부분은 어메이징 인정. 계란 후라이와 밥과 그리고 제육볶음의 한두젓가락을 합쳐 먹으면 그 맛은 일품!! 제육볶음은 살짝 단맛이 강하다. 이곳의 김치찌개는 별다른 특색이 강하지는 않지만, 기본으로 .. 2015. 6. 18.
We are young. 삼청동 돌담길을 지나 상가들이 나오기 시작하는 즈음에 요 아래 그림이 있다. 너무 느낌이 좋아 한장 찍어 보았다. 요즘 부라니가 맨날 순수한, 가슴뛰는 사랑 이제는 나이먹어서 못한다고 하는데.. 이런 그림으로는 뭔가 생각을 바꾸지는 못했겠지?? 정말 옛날부터 어머니도 그렇고, 내 오랜 벗 소영이도 그랬지만 정말 나이먹고도 손 붙잡고 다니는 노부부, 그리고 나이먹고도 아무렇지도 않게 만나서 소박하게 수다떠는 친구만큼 부럽고 보기 좋은 것은 없다고.. 그렇다. 유치원때는 뽀뽀도 사랑해서, 젊을 때의 뽀뽀도 사랑해서, 그리고 나이먹어서 죽기전의 뽀뽀도 사랑해서일텐데... 많은 사람들은 젊은이들의 뽀뽀 그리고 사랑행각만 정당하고 나이먹으면 주책, 그리고 어릴 때는 어린 놈들이 뭘 아느냐고 이야기한다.. 중요한것.. 2014. 12. 28.
나드리 나드리 인사동 나드리 밥 먹고 또 청계천부터 인사동까지 살짝 나들이를 다녀왔다. 요즘 아미레(아이패드 미니 레티나)가 생기면서 건강 관련된 책을 보고 있는데 걷는것만큼 좋은 운동이 없단다. 자주자주 걸어줘야지.. 우선 청계천에서 본 것은 뭔가 전등축제인가? 빛축제인가? 뭐 그런거 할 심산인지 청계천 중간에 저런 것을 설치하고 있었다. 일본의 장인이 와서 설치를 하는 것 같은데, 우선 저런 종이 형태의 조형물을 설치하기 위한 설치대가 5개정도 더 있는걸로 봐서 조만간 다 설치되면 밤에 불을 켤 것만 같다. 나중에 저녁에 가서 봐야지 이뿌겠당. 그건 그 때 또 포스팅하구 이제 인사동으로 넘어왔는데, 그 인사동 초입에 있는 광장에서 또 이상한 마당놀이같은 것을 한다. 거의 끝날 때 가서 무슨 내용인지는 모르겠지만, 저 목을 들고 .. 2014. 1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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