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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로 맛집] 이남장 - 내장탕을 먹어봤습니다. [을지로 맛집] 이남장 - 내장탕을 먹어봤습니다. 제 돈 주고 방문한 후기입니다~! 설렁탕으로 유명한 을지로의 이남장에서 내장탕을 먹어봤습니다.사실 뭔가 먹을 계획에 없었는데, 촌수컷형이 얼마전에 술을 진탕 먹은 후로 맨날 비실거려서,주말이 지나도 비실거리면 뭔가 몸보신할만한 것을 사준다고 약속을 했드랬죠. 그리고 주말이 지나고도 정신을 못차리는 모습을 보고,뭔가 안쓰러운 마음에 식욕은 없었지만 밥을 사주러 갑니다.삼계탕이라든지 뭔가 "보신" 이라는 느낌의 맛난걸 사주고 싶었는데.. 너무 무겁다며 이남장 설렁탕으로 정합니다. 함께 고생하는 별백성님도 함께 대접하기로 합니다. 둘은 설렁탕을 주문하고 (9,000원)저는 식욕 없으니 별미라도 먹어야겠다 하며 내장탕을 주문합니다. (10,000원) 내장탕의 비.. 2018. 10. 5.
[종각] 안주류 푸드코트 이색술집 코다차야에서 회식! [종각] 안주류 푸드코트 이색술집 코다차야에서 회식! 우리 파트는 회식을 다음과 같은 규칙을 적용해서 진행한다. 1. 파트원들이 돌아가며 한 달 회식을 책임진다.2. 그달의 회식 주관자는 해당 월의 예산을 부여받아 계획을 세운다.3. 계획을 진행함에 있어 큰 문제가 없으면 파트원들은 이견 없이 최대한 따라준다. 이번 회식의 주관자는 별백성님.별백성님이 여친님이랑 최근에 코다차야를 갔었는데, 비싸지만 맛있게 먹어서 좋은 이미지를 가지고 있단다.그래서 코다차야로 회식을 가고자 했다. 그래서 코타차야로 회식을 간다.나는 술 생각이 없었는데, 촌수컷형이 사케가 당기는지 사케를 가지고 왔다.아빠가 된지 얼마 안 되었고, 아이 보는 것떄문에 육체적으로 힘들어하는 형을 위해 "간바레 오토상" (힘내요 아빠!) 라는 .. 2018. 4. 13.
[동대문 맛집] 해룡 마라룽샤 재방문기! [동대문 맛집] 해룡 마라룽샤 재방문기! 지난 번 회식으로 이곳에 와서 "마라룽샤" 를 먹어본 후, 전체적으로 음식을 잘한다는 평가를 내렸다.그리고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서, 옆 테이블에서 "카오위" 를 주문해 먹는 것을 보고, 다들 "우와~" 를 외쳤었다.위의 이유와 생선을 나름 좋아하는 촌수컷형을 위해 이곳을 회식장소로 재방문하기로 한다. [동대문] 아직 아이먹어봤니? 매운 가재요리 - 마라룽샤 우선 술 부터 주문한다.새로운 맥주도 먹어보자며 주문한 "연경맥주". 개인적으로 맥주의 맛을 모르기는 하지만, 이 녀석은 그래도 내 타입에 가까운 술이었다.내 타입 맥주라 하면.. 알콜도수가 낮고 부드러운 목넘김을 가진 맥주랄까? 지난번 마라룽샤의 경우 맛은 좋았지만 실제 먹을 것은 별로 없었던 관계로,마라룽샤.. 2018. 3. 28.
[영화 리뷰] 500일의 썸머, Days of Summer [영화 리뷰] 500일의 썸머, Days of Summer 주의! 스포가 있을 수 있습니다. 언제 어떻게 보게 되었음?2018 설날에 대전 내려가면서 보았다.명절 결혼에 대한 압박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촌수컷형이 '니가 좋아할만한 현실적인 영화 추천해주마' 라는 말과 함꼐 추천해준 영화이다. 어떤 내용인가?우선 제목에 있는 썸머(Summer) 는 여자 이름이다.주인공 남자가 썸머라는 여자를 만나 보내는 500일간의 사랑 이야기이다. 영화에서 좋았던 점은?영화의 Flow (날짜 변화) 구성이 좋았다.주인공 남자가 Summer 를 만나는 1일부터 헤어지는(?) 500일까지의 순차적 이야기가 아닌..4XX 일부터 시작해서 1X 일로 오는 등, 시간의 구성을 다이나믹 하게 해 두어 일상적인 예상 가능한 연애 .. 2018. 3. 25.
[명동] 이자와 신메뉴 "바질라멘" 을 먹어봤어요. 어떤 맛일까? [명동] 이자와 신메뉴 "바질라멘" 을 먹어봤어요. 어떤 맛일까? 06450653 파트원들이 맛있는 거 먹으러 나가자고 그런다.촌수컷형은 "규가츠" 를 안 먹어봤다고 해서, 이자와로 향한다. 촌수컷형과 별백성은 규가츠를 주문하고..나는 신메뉴인 "바질 라멘" 을 발견하고 이 녀석을 주문한다.일반 바질라멘은 8,500원, 차슈 얹은 녀석은 2,000원 비싼 10,500원이다. 사실 나는 바질의 맛을 제대로 모른다.그래서 나는 오리지널 바질의 맛을 조금 더 느끼기 위해서 차슈 없는 기본으로 주문한다. 요것이 정식 세트.우선 초록색 국물이 식욕을 그리 돋구지는 않는다. 함께 식사하는 파트원들도 살짝 인상을 찌뿌렸고, 국물 맛보라고 권유했는데 맛도 안 봤다. ㅋ 기름진 돈코츠 라멘과 바질의 만남이라.. 무슨 맛.. 2018. 3. 20.
처음으로 보드를 타봤어요 @ 휘닉스 파크 처음으로 보드를 타봤어요 @ 휘닉스 파크 05040513 휘닉스 파크로 파트 회식을 가서 처음으로 보드를 타봤습니다. 제가 초보자이기 때문에 사진을 찍을 여력들은 없어서,보드타면서 찍은 건 없고, 밥을 먹을 때나 숙소에서 쉴 때의 사진만 있네요. 함께해주신 우리 파트원들.별백성, 촌수컷형, 현명한 머리형. 휴게소 들러 간식을 먹었어요. 도착한 휘닉스 파크 ( 이하 휘팍 ) 초보자 코스인 펭귄으로 갔습니다.현명한 머리형의 강습을 받아서 기본 낙엽을 배운 저는...파트원들의 "꾀임(?)" 에 빠져 초중급자 코스로 올라옵니다. 꾀임에는 "펭귄이 그냥 길게 있다고 보면 된다" 라고 했는데...높이부터가 압권... 그리고 속았다지요..펭귄이 "훨씬 더 가파르게" 여러 개 있었습니다. 게다가 고도가 높다보니 추위도.. 2018. 3. 11.
[명동 맛집] 명동에서의 피자는 명동피자지~! [명동 맛집] 명동에서의 피자는 명동피자지~! 04230440 파트 회식을 했다.별백성이 추천한 식당인 "명동피자" 로 위치가 정해졌다. 별백성님은 "내 돈으로 먹기엔 너무 비싸고, 회식으로 먹기에 괜찮은 곳" 이라고 표현했다. ㅋㅋ맛있지만 비싸단 말이렸다 ㅋ 명동 한복판 골목에 위치해있다. 지하에 위치. 뭔가 들어가는 길이 심심하지 않게 이것저것 붙여놓았다. 짜잔.내부는 생각보다 넓고 깔끔해서 살짝 놀람. 예약을 하고 갔는데, 평일이라 그런지 예약을 할 필요까지는 없었나보다.그래도 혹여 모르니깐.. ㅋㅋ 메뉴. 샐러드에서는 만수르샐러드( Beef steak salad, 16,900원 )피자에는 치즈 끝판왕 피자(4Cheese, 17,600원), 만수무강 피자(Salad, 17,400원) 을 주문한다. .. 2017. 12. 6.
[명동] LCI 볼링장에서 회식 2차를~ [명동] LCI 볼링장에서 회식 2차를~ 11391152 1차 회식은 피맥을 하고 2차 회식으로 건전하게 Activity 를 즐기러 갔습니다.2차 회식장은 바로 볼링!!! 원래 회사 근처에 있는 눈에 띄는 볼링장인 "코끼리 볼링장" 을 가려고 했으나,그 날에 무슨 행사가 있다고 해서.. 네이버 검색으로 이곳 LCI 볼링장을 찾아서 이곳으로 갑니다. 카운터. 요금은 위와 같습니다.우리는 평일 오후에 갔으니 1게임 4,000원에 대화료 1,000원 형태로 지불합니다. 레인은 저렇습니다.생각보다 레인이 많아서 놀랬습니다. 명동 한복판인데 그래도 직장인들이 꽤 볼링치러 오나봅니다. 볼링공도 많이 있었으나...색깔들이 너무 형광빛 비스무리 형형색색이라 뭔가 조금 부담스러웠네요. 그리고 공의 무게(파운드) 가 다양.. 2017. 11. 28.
너무너무 이쁜 사랑스러운 우리 조카 시은이 너무너무 이쁜 사랑스러운 우리 조카 시은이 1049 / 1100 6월 1일에 우리 사랑스런 조카 시은이가 태어났다.벌써 6개월이나 지났다. 그래서 우리 시은이의 정말 "쌩 갓난아이" 시절을 추억해본다 ㅋ 막 태어난 우리 공주님 시은이. 보통 유부남들이 Facebook 을 하는 순간이 있다면대부분이 아기 사진 업로드라는데...맨날 똑같은 사진 올린다는데.. 그 마음을 정확히 이해해버렸다. 똑같은 사진도 내 새끼, 내 조카면 너무 이쁜것이다.조카인데도 이렇게 이쁜데 친아빠는 어떨까? ㅋㅋ 안정을 찾은 귀여운 시은이.병원에 있을 때. 윙크하는 시은이 ㅋㅋ메롱~ 산후조리원 가기 전 병원에 찾아가서 안아봤다.ㅎㅎ 그러면 안 되는데 볼이 너무 puffy 하게 뽀옥~ 올라와서...소독한 손이라 괜찮다고 스스로 자위하.. 2017. 1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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