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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교토] 아라시야마, 다시 도게츠교로 [일본 교토] 아라시야마, 다시 도게츠교로 2015. 10. 05. (3일차) #치쿠린 구경도 하고, 노노미야 진자도 구경한 후 다시 도게츠교쪽으로 돌아온다. #밤의 "오이가와" 강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이다. [일본/교토] 아라시야마(嵐山) 치쿠린(竹林) #밤에는 저런 소나무가 저 가게 위로 있는 줄 몰랐는데,이 구도 너무 멋지다. #오이가와 강에는 뱃놀이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았다. #김스타님과 나도 뱃놀이를 하고 싶어서 가격을 보았다.김스타님은 둘이 합쳐 500엔이 넘지 않으면 노 젓는 배를 타겠다고 이야기했다. 하지만 가격은 우리의 예상보다 터무니 없이 비쌌고,우리는 그냥 발걸음을 재촉했다. 정확한 가격이 기억나지 않아 검색을 했는데,2014년 10월 기준 2인, 35분, 3500엔이라고 한다.. #.. 2015. 12. 9.
[일본 교토] 1000원의 행복 - 아라시야마 자전거 대여 [일본 교토] 1000원의 행복 - 아라시야마 자전거 대여 2015. 10. 05. (3일차) #아라시야마 치쿠린(대나무 숲)에서는 1000원으로 행복을 만날 수 있다. #그 행복이 뭐냐고?바로 시간제한 없는 자전거 대여!! #일본에서, 그것도 유명한 관광지에서!!단돈 1000원에 시간제한이 없이 자전거를 대여해준다니.. 나는 솔찍히 사기가 아닌가 생각했다.하지만, 일본이라는 나라가 주는 이미지 때문에 괜찮겠지 싶었다. #일본어는 "렌타사이쿠루 1일 1회 100엔" 이라고 써 있다.렌타사이쿠루는 "렌탈 사이클"을 이야기한다. #대여할 때 여권을 제시하면,여권번호를 기록하고 100엔을 받고 자전거를 대여해준다. 100엔이라는 가격때문에 여권번호를 주는것이 또 깨림직하지만,사실 뭐 한국에서는 개인정보는 공용.. 2015. 11. 26.
[일본 교토] 아라시야마 기찻길 - 포토존이에요~ [일본 교토] 아라시야마 기찻길 - 포토존이에요~ 2015. 10. 05. (3일차) #아라시야마 대나무 숲(치쿠린) 길을 걷다보면 기차길을 만날 수 있습니다.이 곳은 포토존입니다. #실제 기차가 다니는 기차길로 조심해야 한다. #사람들은 왜 이렇게 길게 펼쳐진 기차길을 좋아하는지,멋있어하는지 잘은 모르겠지만... 사진을 보니 멋있다 ㅋㅋ #사선 구도는 또 사선만의 묘미가 있다. #기차길 위에서 댄싱9 을 열심히 본 팬으로써,현대무용을!! ㅋㅋ 현대무용가 이선태님 죄송합니다.당신을 생각하며 저 포즈를 ㅋㅋㅋ #다음은 구리코가 연상되는..한껏 뱃살을 내밀며 만세!! ㅋ #김스타님은 뭔가 아기자기하다.화이팅 하는 아기같다. #일본 다이소에서 구매한 1,500원짜리 신발을 신고,뭔가 술취한 새처럼 포즈를 잡은.. 2015. 11. 24.
[일본 교토] 다시 찾은 치쿠린 - 낮에 보는 치쿠린이 더 좋아요! [일본 교토] 다시 찾은 치쿠린 - 낮에 보는 치쿠린이 더 좋아요! 2015. 10. 05. (3일차) #어제의 야밤의 치쿠린에 아쉬워,오늘 다시 찾은 치쿠린. [일본/교토] 아라시야마(嵐山) 치쿠린(竹林) #어제는 도게츠교쪽에서 들어갔는데,오늘은 버스에서 잘 내려서 다른 방향으로 진입 #아기동자 석상을 파는데 귀엽다.색깔 매치가 참 일본스러우면서 좋다. 근데 가격이 꽤 비싸네? #다시 찾은 낮의 치쿠린의 모습은 이렇다.아, 치쿠린은 대나무 숲이라는 일본말이다. #하늘을 보니 쭈욱 길게 뻗은 대나무숲이 너무 이쁘다. #치쿠린 초입 한켠에서 인력거 청년들을 발견할 수 있었다.서비스로 사진도 찰칵찰칵 찍어준다. 뭔가 열심히 사는 모습이 보여서 좋다. #사진을 찍고는 힘차게 앞으로 나아가는 인력거 청년.얼마나.. 2015. 11. 23.
[일본 교토] 미소당꼬 - 짭쪼름한 쫄깃함. 사랑합니다!! [일본 교토] 미소당꼬 - 짭쪼름한 쫄깃함. 사랑합니다!! 2015. 10. 5 (3일차) #오늘의 목적지는 어제 아쉬웠던 아라시야마! [일본/교토] 아라시야마(嵐山) 치쿠린(竹林) #오늘도 원데이 바스 패스를 끊고 아라시야마로 출발.가는 길에 당꼬집을 발견하였다. 당꼬맨 김스타가 이걸 그냥 지나가리?먹어보자!! #화로에 노릇노릇 구워지고 있는 미소당꼬.비쥬얼이 이미 맛있다. #하나 구매했다.아 입에 침이 고인다. 저 색상과 살짝 그을린 저 떡의 자태를 보라.. #아앙.당꼬 먹을 생각에 너무너무 신난다. 아, 저 당꼬의 가격은 단돈 130엔당시 한화 약 1,300원이다. #김스타님도 당꼬 먹을 생각에 신났다.사진을 보아하니 내가 사진만 찍고 그냥 당꼬를 넘겨줬나보다 ㅋㅋ #사서 환승하는 버스 정류장까지 .. 2015. 11. 22.
[일본/교토] 24시간 규동집 마쯔야 를 갔어요. [일본/교토] 24시간 규동집 마쯔야 를 갔어요. 2015. 10. 04. 교토 여행을 처음부터 함께 하시려면 아래 링크를 클릭하세요.[일본/교토] 백식당 - 무조건 하루 100그릇만 파는 교토맛집 아라시야마에서 치쿠린을 제대로 구경을 못해서, 아쉬워서 교토의 번화가, 시내라고 불리는 가와라마치에 가려고 했으나.. 돌아오는 차편이 다 끊겼다고 말하는 일본학생의 말을 신용하여.. 그냥 숙소 근처에 있는 마쯔야에서 밥 먹기로 합니다. 마쯔야는 요시노야와 함께 일본의 대표적인 저렴한 규동집 체인점 중 하나입니다. 어디가 더 맛있냐라고 묻는다면 이번에는 마쯔야에서만 먹어봤기 때문에, 어디가 맛있다고는 딱 말씀 못 드리겠습니다만.. 사람들의 평판에는 그게 그거라고 하네요. 여튼 규동을 파는데, 베이직 규동은 보통.. 2015. 11. 8.
[일본/교토] 아라시야마(嵐山) 치쿠린(竹林) [일본/교토] 아라시야마(嵐山) 치쿠린(竹林) 2015. 10. 04. 교토 여행을 처음부터 함꼐 하시려면 아래 링크를 클릭하세요. [일본/교토] 백식당 - 무조건 하루 100그릇만 파는 교토맛집 지난번 딱 봐도 우범지대처럼 보이는 치쿠린의 모습에서 마무리 지었었죠? 그래서 우리가 이 곳에 들어갔을까요? 안 들어갔을까요? 저는 도전정신이 강한 편이기는 하지만, 무서워하는 김스타님 떄문에 들어가지 않았습니다. 근데 사실 무서워하는걸 떠나서 이곳을 지나면 뭔가 엄청난 게 있는 것도 아닌데.. 굳이 들어갈 필요를 못 느끼기도 했습니다. 저녁 7시경인데 이렇게 깜깜하다니, 정말 놀랍습니다. 이 대나무 숲에 사람들이 그래도 조금씩 왔다갔다 합니다. 다들 스마트폰의 후레쉬를 켜고 왔다갔다 하네요. 저쪽 너머로 불빛.. 2015. 11. 7.
[일본/교토] 아라시야마(嵐山) 도게츠교(渡月橋) [일본/교토] 아라시야마(嵐山) 도게츠교(渡月橋) 2015. 10. 04. 교토여행을 처음부터 함께 하시려면 아래 링크를 클릭하세요.[일본/교토] 백식당 - 무조건 하루 100그릇만 파는 교토맛집 자 니죠죠 구경도 하고, 백식당에서 밥도 맛있게 먹었습니다. 숙소에 들러 체크인을 하고,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가 자연 경치를 좋아한다는 김스타님의 의견을 반영하여 "아라시야마(嵐山)" 로 갑니다. 한자를 음으로 읽으면 "람산" 인데요.아지랑이 피어오르는 산 지역이라는 의미일까요? 의미는 잘 모르겠지만, 우선 출발합니다~ 금각사근처에서 버스를 타고 약 30분정도를 달려오니 이렇게 도게츠교가 환영해줍니다. 도게츠교는 "오이가와"라는 강을 가로지르는 나무 다리인데요.도게츠(渡月) 라는 것이 달이 강을 건너는 모습이라.. 2015. 1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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