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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비엔티안] 공항에서 시내로 & 비엔티안 스타 호텔 후기 [라오스 비엔티안] 공항에서 시내로 & 비엔티안 스타 호텔 후기 앞으로 계속 친구에게 설명하는 말투로 진행할께요 ㅋㅋ 라오스 공항에 잘 도착한 우리는 이제 미리 예약해둔.비엔티안 스타 호텔 ( Vientian Star Hotel ) 로 이동하는 미션을 수행해야 했지. 지난번에도 첫 느낌을 이야기했지만,약간 낮은 온도의 허벌 사우나에 들어온 기분이랄까? ㅋㅋ 이미그레이션을 통과하면 저런 도장을 찍어줘.라오스는 15일을 무비자로 ( 사실상은 자동으로 관광비자가 발급) 여행할 수 있기 때문에,비자를 준비할 필요가 없어. 내가 29일날 입국했으니, 10월 13일 이전에는 나가래 ㅎㅎ 이미그레이션에서는 비행기에서 나눠주는 입국신고서만 잘 써가면아무 질문 없이 사진만 찍고 통과시켜주니 겁 먹지 않아도 돼 ㅋㅋ 라오.. 2016. 10. 26.
[을지로 맛집] 베토벤 화덕 - 재방문한 개맛집!!! [을지로 맛집] 베토벤 화덕 - 재방문한 개맛집!!! 이전에 맛있게 먹었던 화덕과 베토벤! 맛있는걸 먹으면 사랑하는 가족, 사랑하는 친구들이 생각나기 마련. 그래서 사랑하는 친구 갱또님을 모시고, 화덕과 베토벤을 재방문했습니다. 화덕과 베토벤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아래 링크를 참조하세요 [을지로 맛집] 화덕과 베토밴 - 가성비 좋고 맛도 좋은 특이한 집 음식이 늦게 서빙되었다며, 이렇게 음료수를 서비스로 주셨는데요. 음료수 컵도 게량컵 같은 곳에 주어서 재미있었습니다. 저는 로제 리조또를 주문했어요. 비쥬얼은 그렇게 좋지 않습니다만.... 맛은 참 맛있습니다. 이날도 정말정말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갱또님은 알리오 올리오를 주문했습니다. 알리오 올리오가 뭔지 모른다며 어색한 미소를 짓던 것이 생각나네요 .. 2016. 9. 16.
[수유 맛집] 본가족발 - 질보다는 양을 생각한다면 이곳!! [수유 맛집] 본가족발 - 질보다는 양을 생각한다면 이곳!! 저녁을 마마스의 리코타치즈 샐러드를 먹어서인지, 어머니께서는 밤이 되자 배고프다고 족발 노래를 부르셨습니다. 그래서 수유동 술골목(먹자골목이라기엔 너무 술집만..)을 돌아다니다 이 집을 정해서 들어갑니다. 생각해보니 왜 이집을 갔는지 모르겠습니다. 저렇게 외관만 봐도 귀신나올것 같은 집에, 간판도 제대로 없는데 말이죠. 가게이름은 "본가족발" 인 것 같네용 인테리어는 저렇습니다. 인테리어에는 신경을 전혀 안 쓴것이 팍팍 느껴지는 곳입니다. 족발 + 불족발 세트가 나왔습니다. 가격은 23,000원입니다. 가격 대비 양은 엄청 많습니다. 그러나 고기의 퀄리티가 좋지 않았습니다. 어머니께서는 그 일반적인, 썰었을 대 테두리부분에 쫄똑한 살이 한껏 붙.. 2016. 9. 11.
[동대문 데이트] 현대 시티 아울렛 - 구경할 거리가 많네용~ [동대문 데이트] 현대 시티 아울렛 - 구경할 거리가 많네용~ #안녕하세요 여러분.돼지왕 왕돼지에요. 오늘은 제 친구 박선생과의 현대 시티 아울렛 데이트에 대해 얘기해볼꼐요. #박선생은, 이름 그대로 선생질(?)을 하고 있는 제 부랄(?)친구에요.그 친구가 서울 구경한다고 올라왔어요. #까탈스럽게 기름진 건 안 된다느니,최근에 무얼 먹어서 안 된다느니 등등을 말해서.조건에 부합하는 맛난 인도 커리 메뉴를 선정해서 대접해드렸어용. #저 인도 커리점은 "뿌자" 라고 하는데이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조해서 보세요. [동대문 맛집] 인도 커리 단골집 뿌자 첫 방문기!! #저녁 식사를 마친 후,이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동대문 현대 시티 아울렛을 방문했어요. #사실 쇼핑에는 관심이 별로 없기 떄문에 보통 식료품과 가벼.. 2016. 8. 22.
[책 정리] '나쁜 광수 생각' 일부 발췌 ( 솔직한게 좋은걸까 나쁜걸까? ) - 난무하는 예의범절 속에서 솔직함은 자칫 잘못하면 '무식함'이나 '뻔뻔스러움'으로 그 의미가 변질되어 버린다. 솔직한 감정을 드러내기에는 세상이 너무 불친절하다. - 거대한 폭풍 같은 "예의범절"을 다 지키려다 보면 길을 잃는 경우가 다반사이고, 어느새 자기 자신의 감정조차 정확히 모르게 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곤 한다. - 솔직하면 좋은 것이다. 아니, 솔직하면 나쁜 것이다. 사람들이 말하는 '솔직하면 좋은 것'과 '솔직하면 나쁜 것'의 기준이란 것도 조심스럽게 그 안을 들여다보면 그 솔직함 때문에 자신이 피해를 보느냐 안 보느냐만 중요할 뿐이지, 정작 '솔직함' 그 자체에는 아무런 관심이 없다. - 위압적인 행동이나 말은 화가 나면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지만, 오히려 화를 내야 할 상황에서 짓는 .. 2015. 9. 2.
[돈은 모든 악의 근원이다] vs. [돈의 결핍이 모든 악의 근원이다] [돈은 모든 악의 근원이다] vs. [돈의 결핍이 모든 악의 근원이다] 출처 : 돈에 관한 생각 Chap 01 -"돈은 모든 악의 근원"이라는 말은 돈에 대해 우리가 갖고 있는 가장 근거 없는 믿음이다.돈 그 자체가 아니라 돈을 사랑함이 악의 근원이다. -악의 근원은 가해자에게 있을 뿐 돈 자체에 있지 않다. -돈은 단지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수단일 뿐이다. -부자 중에는 부를 증식시키는 방법 뿐 아니라 나누는 방법을 찾는 사람들도 많다.돈이 사람을 나쁘게 만드는 것은 아니다.단지 사람의 본래 모습을 극대화할 뿐이다. -"돈은 모든 악의 근원이라 말하는 사람들은 돈이 전혀 없는 사람들이다." - 스튜어드 빌데 -강철왕으로 유명한 앤드류 카네기.가난에서 벗어나고자 한 카네기의 돈에 대한 사랑과 절실한 욕망.. 2015. 7. 24.
북촌손만두 만두국을 먹다! @ 인사동 죵빠이와 북촌손만두에 갔다. 예전부터 인사동을 지나게 되면서 뭔가 마땅히 먹을 게 없다면 항상 가던 곳인데... 이곳은 정말 튀김만두가 일품이지! 메뉴는 대충 이렇다. 그런데 튀김만두가 이전에는 낱개 1,000원이었는데.. 그래서 이전에 친구들하고 1,000원씩 내고 손에 들고 아구아구 먹으며 걷던 기억이 나는데.. 벌써 3년정도 지났다고 3개 3,500원으로 가격이 상승해버렸다. 사실 낱개로 생각하면 그렇게 오른 가격은 아닐찌 모르나, 장사도 잘 되는 집이 가격을 올리니 괜시리 배신감을 느낀다. 만두국을 메인으로 설정하고, 새우만두와 튀김만두를 주문한다. 새우만두는 무엇보다도 저렇게 새우 꼬리가 살짝 드러나 있는것이 나 먹어줍쇼 하고 있는 것 같아 안 시킬 수 없게 만든다. 새우만두는 물만두와 튀김만두.. 2015. 7. 23.
[책 정리] 오랜 친구 ( 내가 나인체로 있어도 되고, 말하지 않아도 알아요 ) - 1cm+ 오랜 친구 억지웃음으로 내가 상냥한 사람이라는 것을 애써 증명하지 않아도 되고, 과잉 친절로 내가 편안한 사람이라는 것을 보여주지 않아도 되고, 매력적인 사람임을 어필하기 위해 옷장 앞에서 긴 시간 고민하지 않아도 되고, 살아오면서 수십 번 리바이벌한 프로필과 이력 사항을 63+1번째 말하지 않아도 되고, 나를 따라다니는 몇 가지 소문의 감춰진 진실들을 힘들게 표명하지 않아도 되고, 이마에 있는 눈에 띄는 흉터의 유래에 대해 밝히지 않아도 되고, 지금 얘기하고 있는 남자가 몇 번째 전 남자 친구인지 덧붙이지 않아도 되고, 아파서 우울한 건지, 우울해서 아픈 건지 말로 하지 않아도 되는, 설명하지 않아도 이해받을 수 있고, 이해받을 수 있어 위로가 되는 너는 내 친구 아이가? 2015. 7. 23.
대전 엄마 보약 밥상 이번에 대전에 내려가서 제대로 "엄마 보약 밥상" 을 받고 왔다. 원래는 내려가는 날 엄마가 모임이 있어서 다른 친구들과 약속을 잡아 식사를 하려고 했었는데, 한가한 친구들이 없었던 관계로 어쩔 수 없이 집으로 그냥 향하게 되었고, 어머니는 백숙을 준비해 놓으셨다. 요놈이 바로 토종닭으로 만든 백숙이다. 토종닭이라 그런지 다리 넓적살이 엄청 넓고 쫄깃하다. 토종닭은 스페셜하게 또 먹을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닭가슴살이 질긴 느낌보다는 쫄깃한 느낌이다. 맛난다~ 특히나 국물이 매우 진해서 정말 보약 마시듯이 후루룩 마셨다. 밥 사발로 한 3~4번정도는 마신 것 같다. 다음 날은 큰 이모 병문안을 가면서 큰 이모와 엄마가 좋아하신다는 전복을 구매했다. 가격은 큰 녀석으로 1마리에 4,000원. 큰 이모 5마리.. 2015. 7.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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