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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편] 왜 "홍콩 보내줄께" 라고 이야기할까? [하루 한편] 왜 "홍콩 보내줄께" 라고 이야기할까? 오늘은 왜 사람들이 "뭔가뭔가 붕가붕가" 할 때 "홍콩 보내줄께" 라고 하는지에 대해서 이야기해보고자 한다. 사실 실상을 알고 보면, 당신들의 연인이 말하는 "홍콩 보내줄께" 가 실제 홍콩보다 더 좋을 수 있다. 이 홍콩 보내준다는 이야기는 홍콩의 아름다운 야경때문에, 이 야경이 황홀하기 때문이라고 그런다. 사진으로는 이 황홀한 야경을 잘 못 느끼겠지만, 사실 실제로 와도 아마 당신이 겪는 그 황홀경에는 못 미칠꺼지만, 그래도 이 홍콩의 야경은 100만불짜리라고도 이야기가 되니 살면서 "한번쯤은" 볼만한 것이라고는 이야기 할 수 있겠다. 참고로 100만불은 1$ = 약 1,090원 으로 계산하여 겨우 11억정도.. ㅋㅋ 요것이 침사추이 해변공원에서 본.. 2015. 3. 4.
[하루 한편] 홍콩에서 첫끼 먹으러 가보자!! @ Cafe de Coral [하루 한편] 홍콩에서 첫끼 먹으러 가보자!! @ Cafe de Coral Cafe de Coral 에 대한 내용을 찾다보니,아주아주 이전에~아직 여행에 대한 기억이 팔팔할 때 써 놓은 블로그 글과그 당시에 작성한 일기를 발견했다. 역시 여행기는 일기 형태로 쓰던가아니면 그날그날 쓰는 것이 최고인 것 같다. 팔팔할 때 써 놓은 블로그 글 : http://aroundck.tistory.com/1740일기 형태의 블로그 글 : http://aroundck.tistory.com/1777 다음번에 여행을 하게 된다면,하루하루를 정리할 수 있도록시간과 체력분배를 잘 하는 여행을 계획해봐야겠다는 생각도 해본다.. 물론 그것도 경제적 여유가 있을 때에나 (아마도) 가능한 것이겠지만.. 자 그럼 본 이야기를 시작해볼까.. 2015. 2. 27.
[하루 한편] 홍콩의 첫 숙소 엠버씨 호텔로 고고~ [하루 한편] 홍콩의 첫 숙소 엠버씨 호텔로 고고~ 우리의 홍콩 첫 숙소의 이름은 Embassy Hotel.이름만 보면 대사관 호텔로 호화로워 보인다. 그렇다.내가 인터넷으로 사진만 보고 예약할때만 해도,그래도 그럭저럭 잘 만한 곳이라고 생각하고 예약을 했는데..음음.. 이곳은 좀 심각했다. 여튼. 자 이동해보자. 지난 편에서는 공항에서 AEL 을 타고 시내로 나왔는데,AEL 을 타고 오면 카오룽역에서 시내 각 중심지로 무료 셔틀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이곳에서 확인 -> http://aroundck.tistory.com/1534 우리 호텔은 Jordan 역 근처에 있다. 그녀는 우리의 목적지의 명칭도 제대로 모르고,영어도 잘 못 읽지만, 나의 "K1 에서 타야 합니다" 라는 말에 쏜살같이.. 2015. 2. 26.
홍콩의 특이한 건물들. 그냥 고층빌딩만 있는 곳이 아니라구! 홍콩의 특이한 건물들. 그냥 고층빌딩만 있는 곳이 아니라구! 홍콩의 빅토리아 하버에 똭! 도착하면,홍콩은 고층빌딩 전시장같은 느낌이 든다.그리고, 침사추이 거리를 방황하다 보면 홍콩은 쇼핑의 도시인 듯한 느낌이 든다.음식을 먹기 시작하면, 미식가의 도시인듯한 느낌도 든다. 이것들은 대표적인 홍콩의 특징이지만, 이것들만으로는 홍콩을 정의내릴 수 없다.홍콩의 골목골목을 돌아다니다 보면, 홍콩의 그런 모습은 관광객을 위한 모습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홍콩은 중국의 모습을 많이 닮아 막대기를 달고 빨래를 너는 모습도 많이 발견할 수 있고,좁은 공간을 최대한 많이 활용하기 위해 집집마다 바깥쪽으로 흉물스럽게 에어컨 실외기를 장착시키기도 한다. 사실 민간인들이 사는 지역을 가면 그런 모습이 일반적인데,중간중간에 아.. 2013. 6. 18.
[홍콩] 홍콩의 명물 스타 페리. 유람선이 안 부럽다. [홍콩] 홍콩의 명물 스타 페리. 유람선이 안 부럽다. 홍콩의 관광지역을 크게 둘로 나눌 수 있는데하나는 홍콩 섬,그리고 또 하나는 카오룽 반도. 그리고 이 둘을 나누는 녀석은 바로빅토리아 하버( Victoria Harbor ) ▲ 홍콩의 관광지역. 빅토리아 하버는 홍콩의 야경을 즐기기에 최적인 장소인 동시에홍콩 사람들이 빈번하게 건너다니는 중요한 교통로(?) 이다. 오늘은 이 빅토리아 하버를 역사와 전통이 있는 스타페리를 타고 건너가보기로 했다. ▲ 항상 달달한 것을 드시지 않으면, 드시지 않은 것과 같다고 주장하시는 어머니. 아침에 보는 홍콩섬의 고층빌딩의 느낌은 또 색다르다.어젯밤의 그 화려하고 요란했던 풍경은 언제 그랬냐는듯 사라졌다. 홍콩섬 고층빌딩의 야경이 궁금하세요? 그럼 클릭! 어머니는 햇.. 2013. 5. 7.
구룡공원에는 이런 것도 있더라. 구룡공원에는 이런 것도 있더라. 홍콩의 관광지 지역에는 큰 대표적인 공원이 2개가 있다.하나는 홍콩 섬에 있는 홍콩 공원,그리고 하나는 지금 일부가 소개될 카오룽 반도의 카오룽 공원. 일시적인 전시회인지 상설전시인는 확실치 않지만,카오룽 공원의 한켠에서는 대형 케릭터들을 전시하는 행사가 진행중이었다. 카오룽 공원의 다른 볼거리 새 호수(Bird Lake)도 궁금한가요? ▲ 귀여운 것들 옆에 가면 얼굴이 해맑아진다. 귀여운 것이라면 다 좋아하지만,실상 제대로 아는 케릭터는 몇개 아는 것이 없는 필자.이 녀석도 어디선가 많이 본 케릭터인것 같은데 이름은 알 수 없다.그래도 귀여우니깐 함께 사진 한번 찍어본다. ▲ 이렇게 익살스런 녀석들도 있다. 귀여운 것에 이어 이렇게 익살스러운 녀석들도 있다.얼굴이 너무 .. 2013. 5. 7.
[홍콩] 스타의 거리(Avenue of Stars)를 거닐어보자. [홍콩] 스타의 거리(Avenue of Stars)를 거닐어보자. 홍콩 침사추이에 있는 스타의 거리(Avenue of Stars)를 거닐어보았다. ▲ 빅토리아 하버 침사추이쪽에 위치해있다. 스타의 거리 ( Avenue of Stars )는 홍콩 영화를 테마로 조성한 거리. 다양한 조각과 포토존이 있어 홍콩 영화에 관심이 없더라도 즐겁게 둘러볼 수 있는 곳이다. 스타의 거리 바닥에는 홍콩 영화의 유명 배우와 감독의 손바닥이 새겨진 동판 101개가 깔려 있다. 이외로 빈 동판이 많이 보여 아쉬운 감이 있지만 성룡의 손바닥 옆에 한글로 친절히 "성룡"이라고도 적혀 있는 것 등을 보며 재미를 느낄 수 있다. 거리 곳곳에 홍콩 영화와 관련된 동상들이 설치되어 있는데 가장 유명한 것은 역시 브루스 리(이소룡)의 동.. 2013. 5. 2.
[홍콩] 1881 헤리티지 야경. [홍콩] 1881 헤리티지 야경. 침사추이 페리 선착장에서 도보 5분 거리의 1881 헤리티지( 1881 Heritage ) 홍콩 정부에서 지정한 기념 건축물로 100년 이상의 역사를 갖고 있다. 해양 경찰청, 소방청 본부 건물이 2009년 말 클래식함과 모던함이 공존하는 쇼핑몰과 호텔로 재탄생했다. 쇼핑몰의 규모는 크지 않지만 티파니, 롤렉스, 까르띠에 등의 명품 브랜드들이 집결해 있다. 일반 관광객들이 쇼핑을 즐기기에는 부담스러운 곳이지만, 멋진 분수대와 등대 등을 그대로 보존하고 있는 쇼핑몰의 개방적인 공간은 현지인들의 약속 장소, 관광객에게는 포토존으로 인기 있다. ▲ 필자가 방문한 2013년 2월 말에는 티니위니 곰들을 전시중이었다. 1881 헤리티지는 오픈된 공간이다. 즉 입장료나 개방시간 등.. 2013. 5. 1.
[홍콩] 홍콩 배낭여행자들의 숙소 특징. [홍콩] 홍콩 배낭여행자들의 숙소 특징. 이번 여행의 첫 도착지 홍콩. 홍콩은 사람들에게 화려한 야경과 쇼핑으로 잘 알려져 있다. ▲ 빅토리아 피크에서 내려다본 홍콩의 야경. 우리나라에서 비행기로 2시간 30분이면 가기 때문에, 그리고 세일기간에는 메이커 상품들을 우리나라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기 떄문에 사람들은 홍콩을 자주 방문한다. 실제로 필자도 홍콩에 대해 막연한 기대감 같은 것을 가지고 있었다. 불과 10여년 전만 해도 영국령이었던 홍콩은 99년만에 중국에 반환되었고 이로 인해 서양의 영국의 특성을 간진하게 된 동양의 중국.. ( 동서양의 조화 ) 화려한 야경과 엄청난 쇼핑타운들. 영국풍의 건물과 문화가 중국에 어울어진 느낌. 가이드북을 보면서도 중국에 대한 기대에 가슴을 두근거렸다. ▲ 아름.. 2013. 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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