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별내 신도시] 카페거리 너무 좋네요 살고 싶네영 [별내 신도시] 카페거리 너무 좋네요 살고 싶네영 0846 / 0858 물개아빠랑 상계동에서 만나서 돈가스를 먹은 후 그 주변 카페를 찾아봅니다.둘 다 술을 별로 안 좋아해서 카페를 자주 가는데, 상계동에는 카페가 없더군요... 아빠는 프렌차이즈를 참 좋아하는데.. ( 안정적인 느낌으로다가? )프렌차이즈는 커녕.. 앉아서 먹을만한 공간을 가진 카페는 거의 없었고,그나마 있는 카페들은 이상하게 영업을 안 했습니다 ;; 그래서 아빠가 이전부터 절 구경시켜 줘야 한다며 노래를 부르던 "별내 신도시 카페 거리" 로 데리고 갑니다.상계동에서 아빠집인 청학리로 이동,아빠차를 타고 이동합니다. 아빠는 차를 아무데나 주차할 수 있는 이런 시골(?) 이 너무너무 짱이라며 주차 얘기를 한 7번정도 맘에 든다며 얘기한 것 .. 2017. 11. 3.
[삼청동 찻집] 차 마시는뜰 - 분위기가 정말 좋아융!! 나라이랑 찻집을 찾아가기로 합니다.( 커피 파는 카페 말고 전통차 파는 찻집 )돌아다니다가 워낙 인테리어 & 익스테리어가 한옥 느낌이 나는 곳이 있어 가격 안 보고 들어갑니다. 이름은 "차 마시는 뜰" 이름도 조선스럽고 이쁘네요 ㅋㅋ( 조선스러움은 뭐지? ) 한옥 외관. 안쪽으로 들어가면 유리창들이 크게 나 있어 답답함은 없지만,완전한 전통한옥이 아님은 살짝 아쉽습니다. 한복을 입고 방문한 관광객들도 많았습니다. 차를 내오는 곳도 오픈형으로 해놓았고,차를 서빙하시는 분들도 전통의상 스러운 옷을 입고 있어서 분위기가 더 납니다. 개인적으로 저 뒤쪽의 돌로 만들어진 상에 앉고 싶었지만,저곳은 이미 차지당한 상태라...아쉽게도 뒤쪽의 일반상에 앉습니다. 메뉴와 함께 씨앗을 줍니다. 가격은 꽤 비쌉니다.관광객을.. 2017. 9. 25.
[숙대 카페] 프로기 카페 ( Cafe Froggy ) [숙대 카페] 프로기 카페 ( Cafe Froggy ) 0740 / 0818 일상을 항상 고군분투하며 사는 나라이를 오랜만에 만나서 숙대 앞에 있는 카페를 갑니다. 카페 이름은 Cafe Froggy 라고 해서 개구리 카페네요 밖에서 봤을 때는 조명색이나 인테리어가 참 아늑해 보이네요. 안쪽에 가면 카페 이름에 걸맞게 개구리 관련된 소품들이 꽤 있습니다.판매용인지 그냥 데코용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주방이 느낌있게 작습니다.미국 가기 전에 자기가 사주고 싶다면서 들어가서 앉아있으라고 합니다.알아서 주문해 온다고 합니다. ㅋㅋ 안쪽 인테리어도 나름 아늑합니다.왼쪽편에 보이는 갈라진 나무 그루터기 모양의 테이블들이 인상적입니다. 한쪽은 신발 벗고 올라가는 마루(?) 구조이고, 반대편은 의자를 이용해 앉아야 하는 .. 2017. 9. 21.
[수유 카페] 빈세앙 - 꽤 아늑하고 커피맛도 괜찮아요 저는 취미가 블로그와 안드로이드 앱 만드는거라,여유가 있을때면 카페를 자주 찾는데요. 수유에서 괜찮은 카페를 하나 찾았습니다. 강북 경찰서 앞에 있는 "빈세앙(Bean Ce Ang)" 이라는 까페입니다. 무슨 뜻인지 몰라서 번역기를 돌려보지만.. 제대로 결과가 나오는 게 없네요. 빈세앙은 테이블 수가 그렇게 많지는 않고요,인테리어는 꽤 아늑한 느낌이며 깨끗해서 좋습니다. 구석자리들에는 코드도 있어서 컴퓨터도 할 수 있죠.함께한 이는 역시나 그림 그리는 김스타님. 가격표를 안 찍었네요.아메리카노는 3,500원으로 동네 카페 치고는 가격이 "쪼"금 있는 편인데.. 가게 도처의 설명을 보면 좋은 원두를 쓴다는 것 같아요. 제가 마신 케모마일 차는 3,500원. ( 차종류는 3,500원입니다. ) 김스타님이 드.. 2017. 9. 12.
[강북] 북서울 꿈의 숲 #2 [강북] 북서울 꿈의 숲 #2 0712 / 0727 북서울 숲의 더 높은 곳으로 이동해봅니다. 그랬더니 요상한 건물이 눈에 띕니다.뭔가 사선으로 구성된 건물인데, 건물의 끝부분에 아래쪽으로 지지대가 없어 불안합니다. 올라가기 조금 무서워 보이는 건물입니다.하지만... 신기하기 때문에 꼭 가보고 싶어 이동합니다. 중간에 엘레베이터를 타고 저 건물의 초입부로 갈 수 있는데,그 엘레베이터가 중간에서 각이 꺽이는 우리나라에 한 대밖에 없는 엘레베이터라는 글귀에,괜히 개이득! ㅋㅋ 이렇게 사선으로 올라가는 엘레베이터입니다.신기합니다.속도는 매우매우 느립니다.정말 굼뱅이처럼 어슬렁어슬렁 갑니다. 중간에 각이 꺾인다고 해서 뭔가 드라마틱한 좌우 혹은 상하 전환이 있나 했는데..뭐랄까.. 정말정말 심혈을 기울여 느끼지.. 2017. 8. 30.
[광화문 맛집] 이마 카페 - 미술관 같은 곳에서 함박스테이크를 먹어용 [광화문 맛집] 이마 카페 - 미술관 같은 곳에서 함박스테이크를 먹어용 0810 / 0820 오랜만에 나라이를 만났습니다.이전에도 가보려고 했지만, 일찍 문을 닫은 관계로 가보지 못했던 "이마 카페" 라는 곳에 가서 식사를 합니다. 위치는 광화문 사거리 한 코너에 있는데,겉모습이 마치 약간 오래된 미술관 같습니다. 그래서 내부 인테리어도 기대가 됩니다. 기대한 인테리어는 고고함이었는데, 실상은 생각보다는 심플했습니다.벽에는 예술작품인듯 아닌듯한 이미지들이 전시되어 있는데 "아주아주 살짝" 미술관 같은 느낌도 주네요. 이름은 카페이지만, 이곳에서는 식사 종류도 팝니다.우리는 일반 햄버그 스테이크와, 치즈 햄버그 스테이크를 주문합니다.각각 13,500원, 14,000원으로 함박 스테이크 치고는 가격이 꽤 있.. 2017. 8. 27.
[대학로 카페] 라 콜롬브 ( La Colombe ) [대학로 카페] 라 콜롬브 ( La Colombe ) 시작 : 1000끝 : 1009 밥 먹고 커피샵을 찾아 갑니다. ( 커피샵이라니깐 아저씨같네염.. )프렌차이즈 커피샵을 가고싶지 않아 새로운 곳을 찾아갔으니,카페이름은 바로 La COLOMBE 구글링 해보니, 유명한 커피 회사 이름이군요.느낌상 La 는 보통 영어의 The 와 매칭되므로,The Colombia, 즉 "콜롬비아 커피" 라는 뜻이 아닐까 싶습니다. 가게 앞의 빨간 트럭도 인상적이네요. 여기는 안쪽 인테리어가 멋집니다.우선 실내가 천장이 아주 높게 설계되어 이국적인 느낌을 줍니다.샌프란시스코의 한 커피샵에 온 기분이랄까 ㅋㅋ ( 있어보이는 척 하기 ) 뒤쪽에는 각종 커피 관련 용품들이 있는데,원두, 컵, 기구들이 놓여 있습니다. 2층도 있는.. 2017. 8. 17.
[산호세] 빈신 ( Bean Scene ) 카페 [산호세] 빈신 ( Bean Scene ) 카페 시작 : 1114끝 : 1122 Dish Dash 에서 우리가 감사했다면서 식사를 대접해드렸더니,커피라도 한잔 사겠다면서 바로 옆의 Bean Scene 이라는 카페를 우리를 인도해주신다. 그 매니저님은 살짝 수다스러운 성격이셨는데,그래서인지 저 곳을 데려가시면서도"우리들은 발음을 세게해서 빙신에 간다고 하죠~" 라며 살짝 조크를 날리셨다. ㅋㅋ 인테리어는 저렇다.매니저님은 이곳은 젤라또가 짱이라며 젤라또를 꼭 맛봐야 한다고 하셨다. 여기서도 까페죽돌이 족이 있다. 반갑다 ㅋ 소소한 소품들이 많아 정겹다. 젤라또는 작은 컵에 2가지 맛을 할 수 있고 $ 2.95크기에 따라 $ 3.95, $ 4.95 로 늘어난다. 여러 가지 맛을 섞을 수 있었지만,매니저님이 .. 2017. 8. 4.
[수유 카페] "The 달다"의 귀여운 마카롱. [수유 카페] "The 달다" 의 귀여운 마카롱. 김스타님과 산책삼아 북한산까지 걸어가보았다.북한산 초입쯤까지 걸어가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지친 우리는 카페를 찾아 들어간다. 원래는 스페셜 매장처럼 보이는, 이디야스럽지 않은 멋진 이디야 매장에 들어갔는데,무슨 사정인지는 몰라도 커피가 40분 후에 나온단다.. 응?? 여기 원두 직접 볶는거야?? ㅋㅋㅋ그럴리가 없을텐데?? ㅋㅋㅋㅋ여튼 그리하여 우리는 옆에 있는 "The 달다" 이라는 카페에 간다. 사실 그 카페 자체가 그렇게 Impressive 하지는 않았다.가격이 착한 것도 아니었고, 맛이 기가 막힌 것도 아니었다.인테리어도 다른 카페와 비교해 아기자기하긴 했지만, Amazing 하지는 않았다. 그 중에 그나마 눈에 들어온 것이 있으니 바로 특별한 모양의.. 2017. 6. 1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