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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C 신메뉴 하이 에그 베이컨 버거 후기! KFC 신메뉴 하이 에그 베이컨 버거 후기! 파트 동생이랑 둘만 점심에 남게 되었다. 그래서 원래 나는 점심을 잘 안 먹는 편이지만 같이 먹기로 했고, 그 친구의 햄버거 사랑과 가볍게 먹고 싶은 나의 니즈가 만나 햄버거를 먹기로 한다. 별백성(파트 동생)은 KFC 행사 제품이 있다며 그것을 먹으러 가자고 한다. 그래서 갔다.햄버거 + 콜라 세트를 제공해주며 가격은 5,000원이다.나름 고급진 브랜딩을 하려는 것인지 박스에 넣어서 햄버거를 제공해주었다. 박스를 열면 이렇게 도옹~~~박스 크기에 비해 버거는 수줍게 여백의 미를 강조하며 들어 있다. 겉보기 비쥬얼상으로 치킨의 크리스피함(바삭거림)은 매우 부족해보이고,계란 후라이가 눈에 띈다. 나는 탄산을 싫어하는 관계로 점원에게 요청해서 음료를 아메리카노로 .. 2018. 4. 9.
오랜만에 만난 부라니와 똘추 오랜만에 만난 부라니와 똘추 오랜만에 부라니와 똘추 삼총사가 조우했다.원래 아무렇기나 허기만 채우기에 급급했던 그들이 언젠가부터 맛집을 찾아다니기 시작했다.그리고 그 선두에는 네이버 블로그 맛집 검색의 달인 부라니가 있었다. 홍대에서 만나기로 한 우리.부라니가 이미 수제 피자 챔피언의 타이틀을 가진 피자집을 알아놨다면서 괜찮냐고 묻는다.안 괜찮을리가 있나? 콜!! 너무너무 오랜만에 친구들을 만나서 이날은 블로그를 위한 사진보다는 그냥 기억을 위한 사진을 찍고 싶었다.그래서 메뉴판이라던지 가격 정보라든지를 글에 자세히는 적지 않을 것이다. 주문한 피자는 프로슈토(생햄) 이 올려진 루꼴라 피자이다.루꼴라의 그 향긋함 + 살짝 쌉쌀함이 고급스런 생햄과 어울어져 느끼함을 잘 잡아준다.도우까지 쫀독쫀독 맛난, 정.. 2018. 4. 5.
[수유역 맛집] 월남쌈 가성비갑 썬(Sun) [수유역 맛집] 월남쌈 가성비갑 썬(Sun) 수유에 몇 안 되는 "안 망했으면 하는" 그런 맛집이 하나 있다.월남쌈 가성비갑 썬(Sun) 이다. 이 집 원래 가성비가 좋다고 느끼고 있었는데,최근에 소셜로 2만원 자유이용권을 16,000원정도에 구매할 수 있어 가성비가 더 좋아졌다. 보통 우리가 월남쌈을 먹는다고 하면 최소 2~3만원을 생각해야 하는데..이곳에서는 2만원 2인세트로 월남쌈은 물론 쌀국수 미니 사이즈까지 함께 먹을 수 있어 배가 찢어진다. 라이스 페이퍼를 뜨거운 물에 살짝 녹여, 먹고 싶은 재료들을 넣어 싸먹으면 된다. 미니 사이즈 쌀국수... 미니라기에는 크기가 중자 이상이다.위쪽에 있는 고기들이 설 익어서 나오는데, 국물에 샤브하듯 살짝 더 데쳐서 국수를 싸 먹으면 된다. 이곳의 쌀국수는.. 2018. 3. 31.
[혜화] 내가 좋아하는 조각 케이크 샵 Snob 우연히 알게 되어 지금까지 맛있는 케이크를 나에게 선물해야지.. 싶으면 사먹게 되는 조각 케이크 샵.Snob. 그곳에서 오늘은 얼 그레이와 후레즈(Fraise) 케이크를 포장해온다. 나는 이곳의 얼 그레이 케이크를 정말 좋아하는데,얼그레이의 그 살짝 씁쓸하면서도 고급진 끝맛. 그 맛을 정말 잘 살렸다.한 조각에 6,000원이나 하는 고급진 녀석이지만, (우리동네 순대국밥보다 비싸다)그래도 나에게 선물하는 의미에서 가끔 먹기 괜찮다. 저 아름다운 얼그레이의 크림의 자태를 보라. 그리고 김스타님의 추천으로 먹게된 후레즈 케이크.후레즈(Fraise) 는 산딸기의 프랑스어라고 한다. 한 조각에 6,500원으로 얼그레이보다 비싼 녀석이다. 짜잔.. 포장샷.후레즈 케이크는 수끄러워하는 여자같은 느낌이고,얼그레이는 .. 2018. 3. 21.
[대만] 타이베이 근교 양명산 치엔티엔강 [대만] 타이베이 근교 양명산 치엔티엔강 샤오유컹에서 치엔티엔강으로 이동한다. 양명산에서 관광지들을 순회하는 우리의 108번 버스.배차간격이 30분정도이며 미니버스이기 때문에 성수기에는 미리 줄 서는 것이 추천된다. 저는 기사님 옆 보조석에 탔다.오토바이 타고 산에 오신 분도 있었다. 산의 꼬불꼬불 길 풍경. 치엔티엔강에 도착했는데, 안개가 조금 더 심해지고, 날씨가 더 쌀쌀했다.엄뉘께서는 뜨거운 음식을 엄청나게 갈구하셨는데 다행히도 작은 매점이 있었다. 우하단에 있는 Yam Corn Soup (마 옥수수 스프) 를 주문하려 했으나.. 컵이 없어 주문할 수 없다는.. 이상한 대답을 들었다.( 우리가 일본인인 줄 아셨는지.. "노 카뿌" 라는 대답을.. ) 그래서 옆에 막 쩌낸 중쯔($50, 한화 약 2,.. 2018. 1. 8.
[창덕궁 카페] 카페리빈 - 분위기가 너무 좋군요!! [창덕궁 카페] 카페리빈 - 분위기가 너무 좋군요!! 03550402 오늘도 김스타님과 데이트입니다. 이전에 산책하다가 보고 다음에 와보자고 했던 창덕궁 앞 카페 "카페 리빈" 에 왔습니다.한옥 느낌의 카페라 분위기가 너무 좋아보이고, 바깥쪽에 메뉴판이 비치되어 있었는데,가격 기준이 되는 아메리카노도 저렴해서 꼭 오고 싶었죠. 메뉴판.창덕궁 바로 앞에 있는데 아메리카노가 단돈 3,000원!!!! 내부는 이렇습니다.ㄱ 자 공간으로 되어 있습니다. 마당이 있는게 아주 좋았는데, 저 곳에 앉아서 따사로운 햇살을 받으며 책을 읽으면 기가 막힐 것 같습니다.너무너무 소풍 나온 느낌이랄까요? 위쪽은 햇빛 가림 + 바람에 춤추는 멋드러짐을 위한듯한 천들이 나부끼고 있었습니다. 너무나 분위기 좋은 카페.. 정말 저런 .. 2017. 12. 21.
날씨좋은 날 오랜만에 또 삼청동 산책을 했습니다 날씨좋은 날 오랜만에 또 삼청동 산책을 했습니다 06200636 날씨좋은 날, 오랜만에 또 삼청동 산책을 했습니다. 조계사를 지나면서 연꽃을 보았습니다. 부처님 오신날의 연등 구매하면서 소원을 빌듯,연꽃을 심으면서 소원 비는 행사를 진행중인가봐요. 삼청동 돌담길 초입에는, 반가운 얼굴이 있었습니다.회사 근처 장통교에서 보통 공연하시던 비누방울 아저씨가 이곳에 계셨습니다.여전히 진행이 매끄럽다는 느낌이 막 들진 않지만, 그래도 이전보다는 농담도 섞어서 하시는 모습이..왠지 제가 다 뿌듯해지는 느낌이었습니다. ㅋㅋ 키보드와 전자 콘트라베이스? 혹은 첼로? 를 연주하는 외국인들도 있었습니다.뒤쪽 돌담과 꽃들과 어울어져 너무 멋지네요. 행위예술가도 있었습니다.무전여행 행위예술가랍니다. 무전여행중.. "여행" 이.. 2017. 12. 15.
[명동] LCI 볼링장에서 회식 2차를~ [명동] LCI 볼링장에서 회식 2차를~ 11391152 1차 회식은 피맥을 하고 2차 회식으로 건전하게 Activity 를 즐기러 갔습니다.2차 회식장은 바로 볼링!!! 원래 회사 근처에 있는 눈에 띄는 볼링장인 "코끼리 볼링장" 을 가려고 했으나,그 날에 무슨 행사가 있다고 해서.. 네이버 검색으로 이곳 LCI 볼링장을 찾아서 이곳으로 갑니다. 카운터. 요금은 위와 같습니다.우리는 평일 오후에 갔으니 1게임 4,000원에 대화료 1,000원 형태로 지불합니다. 레인은 저렇습니다.생각보다 레인이 많아서 놀랬습니다. 명동 한복판인데 그래도 직장인들이 꽤 볼링치러 오나봅니다. 볼링공도 많이 있었으나...색깔들이 너무 형광빛 비스무리 형형색색이라 뭔가 조금 부담스러웠네요. 그리고 공의 무게(파운드) 가 다양.. 2017. 11. 28.
[대전 가수원동] 저렴한 타이 마사지 - 더 라차 [대전 가수원동] 저렴한 타이 마사지 - 더 라차 1105 / 1137 대전에 내려갔는데, 어머니께서 마사지를 받고 싶다고 하시네요.그러면서 어머니 친구분이 3만원인데 엄청 시원하게 잘 하는 곳을 찾았다고 소개시켜 준 곳이 있다며 가자고 합니다. 걸어서 10분 거리인데도 어머니는 걸을 수 없다며 차를 몰고 출동하십니다. ㅋㅋ 마사지 샵 이름은 "더 라차" 였습니다.이벤트 중이라서 3만원인지 아니면 항상 3만원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여튼 우리 방문시기에는 현금 결재시 3만원!!!1시간 전통 전신 타이 마사지 코스입니다. 현금을 안 챙겨갔는데 어머니 마사지 비용을 제가 내고 싶어서 계좌이체로 결재합니다. ㅋㅋ어머님께서는 항상 제가 뭔가 쏘거나 용돈 드리거나 하면 정말 표정관리가 안 되시면서빵끗 웃으시는데..... 2017. 1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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