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동대문 카페] 마조 앤 세디 카페 - 만화를 봐봐야겠어 [동대문 카페] 마조 앤 세디 카페 - 만화를 봐봐야겠어 제 돈 주고 방문한 후기입니다~! 쉰님이 긴 휴가를 떠나기 전, 미세먼지 상태가 좋아 함께 퇴근했다.동대문 역사문화공원 (이하 동역사) 까지 청계천을 따라 걸어가기로 했고,가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었다. 그리고 갑자기 쉰님이 저녁 식사를 함께 하지 않겠냐는 프로포즈를 하였다.뭔가 깜짝 놀람 ㅋㅋ식사를 한 후, 쉰님의 가족들과의 시간뜸 이슈도 있고, 밥을 얻어먹어서 커피라도 한 잔 대접하고 싶은 니즈도 있어 어딘가 가기로 한다. 쉰님이 제안한 곳은 마조 앤 새디 카페. 동역사에서 광희문쪽으로 가면 있다.사실 광희문 바로 앞에 있다. 이 만화를 보지 않아서 이 만화 캐릭터가 얼마나 사랑스러운지 느낌은 안 온다..만화를 한번 봐봐야겠다.약간 익살스런.. 2018. 10. 8.
[수유 맛집] 고고스낵에서 감바스와 떡갈비 햄버거를! [수유 맛집] 고고스낵에서 감바스와 떡갈비 햄버거를! 제 돈 주고 먹은 후기입니다!! 수유 번화가의 사거리에 생긴지 얼마 안 되는 "고고스낵" 이라는 녀석이 있었다. 뭔가 고고장을 연상시키는 번쩍번쩍하는 요상한 인테리어를 가졌는데..그 곳에서 파는 메뉴가 또 독특하니.. 바로 바로, 즉석떡볶이가 메인 메뉴이다.그리고 사이드 술안주 메뉴로 감바스와 떡갈비 햄버거 등등도 판다 ㅋㅋㅋ 언젠가 한번 가서 감빠스는 먹고 싶었는데..생일이라고 김스타님이 맛있는거 사준다고 먹으러 가자고 그래서 이곳으로 간다. 우리가 주문한건 감빠스와 떡갈비 햄버거 세트.가격은 각각 15,000원, 11,000원정도 했던 듯하다. 감빠스에는 4조각의 바삭한 바게뜨가 함께 나왔는데,이 4조각의 바게뜨를 추가하는데 2,000원을 받는단다.. 2018. 6. 19.
[종로 맛집] 초밥의 신 부타 [종로 맛집] 초밥의 신 부타 04220436 초밥의 신 부타를 다녀왔습니다.부타는 무슨 뜻일까요? 일본어로 부타는 "돼지" 라는 뜻인데..뭔가 돼지처럼 맛있게 먹게 될거다 그런 뜻일까요? ㅋ 종로 젊음의 거리 외곽 큰길쪽 2층에 위치해있습니다. 메뉴판입니다.함께한 이는 김스타님.커플세트 2인으로 주문합니다. ㅋㅋ 커플세트는 연어샐러드 + 스시 16p + 간장새우 2p + 튀김 + 우동 + 알밥으로 많이 주네요 ㅋ각 항목들이 얼마나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ㅋ 인테리어는 나쁘지 않습니다.테이블들은 뭔가 일식집 느낌이 별로 안 나지만..중간에 벚꽃 나무가 있어서 그래도 느낌이 많이 살아나네요. 일식집들은 필수적으로 저 벚꽃나무들이 하나씩 있으면 분위기를 확 살려주는 것 같습니다. 처음 나온 연어 샐러드!무난무.. 2017. 12. 11.
[송년회] 글로벌 파트 송년회 @ 타볼로24 [송년회] 글로벌 파트 송년회 @ 타볼로24 03260410 우리 글로벌 파트사람들은 모두들 술을 엄청 좋아한다.그래서 항상 파트 회식은 술안주가 되는 것 위주로 진행되었다. 그런데.. 연말이라고 나를 배려해준 것일까?나에게 회식 장소 선택권이 주어졌다.게다가 올해 남은 회식비를 다 소비해야한다는 미션까지!!! 그래서 내가 정한 곳은 동대문 JW Marriote 호텔 뷔페인..타볼로24( Tavolo 24 ) Tavolo 는 이탈리아로 쟁반이라고 하는데..그 의미로 쓴 것인지는 모르겠다. 이 떄의 회식은 Double J ( 전방아 & Mr.Song ) 이 오기 전이라 총 4명. 호텔의 2층에 위치해있다.이 날 뷔페에 오면서 고대 유물 연애인 "박중훈" 씨도 보았다.무슨 행사가 있었던 것일까? 아니면 평소.. 2017. 12. 10.
[맛집] 연남동의 윤씨 그릴방. 구성이 참 괜찮네용 [맛집] 연남동의 윤씨 그릴방. 구성이 참 괜찮네용 0455 / 0512 요즘 날씨가 너무 좋아서 김스타님과 연남동으로 나들이를 나갔습니다.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다가 김스타님이 너무 맛있다며 강추해서 가게 된 연남동의 "윤씨 그릴방!"홍대 돌아다니면서 윤씨 밀방은 자주 봤었는데 실제 가본적은 없어서..괜시리 이름 듣고 더 가고 싶은 식당이었더랬죠. 익스테리어는 이렇습니다.익스테리어부터 뭔가 살짝 느낌있는 집입니다. 통삼겹바베큐코스가 기본메뉴인데 가격은 13,500원.그리고 사이드 요리 선택도 하나 할 수 있단다. 주 메뉴가 통삼겹바베큐라서 바베큐에 대한 설명이 좌악 써 있다.국내산 삼겹살을 매일 아침 참나무로 2시간동안 훈연한단다.밑반찬과 소스에 대한 설명도 있다.갈치속젓을 이용한 상추겉절이와 들기름에 볶.. 2017. 11. 18.
[노원 맛집] 털보 고된이에서 생선구이 먹었어요 맛나네요~ 회사의 송M 이 자신은 생선구이는 절대 안 먹는데,이 집에서는 먹었다는 이야기를 하면서 이곳을 엄청 칭찬했었죠.그래서 찾아가서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함께한 이는 김스타님. 노원에 위치한 이곳.이름은 "털보 고된이" 인데 인터넷 찾아보니 고된이는 "고등어" + "된장" 이라는 의미라네요 흠.. 저는 고되게 음식을 준비하는 털보 아저씨라서 털보 고된이인줄 알았다능.. ㅋㅋ 저런저런 메뉴를 판다는 입간판도 있네용. 오후시간에는 브레이킹 타임도 있으니 주의. 메뉴는 벽에 저렇게 붙어있습니다.우리는 고갈비백반 + 삼치구이백반을 주문합니다. 인테리어는 저렇습니다.테이블이 그렇게 많지는 않은데, 인기가 좋은 집인지 저녁시간이 되니 밖에서 줄 서는 사람들이 보였습니다. 고등어와 삼치가 나왔습니다.왼쪽이 고등어 오른쪽이.. 2017. 11. 9.
[수유 맛집] 석관동 떡볶이에서 즉석 떡볶이와 카츠동 먹었슈! [수유 맛집] 석관동 떡볶이에서 즉석 떡볶이와 카츠동 먹었슈! 1051 / 1100 오늘 역시(?) 김스타님이랑 놀기로 했다.오늘따라 이상하게 약간 자극적인 소스가 있는 음식이 먹고 싶어,식당은 내가 정했다. 바로 석관동 떡볶이!!! 메뉴는 위와 같은데...통삼겹살 떡볶이(13,000원)와 가츠동(6,500원), 그리고 쿨피스(1,500원) 하나 시킨다.토탈 20,500원! 기다리는 동안 실내를 찍는다.이 곳... 최종적으로는 "괜찮은 집" 으로는 올리지만..전체적으로 맘에 안 드는 것이 한 두가지가 아니다. 우선 위생...전반적으로 직원은 엄청 많고, 가게는 작은데..그에 반해 테이블도 잘 안 닦고, 바닥도 엄청 더럽고.. 벽도 떡볶이 국물 튄 것 등으로 더럽다.게다가 창밖에는 바로 앞쪽에 음식물 쓰레.. 2017. 10. 19.
[숙대 카페] 프로기 카페 ( Cafe Froggy ) [숙대 카페] 프로기 카페 ( Cafe Froggy ) 0740 / 0818 일상을 항상 고군분투하며 사는 나라이를 오랜만에 만나서 숙대 앞에 있는 카페를 갑니다. 카페 이름은 Cafe Froggy 라고 해서 개구리 카페네요 밖에서 봤을 때는 조명색이나 인테리어가 참 아늑해 보이네요. 안쪽에 가면 카페 이름에 걸맞게 개구리 관련된 소품들이 꽤 있습니다.판매용인지 그냥 데코용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주방이 느낌있게 작습니다.미국 가기 전에 자기가 사주고 싶다면서 들어가서 앉아있으라고 합니다.알아서 주문해 온다고 합니다. ㅋㅋ 안쪽 인테리어도 나름 아늑합니다.왼쪽편에 보이는 갈라진 나무 그루터기 모양의 테이블들이 인상적입니다. 한쪽은 신발 벗고 올라가는 마루(?) 구조이고, 반대편은 의자를 이용해 앉아야 하는 .. 2017. 9. 21.
[샌프란시스코] Golden Gate Park #3 [샌프란시스코] Golden Gate Park #3 시작 : 20:55끝 : 21:07 골든 게이트 파크의 마지막 편이다. 사실 나는 약 1/3 정도 돌아본 후 지쳐서 버스를 타고 다음 여행지인 Ocean Beach ( 오션 비치 ) 로 이동했다.정말 공원 전체를 둘러볼 예정이면, 여러 박물관들의 입장료도 챙겨오고,자전거를 가지고 올 것을 강력 추천한다. 공원에서 내려오니 중국식 정자가 보인다. 딱히 엄청 멋지거나 하진 않다.아시아인에게는 큰 감흥은 없을 것 같은데, 아마 서양인의 시각에서는 조금 멋있어 보일지도 모르겠다. 이 정자의 이름은 금문정이다.금문 ( Golden Gate ) 라는 이름은 Share 하고 싶었나보다. 정자 앞 호수.여기도 배 타는 무리가 있었다. 아주 거대한 나무와 사진찍는 사람.. 2017. 6. 9.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