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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방비엥] 탐짱( 짱 동굴 ) 가는 길 #2 [라오스 방비엥] 탐짱( 짱 동굴 ) 가는 길 #2 주황색 다리를 건너 이제 탐짱( 짱 동굴 ) 에 거의 다 왔다. 멀리서 보았던 2개의 봉우리를 가까이에서 보니,더 높아보이고, 약간의 신성함도 느껴진다. 한쪽으로는 송아지들을 방목하고 있었다.자유롭게 풀을 뜯어먹는 송아지들... 저렇게 키운 소들은... 그냥 축사에 가둬 키우는 애들보다 맛있겠지..? 스읍.. ( 이런 생각 하면 안 되나? ㅠ ) 다리를 건너면 이런 주전부리류를 판다.새로우면서 신기한 주전부리가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연꽃의 씨앗.나는 처음봐서 뭔지도 잘 몰랐고, 외계인 눈같기도 해서 약간 징그럽다는 느낌이었는데. 어머니께서는 김여사처럼.."이런 곳에서 이런걸 만나다니!!" 하며 이건 먹어야 한다고 하셨다. 우리는 연꽃을 샀지만, 자몽.. 2016. 12. 22.
[특이한 과일] 레드 키위를 먹어봤다~ [특이한 과일] 레드 키위를 먹어봤다~ 2015. 11. 18. (수) #회사에서 "리우 홍 쿤" 군 테이블에서 특이한 과일을 찾았다.나 : "이건 뭐야?홍 쿤 : "오, 이거 제주도에서 사온 레드 키위에요"나 : "응? 그게 뭐야?"홍 쿤 : "제주도 갔을 때 저도 처음 먹어봤는데, 맛있더라구요 하나 드셔보세요" #그래서 하나 맛을 보게 되었다.그리고 요즘 한숨이 점점 늘어가는 큐뮌쓰 몫도 하나 더 챙겨서 ㅎㅎ #회사 과도를 누군가가 가져간 관계로,손톱으로 껍질을 살포시 살포시 깐다. #한 입 베어물기 전까지는.. 음? 색갈이 그냥 초록색 아냐? 했는데,한 입 베어무는 순간 이렇게 과육부분은 노란색, 그리고 씨 부분은 빨간색이 나온다.색깔이 너무 이쁘다. #맛은 달콤 새콤하다.홍 쿤 말로는 엄청엄청 달.. 2015. 12. 6.
[중국/과일] 중국 대표 과일 중 하나! 산사나무 열매. 중국을 대표 하는 과일이야? 얼마나 웅장할까? 아니야. 사실 이 녀석이 중국을 대표하는지 정확히는 모르겠어. 하지만, 나에게만은 중국을 대표하는 과일이랄까? 왜냐면, 한국에서는 쉽게 찾을 수 없지만, 다른 나라에서도 흔치 않지만, 중국에서는 어느 정도 쉽게 찾을 수 있으니깐. 이 산사나무 열매는 꿀사탕 ( 탕후루 ) 의 주 재료로도 사용되고, 여러가지 다른 간식으로도 사용되기 때문이지. [중국/간식] 중국의 대표 간식 새콤달콤 꿀사탕 탕후루! 우리도 한 번 사먹어 봐요. 그래? 어떤 녀석인지 좀 보여줘봐. 요렇게 생긴 녀석이야. ㅎ 한국에서는 꽃사과를 산사나무라고 하는 경우가 있는데, 생긴 것은 매우 비슷하지만, 엄연히 다른 녀석이야. 관심 있으면 아래 링크를 확인하구. 산사열매와 꽃사과 비교 여튼 저 .. 2012. 12. 24.
[중국/과일] 별명 없는 과일 파파야. ( 소개 및 효능 ) 별명 없는 과일? 응.. 파파야는 딱히 별명이 없더라구. 망고스틴은 과일의 여왕이고.. 두리안은 과일의 왕이고.. 이런 별명들이 있는데... 파파야는 별명이 없더라.. 불쌍한 녀석 흑흑 ㅠ ㅋㅋㅋ 없으면 어때 맛있으면 돼지 그건 맞는 말이야. 사실 파파야라는 과일은 이름만으로는 우리와 매우 친숙한데. 한국에서는 쉽게 못 먹는 과일인것도 맞는 것 같아. 그래서 내가 너를 대신해서 먹은 소감을 열심히 이야기해줄께. 파파야는 중국에서 木瓜 ( 목과 ) 라고 불러. 종류가 상당히 많은데, 종류에 따라 색깔도 모양도 크기도 다 달라. 둥근 공 모양의 것도 있고, 길다란 녀석도 있고, 조롱박 같은 녀석도 있데. 겉이 초록색인 녀석, 노란색인 녀석도 있꼬, 안쪽 내용물의 색깔도 각각 다르지. 그래? 비싸진 않아? 글.. 2012. 12. 23.
[중국/과일] 자네 이렇게 큰 오렌지 먹어보았나? 파밀유. 자, 보여줘 큰 오렌지. 자, 낚여서 들어왔는가? ㅋ 엄밀히 말하자면 이 녀석은 오렌지가 아니야. 이 녀석의 이름은 파밀유 ( 波蜜柚 )로 유자의 한 종류지. 얼마나 큰지 먼저 한번 볼래? 어때? 이분은 파밀유 해체 전문가 녈님이신데, 파밀유 녀석은 녈님 머리만해. ㅋㅋ 해체 전문가 답게 저렇게 석석 금을 그어 해체를 하시지. ㅎㅎ 표정에서도 장인정신이 느껴지지? ㅋ 저게 뭐야? 저게 유자야? 응 저게 유자의 한 종류야. 사실 유자를 생으로 먹어보지 못했기 떄문에, 이 맛을 그냥 오렌지라고 표현을 했고, 그래서 제목에 오렌지라고 표현은 했지만.. 한자만으로 보면 이 녀석은 엄밀한 유자야. 그래? 자 속을 보여줘봐. 그래 이 대가리만한 녀석을 어떻게 해체하는지부터 보자. 해체는 전문가 녈님이 수고해주셨어... 2012. 12. 22.
[중국/과일] 과일의 여왕은 바로 나 "망고스틴!" Tell me about the "Mangosteen" 말레이시아 원산. 향기와 맛이 새콤달콤하며 과일의 여왕이라 불린다. 딱딱하고 두꺼운 껍질을 가지고 있고, 안쪽의 흰색 과육을 먹는다. 질감은 크리미한데, 흐늘흐늘한 귤과 비슷하다. 맛은 직접 먹어봐야 한다. 매우 달달하고 새콤하다. 일설에 영국 빅토리아 여왕은 영국으로 돌아가는 여정 동안 상하지 않고 먹을 수 있는 망고스틴을 가져오면 누구라도 작위를 주겠다고 했다 한다. 껍찔에서 나오는 즙은 쉽게 옷을 물들이므로 주의. 이름으로부터 "망고(Mango)" 와의 연관성을 추측하기도 하는데, 관련은 없어보인다. Show me what it is! 겨울에 E-mart 에서 구매한 망고스틴. 겨울인데다 수입산이라 그런지 가격은 쎈 편. 작은 열매 4개에 18.. 2012. 1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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