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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루앙프라방] 첫 이미지 [라오스 루앙프라방] 첫 이미지 하이 뽀나 어게인!! 내가 "일주일동안은 보나한테 설명하는 말투로 해야지~" 생각하면서 썼는데...타이핑도 많이 해야 하고, 설명도 더 열심히 하게 되고 그래서..글 하나 쓰는데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더라구.. 그래서... 이제 다시 그냥 블로그 말투로 돌아가려고 해 ㅎㅎ너무 섭섭해 하지마..뽀나 너의 요청이 있을 때마다 한번씩 너에게 쓰는 말투로 돌아가줄께 ㅎㅎ 자 이제 다시 블로그 말투 시작!! 방에 짐을 풀고 우리는 바로 동네 파악에 나선다. 숙소들이 밀집되어 있는 지역의 골목을 가로질러 가다보면 바로 시장이 나온다. 루앙프라방은 마을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답게,목조로 된 건물이 꽤 많았고,흰색과 나무의 짙은 갈색이 잘 어울어져 나름 고풍스러움과 깔끔함의 이미지.. 2017. 2. 2.
[라오스] 방비엥에서 루앙프라방 으로 이동 [라오스] 방비엥에서 루앙프라방 으로 이동 하이 보나~ 자 쌀국수도 완탕했겠다, 후식으로 피넛버터 팬케이크도 맛나게 먹었겠다.배를 든든히 하고 루앙프라방으로 향하는 차에 올랐어. 라오스에서 탔던 교통수단 중 가장 쾌적했던 도요타 밴!! 어때? 라오스에도 이렇게 깔끔하고 나이스한 차가 있다규~ 보통 기름값을 절약하려고 최대한 많은 승객을 꽉 차게 태워서 가는데,이 날은 운이 좋게도 승객을 반만 태우고 출발해서 우리는 여유롭게 갈 수 있었어. 쌀국수 드시고서는 바로 쏟아져오는 잠을 참을 수 없어 하시는 엄마야 ㅋㅋ 배 부른 상태에서 차타면, 출발부터 거의 잠에 빠져드시는 분이시지 ㅋㅋ 방비엥에서 루앙프라방으로 가는 길은 또 멋있기로 유명해. 한국에서는 저런 푸름푸름 연두연두한 모습을 찾기가 힘든데,라오스에서.. 2017. 1. 31.
[라오스 방비엥] 저녁 과일장수 [라오스 방비엥] 저녁 과일장수 배 두들기며 밥을 먹어서, 간단히 산책을 하고 집에 들어가기로 했어. 밥 먹는 사이에 또 스콜이 한바탕 지나가서 바닥이 흠뻑 젖었넹~ 참새가 방앗간을 지나가랴.또 라오스의 옷가게에 가서 이옷 저옷 입어보시고,이 모자 저 모자 써보시는 우리의 유여사!! ㅋㅋㅋ 지나가던 길의 한 가게에서는 저렇게 큰 치킨구이와,입에 허브같은 녀석을 잔뜩 구겨넣은 생신구이 등을 진열해놓고 있었어. 저 생선이 조금 징그럽긴 한데, 왠지 잡내가 다 제거되었을 것 같아 다음날 와서 먹고 싶었고,치킨도 너무 노릇노릇하고 살도 통통하니 먹고 싶었지만... 그 돼지고기 바베큐의 맛을 이길 수는 없을거라는 생각에..3일 내내 저녁은 바베큐집을 갔었지..근데 저 녀석들도 먹어보고 싶당. ㅠ 조금전 치킨과 생.. 2016. 11. 25.
[중랑역 맛집] 울타리 철판 곱창 전문 - 이집 오돌뼈가 기가맥혀요 ㅋ [중랑역 맛집] 울타리 철판 곱창 전문 - 이집 오돌뼈가 기가맥혀요 ㅋ 김스타님이 중랑역 근처의 카페에서 알바하던 시절.그 시절에 근처에서 뭔가 맛있는 걸 먹기로 했습니다.( 벌써 1년이 지난 내용을 이제야 포스팅하다니.. ㅋㅋ ) 검색 결과 나온 곳이 바로 이 "울타리 철판 곱창 전문" 의 오돌뼈! 중앙역 근처 굴다리 밑을 지나 곱창집들이 모여있는 거리를 조금 걸어가다보면 나옵니다. 평일이었는데요.저녁시간이 되면 포장해가는 손님들도 많고,줄을 서기도 합니다. 아직 안 먹었는데도 이미 맛집 인증입니다. 메뉴판입니다.가격은 대부분이 8,000원으로 무난합니다.( 1년이 지나 이제 가격이 올랐을 수도 있습니다. ) 주방이 따로 분리되어 있지 않고 가게에 바로 연결되어 있습니다.주문을 하면 이모님들이 구석에서.. 2016. 10. 22.
[수유 맛집] 석관동떡볶이 - 샐러드 파스타와 떡볶이 조합이 참 좋아요 [수유 맛집] 석관동떡볶이 - 샐러드 파스타와 떡볶이 조합이 참 좋아요 아직도 소셜 쿠폰이 한창 올라오는 것 같긴 한데,석관동 떡볶이 1만원 자유 이용권이 8,000원으로 올라오면서,석관동 떡볶이를 자주 이용했습니다. 평소에는 보통 포장을 해서 집에서 이용했는데,오늘은 김스타님과 함께 매장에서 이용해보았습니다. 매장에서 먹으니, 포장용기에서 느껴지는 나름의 저렴함(?) 이 적게 느껴져 좋습니다.큰 은쟁반에 샐러드 파스타가 나왔는데,포장보다 비쥬얼도 좋고, 더 준비된 요리 같네요. 그리고 또 다른 메뉴는 평소에는 기본 석관동 떡볶이를 먹었는데,이번에는 치즈가 들어간 떡볶이를 주문합니다. 샐러드 파스타.야채의 양이 조금 아쉬운 느낌이 들기는 하지만,5,500원이라는 가격을 생각하면 꽤 훌륭합니다. 김스타님은.. 2016. 10. 15.
[안암 맛집] 미각 - 이사한 후에도 찾아가게 되는 맛집 ㅠ [안암 맛집] 미각 - 이사한 후에도 찾아가게 되는 맛집 ㅠ 이전에는 안암역 주변에 살아서,저녁에 전화해서 "매운 곱창 볶음 하나 포장해주세요!" 를 외치고,나인봇에 올라타 신나게 붕붕 달려,포장을 해와 밥 한공기와 뚝딱 맛있게 먹었던..그 나의 야식을 책임졌던 그 맛집 미각... 이제는 수유쪽으로 이사오게 되면서 자주 이용못하게 되었는데,그 맛이 생각나 아직도 가끔 방문을 합니다. 주말이 되어 뭐 먹을까 고민하다가,김스타님과 고대가서 밥먹고 피씨방가고 까페가기로 합니다. 그래서 미각에 다시 방문합니다. 이번에 주문한 것은,마라탕(8,000원)과 소고기 탕면(6,000원).왼쪽이 마라탕이고 오른쪽이 소고기 탕면입니다. 마라탕은 제가 좋아하는 메뉴고,소고기면은 김스타님이 좋아하는 메뉴입니다. 소고기 면은 .. 2016. 10. 6.
[수유 맛집] 석관동 떡볶이 - 맛있게 맵다!! [수유 맛집] 석관동 떡볶이 - 맛있게 맵다!! #수유로 이사오면서 주변 음식점들을 조금씩 탐방하고 있다. #쿠폰에 나온 김에 한번 석관동 떡볶이를 먹어보기로 한다.그냥 떡볶이만 파는 집이었다면 큰 매력을 못 느꼈겠지만,메뉴들이 꽤나 젊은 느낌이라 끌렸다. #수유 석관동 떡볶이가 있는 곳으로 이동 중인데,수유 유흥가(?) 메인 거리 뒤쪽으로 노을진 산의 모습과반짝반짝 네온사인들이 어울어져 살짝 일본의 어느 번화가에 온 느낌을 받았다. #석관동 떡볶이는 메인 거리의 큰 사거리 코너에 있다.선제로 형의 말에 따르면 저곳이 예전에는 "용우동" 자리였고,"용우동에서 만나자!" 라고 할 정도로 만남의 장소같은 곳이었다고.. #메뉴는 위와 같다.내가 주문한 것은 모듬 떡볶이 4,500원.그리고 신선한 샐러드 파스타.. 2016. 7. 6.
[간식] 자연이 빚은 구움과자 - 무슨 맛일까? [간식] 자연이 빚은 구움과자 - 무슨 맛일까? #회사 간식은 담당하고 있는 아래사원.아래사원은 항상 똑같은 녀석이 아닌, 새로운 간식들을 도전시키(?)는데,이번에 새롭게 도착한 신상 간식은 바로 "자연이 빚은 구움과자". #고구마, 꿀호박, 꿀밤 이렇게 3가지 맛이 왔다.3가지 맛 종류만 있는지, 예산때문에 3가지만 주문한지는 모르겠다. #내가 맛별로 다 먹으면 다른 팀원들이 맛을 못 볼 테니..1가지만 택해서 먹어보기로 한다. #꿀밤맛을 먹었던 벨혁형이 "음.. 이거 별론데?" 라는 짧은 후기를 전달해준 관계로,나는 꿀호박맛을 도전한다. #포장을 뜯으면 이렇다.뭔가 고급 화과자를 먹는듯한 느낌을 살짝 받는다. #한 입 베어물어보니,겉 빵부분이 꿀호박맛이 나는 것이었고,안쪽은 그냥 팥 앙금이 들어 있는.. 2016. 7. 1.
이어캔들을 해봐써영 ㅋㅋ 이어캔들을 해봐써영 ㅋㅋ #회사에서 진격의 홍끈이가 이어캔들을 줘서 해봤어요. #비롯 Made in China 라고 크게 붙어있는 중국 제품이었지만,그래도 이걸 어디서 구하겠어요,우리 홍끈이니깐 그냥 해보라고 주는거지~ 고마워 홍끈님!! #중국어로 뭐라뭐라 쓰여 있는데 모르겠고,아래쪽에는 귀에 꽂을 때 좋게 플라스틱으로 둥글게 처리되어 있어요. #포장을 벗기면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플라스틱 쪽은 저렇게 구멍이 뚫려 있고, 맞은 편에 불을 붙입니다. #카더라 통신에 따르면 저 부분으로 귓밥이 빨려 들어간다는?? ㅋㅋ #우리집에서 기거하기 좋아하는 로로님에게 시험해보았습니다.저렇게 귀에 꽂고 심지를 똑바로 세웁니다. #다음 라이터로 불을 칫!!아이 무셔. #뭔가 향처럼 은근히 타들어가는 게 아니라,저렇게.. 2016. 6.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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