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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 카페] 바람이 살랑 - 아지트 같은 까페 [성균관대 카페] 바람이 살랑 - 아지트 같은 까페 - 제 돈 주고 이용한 카페 후기 입니다! - 혜화로 이사를 오면서 카페를 몰색하며 다녔다.나는 카페 죽돌이니깐.. 성균관대 대학로 앞에 있었던 눈여겨 보았던 카페를..엄뉘께서 올라오신 김에 함께 가보았다. 카페 이름은 바람이 살랑.정말 아지트 같은 느낌의 외관을 갖고있다. 메뉴는 위와 같다.요금 기준이 되는 아메리카노는 3,500원. 카페메뉴 뿐만 아니라, 맥주와 가벼운 스낵들도 판다. 창가에는 다육이를 비롯한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엄뉘는 아이스 아메리카노, 나는 뜨거운 아메리카노.크레마가 이쁘다. 벽쪽에 콘센트가 많다.카페가 작아서 죽 떄리기는 그렇지만 여튼 콘센트가 있어 노트북이나 충전하기에는 괜찮다. 뒤쪽에는 전신거울이라고 부르기에는 더 큰 대형.. 2018. 11. 23.
[라오스 루앙프라방] 꽝시폭포 수원지 대나무보트로 투어! #2 [라오스 루앙프라방] 꽝시폭포 수원지 대나무보트로 투어! #2 수원지에 가가운 작은 폭포에 도착한 우리는,사공들이 부여해준 기념사진 촬영 자유시간을 만끽한다. 나무로부터 자연스럽게 생겨난 모양이 특이해서인지,저곳이 사진 포인트라며 저기에 가서 사진을 찍으라고 알려준다. 솔찍히 뭔가 매력이 크진 않지만..그래도 사공들은 이곳이 포인트라며 자부심을 많이 가진듯 코를 한껏 세우는 것 같아서.분위기를 맞춰주기 위해 열심히 가서 사진 한방 찍는다. 그리고 사공 아저씨와의 기념사진도 한방.내가 너무 거대해진 느낌이다. 엄마도 한국말로, "저게 뭐라고 사진 찍는데? 그래도 한번 가서 찍지 뭐!" 라며 이동하셨다.그런데 엄마는 그래도 남자인 나보다 뭔가 더 조그매서 그런가 저 곳에 들어간 모습이 잘 어울리신다. 잘 가.. 2017. 2. 24.
[라오스 루앙프라방] 하이라이트!! 꽝시폭포 #2 [라오스 루앙프라방] 하이라이트!! 꽝시폭포 #2 꽝시폭포가 좋다는 것만 알았지, 그 지역의 지도도, 정보도 부족한 상태. 그래서 우선 메인 폭포가 하이라이트인 것은 맞으니 이곳에서 시간을 더 보내며 즐기기로 한다. 사진 포인트로 쓰기 위함인지 쌩둥맞게 벤치가 하나 있었다.사람들이 사진 포커스 바깥쪽으로 이쪽에서 사진을 찍기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린다. 우렁찬 콰~ 하며 떨어지는 폭포의 소리가 아직도 생생하게 전달되는듯하다. 거울도 안 보고 나와 아줌마스러운 복장으로 좋다고 앉아있다. 잘 먹고 다녀 뱃살은 한것 나오고,중국인 포스가 너무 강해서 민망하다. 촌스럽게 하트도 한번 그려주고 ㅎ 물에 들어간 적도 없는데, 폭포로부터 흩날리는 물보라로 이미 흠뻑 젖어버리신 어머니. 폭포가 너무 멋져 우리는 떠날 생.. 2017. 2. 20.
[라오스 방비엥] 첫날 저녁산책 [라오스 방비엥] 첫날 저녁산책 오늘도 지난 번에 이어 대부분 사진 감상 시간이 될꺼야~글이 많은 것보다 이게 나은가?? ㅋ 게스트 뷰의 테라스에서 열심히 뷰를 구경하고,잠시 휴식도 취한 우리는 이제 저녁 산책을 나가.저녁 산책과 함께 맛있는 음식점도 찾아서 먹기로 했지. 강가로 내려가서. 우리 방에서 보이던 다리를 한 번 건너가보기로 해. 다리는 항상 울 엄니의 포토존이지.스콜이 또 언제 덮칠지 몰라서 스마트폰 방수팩도 착용하신 우리 엄마. 새로산 원피스를 입으시고,완전히 베트남 여자로 빙의하여 뒤뚱뒤뚱 걸어다니시는게 뭔가 웃겨. 나도 베트남 사람처럼 나왔는데,뭔가 되게 건장하게 나왔네 ㅎ 나도 스콜에 대비해 방수백을 착용했지 ㅋㅋ그러나 운 좋게도? 혹은 운 나쁘게도 (방수백의 효과를 시험하 볼 수 없.. 2016. 11. 21.
[서울 축제] 중랑천 장미축제 - 북적북적하지만 한번은 가볼만해용 [서울 축제] 중랑천 장미축제 - 북적북적하지만 한번은 가볼만해용 #반복되는 일상 속에 주말출근 후 반복되지 않는 일상을 위해 축제를 검색해보았고, 오늘을 마지막으로 폐막하는 중랑천 장미축제를 발견하여 김스타님과 그곳으로 향한다. # 우리는 태릉입구역을 통해 행사장을 접근했는데, 태릉입구역을 나오니 저렇게 수선화들이 우리를 반겨준다. 저 멍청한 손가락은 죄송.. ㅋ # 다리위에서 내려다 본 중랑천의 모습. 천 자체는 아주 냇가 수준이다. 원래 작은 천인지, 아니면 공사를 통해 이렇게 작아졌는지 잘 모르겠다.. (원래 작았길... 우리가 자연을 해친 것이 아니길.. ) # 장미축제를 소개하는 블로그에서 너도나도 올린 장미 트리. 장미로 범벅이 되어있는데 가까이 가보니 조화이다... 엉? ㅋㅋ 속았징? # .. 2016. 8. 15.
[일본] 유니버셜 스튜디오 - 쥬라기 파크 & 백투더 퓨쳐 [일본] 유니버셜 스튜디오 - 쥬라기 파크 & 백투더 퓨쳐 2015. 10. 07. (수) #워터 월드 공연을 재미있게 보고,나오면서 쥬라기 파크로 달려간다. [일본] 유니버셜 스튜디오 - 스파이더맨 & 워터 월드 #현재 쥬라기 파크 근처에 새로운 어트랙션(attraction)을 만들기 떄문인지,그 주변을 공사장 판넬로 막아놓은 상태인데, 쥬라기 파크는 정상 영업중이므로 걱정 노노~ #나는 쥬라기 파크를 재미있게 보지 않았기 때문에 잘 몰랐는데,자신이 좋아하는 분야는 오타쿠스럽게 디테일까지 모든 것을 기억하는 김스타님께서 저 사람이 영화 속에서 쥬라기 파크를 만든 박사라고 했다. #유니버셜 스튜디오 ( 이하 USJ ) 는 정말 저런 것까지 정성껏 만들어서,실제 쥬라기 파크가 있었던 것 같은 느낌을 주는 .. 2016. 1. 16.
[일본 교토] 아라시야마 기찻길 - 포토존이에요~ [일본 교토] 아라시야마 기찻길 - 포토존이에요~ 2015. 10. 05. (3일차) #아라시야마 대나무 숲(치쿠린) 길을 걷다보면 기차길을 만날 수 있습니다.이 곳은 포토존입니다. #실제 기차가 다니는 기차길로 조심해야 한다. #사람들은 왜 이렇게 길게 펼쳐진 기차길을 좋아하는지,멋있어하는지 잘은 모르겠지만... 사진을 보니 멋있다 ㅋㅋ #사선 구도는 또 사선만의 묘미가 있다. #기차길 위에서 댄싱9 을 열심히 본 팬으로써,현대무용을!! ㅋㅋ 현대무용가 이선태님 죄송합니다.당신을 생각하며 저 포즈를 ㅋㅋㅋ #다음은 구리코가 연상되는..한껏 뱃살을 내밀며 만세!! ㅋ #김스타님은 뭔가 아기자기하다.화이팅 하는 아기같다. #일본 다이소에서 구매한 1,500원짜리 신발을 신고,뭔가 술취한 새처럼 포즈를 잡은.. 2015. 11. 24.
빌딩박물관 홍콩의 랜드마크, 뱅크 오브 차이나( Bank of China ) 빌딩박물관 홍콩의 랜드마크, 뱅크 오브 차이나( Bank of China ) 필자에게 누군가 홍콩에 대해 요약해서 말해달라고 하면,필자는 이렇게 이야기하겠다. 1. 빌딩 박물관2. 기대이하의 야경3. 쇼핑천국 가장 먼저 꼽은 빌딩 박물관..홍콩은 땅덩이는 좁고, 인구밀도는 높기 때문에 높은 빌딩들이 많이 발달되어 있다. 그 중에서도 오늘 같이 볼 녀석은 빌딩 중에서도 랜드마크로 꼽히는 뱅크 오브 차이나 ( Bank of China ) 건물이다. 번역한다면 중국은행 타워인데, 이 녀석 생긴게 재미있어서 한번 보면 잊혀지지 않는다. 오른쪽에 있는 녀석이 중국은행타워, 즉 뱅크 오브 차이나이다.보다시피 네모 반듯한 식상한 건물이 아닌, 검지손가락으로 하늘을 삿대질 하는 것만 같다. 위 사진 왼쪽에 보이는 특이.. 2013. 6. 3.
홍콩에 가서 빅토리아 피크를 안 올라간다고? 홍콩에 가서 빅토리아 피크를 안 올라간다고? 빅토리아 피크는 홍콩에 있는 가장 높은 산인 태평산의 꼭대기에 자리한 관광명소이다. 침사추이 해변공원에서 보는 야경이 궁금해요? 여기를 클릭! 홍콩하면 야경을 빼놓을 수 없는데, 침사추이 해변에서 보는 야경도 끝내주지만,야경은 역시 위에서 내려다보는 맛을 빼놓을 수 없다. 빅토리아 피크는 피크 트램을 타고 올라올 수도 있고,버스를 타고도 올라올 수 있다. 피크 트램을 타면 줄이 길지 않다면, 훨씬 빠르게 빅토리아 피크에 올라올 수 있다.심포니 오브 라이트를 빅토리아 피크에서 보고 싶거나,홍콩의 조명이 켜지는 시간에 맞춰 빅토리아 피크에 올라가고 싶다면,즉, 어떤 타이밍에 피크에 있어야만 한다면, 빠르게 올라 갈 수 있는 트램을 추천한다. 반면 버스로 가는 것은.. 2013. 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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