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라오스 비엔티안] 베트남식 맛집 "PVO 베트남 음식" [라오스 비엔티안] 베트남식 맛집 "PVO 베트남 음식" 약간의 휴식을 취한 후 피로는 다 풀리지 않았지만 우리는 내일 귀국이기 때문에,비엔티안에서 마냥 쉴수만은 없어 바로 호텔에서 밖으로 뛰쳐나온다. 우리 호텔 앞에 있는 사원 앞은 태국에서 많이 보던,사원의 입구를 지키는 우리네 사천왕에 해당되는 친구가 보였다. 우리의 목적지는 "부다 파크".그곳에 식당에 대한 정보가 없었기에, 우리는 부다 파크 가는 버스를 타는 곳 주변의 맛집에서요기를 하고 이동하기로 한다. 우리가 갈 곳은 베트남 식당 "PVO 베트남 음식". 방비엥, 루앙프라방에서 이미 바게뜨를 맛 보았지만,비엔티안의 바게뜨는 외관으로부터 또 다른 느낌을 주었다. 터미널 앞을 지나가는데 노점에서 저렇게 바게뜨를 마구 쌓아놓고 팔고 있었다. 베트남.. 2017. 4. 6.
[라오스 비엔티안] 비엔티안 도착 & 믹사이 파라다이스 호텔 [라오스 비엔티안] 비엔티안 도착 & 믹사이 파라다이스 호텔 지옥같은 Sleeping bus 에서의 약 12시간의 여정을 보내고..드디어 비엔티안에 도착했다. 어렴풋이 잠결에 딱밧(탁발)수행하는 승려들도 길에서 조금 보았고,비가 쏟아붓는 지역도 지나며, 뭔가 모든 것이 비와 함께 흘러 내려가는 듯한 느낌도 들었다. 아침의 슬리핑 버스는 밤의 슬리핑 버스보다 뭔가 더 암울해보였다.그러나 이제는 끝났다는 생각에 안도감이 들었다. 내가 봤을 떄 어머니는 나름 꿀잠을 주무셨지만,정작 당신은 그렇지 않으셨다고 말씀하셨다. 그래도 인도에서 많이 겪어봐서인지,인도의 지옥보다는 괜찮은 지옥이었다고 말씀하셨다. 비엔티안의 터미널.Sleeping 버스들이 도착하자마자 툭툭들의 흥정이 들어온다. 관광객들에게는 일괄적으로 1.. 2017. 4. 5.
[라오스 루앙프라방] 강 건너 맛집, (디) 옌사바이 [라오스 루앙프라방] 강 건너 맛집, (디) 옌사바이 Free(?) Boat 를 타고 강 건너 레스토랑에 도착했다.레스토랑 이름은 (디) 옌사바이. (디) 를 괄호 안에 넣어준 것은, 가이드 북에는 "옌사바이" 라고만 되어 있는데,영어 스펠링에는 D 가 들어있어서.. 구분을 주기 위해서? ㅋㅋ 여튼 앞으로 "옌사바이" 라는 단어가 또 등장할지 안 할지는 모르겠으나,(디) 는 생략하는 것으로? 칸 강이 보이는 옌 사바이 레스토랑이라고 간판이 써있다.간판이 정겹다. 입구. 우리네 국립공원 같은 산에 놀러가면, 계곡 혹은 냇가를 따라 평상들이 있는데 그런 느낌이다. 그러나 자연과 조금 더 어울어진 느낌이 들어 조금 더 아늑하다.( 물론 삐끼 아주머니들도 없다. ) 사실 우리는 칸 강을 바로 옆에서 볼 수 있는.. 2017. 3. 16.
[라오스 비엔티안] 공항에서 시내로 & 비엔티안 스타 호텔 후기 [라오스 비엔티안] 공항에서 시내로 & 비엔티안 스타 호텔 후기 앞으로 계속 친구에게 설명하는 말투로 진행할께요 ㅋㅋ 라오스 공항에 잘 도착한 우리는 이제 미리 예약해둔.비엔티안 스타 호텔 ( Vientian Star Hotel ) 로 이동하는 미션을 수행해야 했지. 지난번에도 첫 느낌을 이야기했지만,약간 낮은 온도의 허벌 사우나에 들어온 기분이랄까? ㅋㅋ 이미그레이션을 통과하면 저런 도장을 찍어줘.라오스는 15일을 무비자로 ( 사실상은 자동으로 관광비자가 발급) 여행할 수 있기 때문에,비자를 준비할 필요가 없어. 내가 29일날 입국했으니, 10월 13일 이전에는 나가래 ㅎㅎ 이미그레이션에서는 비행기에서 나눠주는 입국신고서만 잘 써가면아무 질문 없이 사진만 찍고 통과시켜주니 겁 먹지 않아도 돼 ㅋㅋ 라오.. 2016. 10. 26.
[일본] 스파월드 & 신세카이 - 즐거운 온천& 반짝이는 밤 [일본] 스파월드 & 신세카이 - 즐거운 온천& 반짝이는 밤 2015. 10. 08. (목) #숙소에서 쿠로몬 시장과 덴덴타운을 지나 신세계 ( 신세카이 ) 지역으로 들어선다. [일본] 쿠로몬 시장 - 일본의 시장은 어떤 모습일까?[일본] 덴덴타운 & 피규어 - 덕후들의 고향. #신세카이의 랜드마크라 하면,통천각 ( 쯔텐카쿠 ) 라고 불리는 저 녀석. #혹자는 일본의 에펠타워라고도 부르는데 음..뭔가 나름의 흉물스러움은 닮은 데가 있는 것 같다.( 에펠탑은 이제 흉물보다는 아름다움의 이미지가 많지만.. ) #이 신세카이 지역은 예전에 화려한 영광을 지닌 곳이라고 한다.도톤보리, 신사이바시지역이 활성화되기 전에는 이 곳이 중심부였다고 한다. #통천각 구경은 나중에 할것이므로 자세한 설명은 생략하고,우리의 .. 2016. 1. 28.
커피의 기원 - 전설만이 전해질 뿐이죠~ 커피의 기원. 출처 http://www.cafemalo.com/index.php 칼디의 전설과 오마르의 전설 두 가지가 있다. - 칼디의 전설 8세기경 에디오피아의 양치기 소년 칼디가 산속에서 우연히 이 열매를 발견한다. 이 열매를 먹은 산양들이 밤낮으로 날뛰는 것을 보고 자신도 먹어보는데, 기본이 좋아지고 온몸에 힘이 넘치는 느낌을 받았다고 한다. 이를 신기하게 여겨 인근의 존경받는 수도승에게 이 열매를 보여주었고, 그 수도승도 이 열매를 먹을 후 밤에 잠을 잘 수 없었다고 한다. 그래서 이 열매를 "악마의 열매" 로 규정하고 모두 불에 태워버렸는데, 그 과정에서 향긋한 향기가 나기 시작했다고 한다. 후에 커피의 각성제로서의 역할을 알게 된 이 수도승은 밤 새워 의식을 할 때는 집중하기 위해 커피를 사.. 2015. 6. 26.
[건강/상식] 잠의 질 향상 방법 [건강/상식] 잠의 질 향상 방법 1. 잠을 자야 한다는 강박을 버리자. 2. 졸릴 때만 잠자리에 들자. 3. 잠을 청하는데 10분 이내에 잠이 안 오면 주저말고 일어나라. 4. 평상시 낮잠 10~20분 정도는 좋다. 하지만 불면증이 있다면 낮잠을 자지 말자. 5. 낮동안 적당히 피로를 쌓자. 6. 스트레스나 내일 할일을 잠자리까지 가져오지 말자. 7. 코골이나 수면 무호흡증이 염려되면 옆으로 자자. 8. 잠들기 전 4~6시간 이내에 커피나 담배를 하지 말자. 9. 자기전 술을 마시지 말자. 10. 규칙적 운동을 하자. 그러나 잠들기 전 3시간 이내에는 하지 말자. 11. 불빛, 소음, 추위, 더위를 잠자리에서 제거한다. 12. 자기전 과식을 하지 말자. 만약 배고파 잠이 안 오면 허기만 채울 정도로만 .. 2015. 2. 11.
우루사는 피로 회복제가 아니다. 소화제다 우루사는 피로 회복제가 아니다. 소화제다. 일본에서는 약에 대해 허위광고를 하는 것이 불법이라고 한다.하지만 한국에서는 버젓이 약품에 대한 허위광고가 성행하고 있는데, 그 중 대표적인 녀석이 우루사. 우루사는 간을 좋게 해서 피로를 풀어준다는 CF 를 하고 있는데.. 우루사는 웅담 ( 곰의 쓸개즙 ) 성분인 udca 라는 합성성분이 들어가 있기는 하지만, 이 쓸개즙이라는 것은 결국 소화를 돕는 소화제의 역할을 하는 것이다. 결론적으로 한 마디로 요약하면 우루사 = 소화제 이다. 우루사가 꼭 필요한 사람들이 있는데, 그 사람들은 바로 어떤 병으로 인해 쓸개를 제거한 환자에 해당한다. 쓸개즙에서만 얻을 수 있는 소화효소를 우루사(곰의 쓸개즙) 을 통해 얻는 것이다. 결국 우루사를 장복하면 소화가 잘 되서 뭐.. 2014. 9. 8.
눈떨림 증상 원인이 뭐고 치료방법은 뭘까? 눈떨림 증상 원인이 뭐고 치료방법은 뭘까? 눈떨림 증상? 눈 바로 밑 살이 바들바들(혹은 덜덜덜) 자동으로 떨리는 증상이다. 눈밑경련 또는 눈꺼플경련 등으로도 불린다. ( 틱장애와는 다르다. ) 이 눈 떨림 증상은 정확한 원인을 찾지 못하는 경우가 많으나, 보통은 마그네슘과 칼륨이 부족할 때 생기는 대표적인 증상이다. 스트레스가 심하거나 피로가 쌓여도 눈떨림 현상이 일어난다. 카페인 과다섭취도 문제가 될 수 있다고 한다. 눈떨림 증상 어떻게 치료할까? 마그네슘과 칼륨이 많은 대표적인 음식을 섭취해야 한다. * 마그네슘이 많이 들어있는 음식들 * 다시마현미와 메밀콩으로 만든 두부와 청국장 등의 음식들호두 등의 견과류오징어, 새우 등의 해산물바나나 사실 마그네슘이 들어있는 음식이 워낙 많아 이것저것 골고루 .. 2013. 6. 17.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