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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루앙프라방] 마지막 일정, 신성한 산 푸씨산 등산!! [라오스 루앙프라방] 마지막 일정, 신성한 산 푸씨산 등산!! 이제 라오스 루앙프라방의 마지막 일정이다. 바게뜨 노점상 거리에서 요기를 마친 우리.시간이 남았는데 딱히 할 게 없다.어머니는 힘들다는 것 외에는더 이상 내가 푸씨산에 올라가자고 하는 것을 거부할 명목이 없었다. 그래서 따라나서신다. 푸씨 ( Phu Si ) "푸"는 산. "씨" 는 신성하다는 뜻이다.영어로 푸씨 산(Phousi Mountain) 또는 홀리 마운틴(Holy Mountain)이라고 쓰기도 한다.루앙프라방 중앙에 솟아 있는 산이라서 지형적으로 신성한 기운이 느껴진다.불교와 힌두에서 말하는 우주의 중심인 메루 산(Mount Meru)를 상징한다.탑과 사원을 건설하며 신앙의 대상으로 여기기도 했다. 도시 어디에서나 보이기 때문에 웅장.. 2017. 4. 3.
[인도] 아잔타에서 만난 Happy Family. 손가락 꾸욱!! 땡큐 베리 감사! 인도사람들은 사진 찍는 것을 참 좋아한다. 물론 모든 사람들이 그런 것은 아니지만, 젊은 가족들이 특히 그렇다. 인도를 여행하다 보면, 모르는 사람인데도, 제대로 인사를 한 사이가 아닌데도 다짜고짜 와서 사진을 찍어달라는 사람들이 많다. 그렇다고 그들이 나한테 인화를 바라는 것도 이메일을 통해 파일 전송을 해줄것을 요청하는 것도 아니다. 그들은 그들이 피사체가 되어 사진 찍히는 것 자체를 좋아한다. 심지어는 자신들이 찍힌 사진을 확인도 안 하고, 찍었다는 느낌만 받으면 좋다고 돌아가는 사람들도 있다. ▲ 아잔타에서 만난 가족. 물론 아잔타에서 만난 이 가족은 사진을 보내 줄 것을 요청하긴 했었다. 좀 레어한 케이스이긴 하지만, 기꺼이 전송해주리라~ 하지만, 용량때문에 우.. 2013. 5. 1.
[똑딱이] 똑딱이로 특별한 사진을 찍어보자 손가락 꾸욱~♥ 응원해주세요!! * 실루엣 사진 * 실루엣을 만들려면 명암차가 확연히 커야한다. 이런 경우 역광을 받으면 쉽다. 스팟 측광으로 밝은 부분에 노출을 맞추어주면 실루엣 효과는 커진다. 단, 초점은 피사체에 맞춰야 한다. 즉 AEL 기능을 사용해야 한다. AEL 기능이 없다면 가장 밝은 부분을 측광해 반셔터를 누른 뒤 구도를 잡아 촬영한다. 실루엣 사진은 피사체를 검은 외곽선으로 표현하기 때문에 디테일이 없다. 따라서 배경이 복잡하면 주 피사체를 제대로 강조할 수 없기에 배경을 단순하게 처리해야 한다. * 빛망울 사진 * 보케라고도 부르는 빛망울 사진. 빛이 있는 곳에서 초점을 딴 곳에 맞추면, 빛이 조리개의 개방모양으로 맺히게 된다. 조리개를 조정할 수 있다면 조리개를 최대한 개방하고 초점을.. 2013. 2. 18.
[똑딱이] 똑딱이로 인물 사진을 찍어보자. 인물 사진에 도전하자. 인물과의 교감이 중요하다. 카메라 성능은 교감을 좀 더 잘 포장해줄 수는 있지만 교감을 뒤어 넘는 무언가를 만들어내지는 못 한다. 빛을 알면 인물 사진이 보인다. 순광 피사체의 정면으로 비치는 빛. 피사체에 빛이 골고루 전달돼 화사하고 쨍한 느낌을 준다. 일반 촬영에 가장 많이 사용하지만, 입체감이 떨어지고 빛이 강할 경우 모델이 눈을 제대로 뜨지 못한다. 한낮의 태양광의 경우 눈껍이나 코의 그림자가 얼굴에 생길 수 있는데 플래시를 터트리거나 반사판을 이용해 그림자를 없애줄 수 있다. 역광 피사체 뒷부분에서 비치는 빛. 얼굴에 그림자가 생겨 시커먼 사진이 된다. 피사체의 실루엣이 잘 표현되기 때문에 이를 이용해 인물 사진을 찍기도 한다. 플래시를 터트리거나, 얼굴에 노출을 맞추거나.. 2013. 2. 16.
[똑딱이] 똑딱이로 야경사진을 찍어보자. 손가락 꾸욱~♥ 응원해주세요!! 야경 사진, 똑딱이도 할 수 있다. 기상도를 열심히 보자. 헤이즈( 엷은 안개 ) 가 끼는 날은 뿌연 사진이 찍힌다. 구름 한 점 없이 맑고 깨끗한 날이나 날씨가 추운 겨울, 비가 내린 직후에 헤이즈가 보통 없다. 바람이 적당히 불어 시정이 20km 이상 나오는 날이 야경 사진을 찍는 적기이다. 매직 아워를 놓치지 말자. 해진 직후부터 약 30분 동안은 매직아워로 야경 사진을 찍기에 가장 좋은 시간. 좋은 타이밍을 잡기 위해서는 우선 현장에 일찍 도착해야 한다. 최소한 해가 지기 한 시간 전에는 야경사진 찍을 장소에 도착해 있어야 한다. 흔들림은 야경 사진의 적 야경사진의 가장 큰 적은 흔들림. 야경사진에 삼각대는 필수품. 셔터를 누르는 순간에도 흔들림에 영향을 주기 때문.. 2013. 2. 16.
[똑딱이] 똑딱이로 풍경사진을 찍어보자. 손가락 꾸욱~♥ 응원해주세요!! 꼼꼼한 준비는 필수. 풍경 사진의 관건은 날씨. 현지 날씨가 어떤지 미리 살펴봐야 한다. 풍경 사진을 위한 구도 안정감 풍경 사진은 어떤 사진보다 안정감이 중요. 정적인 피사체가 대부분이기 때문. 풍경사진은 프레임 속 모든 요소들을 잘 조화시켜야 하기 때문에 안정적인 구도 필요. 풍경사진은 무엇보다 수평과 균형이 잘 맞는 사진이어야 한다. 수평과 균형이 잘 맞는 사진을 찍는 가장 간단한 방법은 삼등분할. 피사체를 1/3 혹은 2/3 지점에 두는 것. 풍경사진은 평범함을 벗어나기가 힘들다. 움직이는 사람이나 동물과 같은 동적인 요소를 첨가시키면 안정감과 긴장감을 동시에 주는 사진을 만들 수 있다. 간결함 누가 보더라도 한 번에 주제를 파악할 수 있도록 간결해야 한다. 간결한.. 2013. 2. 16.
[똑딱이] 아웃포커스의 조건 똑딱이는 안돼? 아웃포커스(Out of Focus) 란 초점이 맞지 않아 흐리게 보이는 상태를 말한다. 다시 말하면, 피사체에만 초점이 맞고 배경은 흐릿하게 처리된 상황. 아웃포커스는 조리개를 개방할수록 렌즈가 망원일수록 효과가 크다. 이미지 센서가 커도 아웃포커스에 좋다. 그래서 DSLR이 아웃포커스 효과를 내는데 유리하다. 똑딱이도 DSLR에 비해 약하긴 하지만 아웃포커스를 충분히 만들어 낼 수 있다. 심도를 이해하자. 심도(피사계심도)는 초점이 맞는 범위. 초점 맞는 범위가 넓으면 심도가 깊다고 표현하고 초점 맞는 범위가 좁으면 심도가 얕다고 한다. 아웃포커스는 심도가 얕은 상태. 심도를 조절하는 방법은 크게 세 가지. 조리개 조절 조리개를 개방하면 심도가 얕아지고, 조리개를 조이면 심도가 깊어진다.. 2013. 2. 16.
[똑딱이] 구성을 알면 사진이 재밌다. 손가락 꾸욱~♥ 응원해주세요!! 구성( 프레이밍, 프레임 워크 ) 구도에 앵글, 색, 노출, 초점, 화각 등을 총체적으로 배치하는 작업 화각 렌즈를 통해서 이미지를 볼 수 있는 각도 화각이 넓으면 많은 이미지를 볼 수 있고, 화각이 좁으면 한정된 이미지를 본다. 초점거리에 따라 광각과 표준, 망원으로 구분된다. 초점거리 카메라 뷰파인더 혹은 LCD 창으로 물체가 또렷히 보일 때 렌즈와 이미지센서 사이의 거리. 50mm 표준으로 하여 ( 사람의 시야와 비슷 ) 그 이하는 광각렌즈 그 이상은 망원렌즈 광각렌즈는 우리가 눈으로 볼 수 없는 피사체도 보여주어 이미지가 왜곡되어 표현. 즉, 원근감이 실제보다 과장된다. 가까이 있는 피사체는 더욱 가깝게 보이고, 멀리 있는 피사체는 더욱 멀게 보인다. 망원렌즈 역시.. 2013. 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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