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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로/맛집] 바오밥 - 깔끔한 직화 제육볶음을 먹었어요. [대학로/맛집] 바오밥 - 깔끔한 직화 제육볶음을 먹었어요 15. 09. 13. 일. 부라니와 대학로에서 만났어요. 생각해보면 대학로는 뭔가 가게들은 엄청 즐비한것 같긴 한데 맛집은 딱히 없는 것 같은 느낌이에요. 아니면 제가 잘 모르는 건가요? 맛집을 댓글로 좀 추천해주세요~~ 바오밥에서 식사하신 후 카페 어디갈지 궁금하시면 아래를 클릭!![대학로/맛집] 이런 디저트 집이 있었어? 강추!!! 제가 회사에서 버스타고 대학로까지 가는 동안 부라니가 어디를 갈까 맛집을 검색해 놓았어요. 부라니는 네이버 맛집 블로그 검색 결과를 엄청나게 신뢰하는 친구 중 하나예요. 부라니가 조사해 놓은 곳은 "바오밥" 이라는 이름을 가진 한식집이었어요. 사진에서 보는 것과 같이 외관이 꽤나 깔끔하고, 입간판이나 내부 인테리어.. 2015. 9. 19.
[전민동/맛집] 함지박 - 석갈비와 고소한 들깨칼국수의 만남. [전민동/맛집] 함지박 - 석갈비와 고소한 들깨칼국수의 만남. 전민동에는 정말 많은 음식점들이 있지만,그 중에 맛집을 찾기는 힘든 것 같다. 회사 동료들과의 식사를 통해 알게 된 맛집이 하나 있으니,그 곳의 이름은 함지박!! 가장 인기있는 메뉴는 뭐니뭐니 해도석갈비와 아이들. 아이들이라고 표현한 것은, 석갈비 + 들깨칼국수 ( 2인 이상 ) 혹은 석갈비 + 된장찌개 공기밥 ( 2인 이상 ) 이렇게 2가지로 메뉴를 선택할 수 있기 때문. 가격은 1인에 9,000원. 조금 쎈듯한 느낌이 있지만, 먹어보면 '오오 그렇게 비싼 건 아니군?' 싶을 것이다. 석갈비는 요래 생겨서 나온다.불판이 뜨겁기 떄문에 중간중간 뒤짚어줘야 밑에 눌어붙어 타지 않는다. 처음에 큰 고기덩어리로 나오기 떄문에 집게와 가위로 잘라 주.. 2014. 4. 25.
낙타사파리로 명성을 떨친 쟈이살메르 [By Myung] 낙타사파리로 명성을 떨친 자이살메르 By Myung. 가이드북에서 한국인들이 많이 찾는다는 "타이타닉"에서 플랜카드를 들고 역 입구에 나와 있었다.아들 권이가 이곳 저곳을 견제하는동안 난 책에서 추천한 곳 이라고 타이타닉 찌프를 타자고 부추키고 있는차에 폴루 라는 타이타닉 주인장이 다가와서 멈칫거리는 우리를 보고 숙소가 마음에 들지 않으면 묵지 않아도 되니 일단 숙소를 보고 결정하라고 한다.약간의 망설임은 있었지만 일단 타고 숙소로 가니 한국인들이 6~7명가량이 입구에 서 있었다. 어제 낙타사파리를 끝내고 구자라트주에 있는 "디우"를 가기 위해나와 있단다.어찌되었든 한국사람을보니 반갑기도 하고 일단 하루밤을 묶기로 하고 기차로 이동하면서 온 몸에 달라붙은 먼지부터 제거하기로 하고 샤워부터 하였다. 타이타.. 2013. 7. 11.
[홍콩/맛집] 유명한 로컬 레스토랑 란퐁유엔(蘭芳園)에 가보자. [홍콩/맛집] 유명한 로컬 레스토랑 란퐁유엔(蘭芳園)에 가보자. 홍콩 여행의 묘미 중 하나는 바로 맛집탐험.홍콩은 세계 3대 요리국가라는 중국의 배경과 함께, 영국의 99년간의 지배라는 배경이 어울어져, 동서양이 조화된 음식을 자랑하는 곳.그렇다고 "홍콩만의 음식" 이라고 딱히 자랑할 만한것은 없다.그래도 홍콩만의 특색 있는 음식들은 여행객의 지친 몸을 달래기 충분하다. 그날 방문했던 곳은 가이드북마다 소개하는 란퐁유엔.한자로 蘭芳園( 난방원 ) 이다.가게 이름이 쫌.. 지저분한 느낌이 든다.. 난방원이라.. ( 난잡한 방구가 있는 공간이라는 의미가 먼저 떠오르는 지저분한 생각을 가진 나.. ) 그냥 광둥어식으로 란뽕유엔이라고 불러주자. 란뽕유엔은 맛집답게 현지인들은 물론 관광객들도 많이 찾아와 이렇게 .. 2013. 5. 29.
[상해/맛집] 우강로에 있는 한식 맛집 권미 or 권금성 상해에 가서 왜 한식을 먹었어? 내가 상해에 출장을 가 있던 기간은 2달. 그러니깐 한식이 가끔 안 떙기는 것이 이상하지 후훗. 한번은 '녈'님과 함께 시내로 나갔다가, 난징시루쪽으로 맛 골목이 있다고 해서 한번 방문해 봤다가.. 마땅히 먹을 만한 것을 못 찾아서 결국 이 곳으로 정해서 들어갔어. 난징시루(南京西路) 쪽에 맛 골목(먹자 골목 )이 있어? 응. 당시 조사해보니깐, 난징시루쪽으로 "우지앙루 (吴江路, 오강로)" 먹자골목이 있다고 하더라구. 생각했던 것은 뭔가 살짝 지저분하면서 뭔가 꼬치굽는 냄새가 진동하고, 왁자지껄한 시장 느낌의 먹자 골목인 줄 알았는데. 도시계획과 함꼐 renewal 같은 작업이 이루어져 아래와 같이 변했다고 하더라구 ㅠ 흑흑흑. 너무 도시화되었어 ㅠ 내가 기대한 건 이런.. 2012. 12. 23.
[압구정/맛집] 역사와 전통이 있는 한정식집 "한일관" Where is it? 압구정역에서 좀 떨어진 곳에 있어. 신구 중학교를 landmark 로 찾으면 쉬울꺼야 간판이 눈에 띄는 게 아니라.. 지도정보가 제대로 없으면 찾기 어렵다는게 아쉽더라. 건물 모양을 보고 찾아야 하는건가? 한일관이라는 이름이 잘 와닿지 않아 계속 "한민관 한민관" 을 외쳤던.. ㅎ What did you eat? 한정식집이 비싼 건 알았지만, 여기도 가격이 꽤 쎄더군. 나는 "골동반 : 궁중 비빔밥" 을 시켰어. 그릇들이 한정식 식당만의 고풍스러운 느낌이 있어. 한정식집은 뭐니뭐니해도 "정갈함"이란 걸 느낄 수 있어 좋지. 가격은 12,000원. 맛은 ★★★★ 돌솥 비빔밥처럼 그릇이 지글지글 끓어 나오기 때문에 밥이 눌어 맛있더라~ 뜨거우니 손 조심하고~ 골동반(骨董飯) 이란? 남.. 2012. 12. 17.
[상해/맛집] 중국의 특이한 삼겹살 "한국 요리" Where is it? near Regal Jinfeng Hotel. 뭐 이곳은 사실 푸동지역에 출장을 오지 않는 한. 들르지 않을만한 위치. 즉 맛집은 아니지 뭐. 그냥 한식당 소개얌. With whom? 2달간 함께 일했던 "녈" 님. 고기가 익기를 기다리는 모습이 어린아이 같다. ㅎ What did you eat? 먹은 음식은 삼겹살. 함께 한 녈님은 나이가 지긋(?)하신지라, 중국 음식보다는 한식을 선호하는 편이셨다. 그래서 방문한 한국 식당. 저 위의 한 접시가 1인분! 한 접시는 오돌뼈가 많았고, 다른 한 접시는 기름 부분이 압도적이었다. 그래도 양이 풍성한 건 보기 좋다. ㅎ 자 삼겹살을 굽는다. 불이 아닌 램프방식이다. 그리고 특이한 것은 직접 굽는 것이 아니라 기름종이 같은 것을 깔고 굽.. 2012. 1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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