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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맛집] 신룽푸 마라탕 - 매운음식 성애자 마라반 먹어보다! [홍대 맛집] 신룽푸 마라탕 - 매운음식 성애자 마라반 먹어보다! - 제 돈 주고 먹은 후기입니다! - 김스타가 마라탕 맛있게 하는 집이 있다고 가자고 했다.그곳의 이름은 "신룽푸 마라탕", 체인점이며, 우리가 방문한 곳은 홍대점이다. 평소가던 동대문의 "마라쿵푸" 에 비하면 훨씬 깨끗하고, 넓고, 다양한 메뉴를 팔고 있었다. 요 재료 선반에서 먹고 싶은 재료들을 바구니에 담아가면,먹고자 하는 요리와 무게(g)의 조합으로 가격이 책정된다. 마라탕 1800원/100g마라반 2000원/100g마라샹궈 3000원/100g 모두 최소 무게를 가지고 있다.예를 들면 마라탕은 최소 6,000원 이상부터 조리가 가능하다. 나는 평소에 궁금하지만 도전하지 못했던 "마라반" 을 도전한다. 요것이 마라반이다. 마라반은 ".. 2018. 12. 13.
[홍대 맛집] 피자 보이즈 - 피맥의 진수!! [홍대 맛집] 피자 보이즈 - 피맥의 진수!! 김스타님이 홍대에서 맛있게 먹은 가성비 좋은 피자집을 소개시켜준다고 하며 데려갔다. 이름은 Pizza Boyz.이름이 뭔가 발랄하다.Font 와 피자라는 단어가 미국을 연상시키게 하면서, 아래 케릭터와 같은 marin look 의 어린 친구들이 피자를 만들 것 같은 이미지를 준다. 들어가는 길도 이쁘다.토마토 캔을 한쪽에 느낌 있게 쌓아놓은 것도 멋지다.조명과 함께 홍대니깐 이것이 멋있어보이지..조명이나 홍대라는 설정이 없다면.. "왜 쓰레기를 쌓아놨어?" 라고 했을 것만 같다. 골목을 따라 들어가면 가게 출입문이 나온다.대기시간이 있을 수 있다. 인테리어는 대충 이렇다. 기본 세팅을 이렇게 해준다.피클과 소스는 가게 홀 중앙에 있는 셀프바에서 리필해 먹으면.. 2018. 9. 13.
[홍대 맛집] 무쏘 후기 - 저는 개별로였다능... [홍대 맛집] 무쏘 후기 - 저는 개별로였다능... 친구와 소고기 무한 리필로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는 "무쏘" 를 다녀왔다. 친구는 현재 이 치료중이라 한쪽으로밖에 고기를 못 씹는데도,이곳은 진리라며 꼭 가야한다며 나를 데리고 갔다.. 그러나.. 이전 글에 말했듯이.. 내가 가장 싫어하는 외식 메뉴가 구워 먹는 고기 무한리필집이기 때문에..나는 다른 음식점으로 유도하려 했으나...너무 입이 마르도록 칭찬을 해서 못 이기고 가보기로 했다. 소고기 무한리필 기본은 18,900원이다.그런데... 소고기 무한리필이라고 해 놓고선.. "최상급 냉장 소고기" 와 "이베리코 흑돼지" 가 써 있었다.즉.. 먹다보면 중간부터 언젠가는 돼지고기가 나온다는 이야기이다.. 그리고 야채 코너는 따로 500원씩 내야 한다.즉 .. 2018. 4. 18.
[홍대 맛집] 하카타분코 - 인생 라면 인정!!! 우선 이곳은 정말 인생맛집임을 먼저 밝히고 시작하고 싶다.그정도로 정말 너무너무 맛있게 먹은 집. 옛날부터 부라니와 나에게 홍대는 모임의 장소였다.뭔가 딱히 하는 거 없어도, 사람구경하는 재미가 있고,버스킹 구경하는 재미가 있고, 가게 구경하는 재미가 있고, 맛집도 많고... 내가 첫 직장을 구했을 때, 분당에서 주말이면 자주 올라왔던 이곳..그리고 그 때부터 가려고 벼르고 벼렀지만 항상 줄이 너무 길거나, 브레이크 타임에 걸리거나 해서..거의 7년정도 벼르기만 하고 못 갔던 그곳.. 그곳에 드디어 왔다. 밥 시간이 한참 지난 8시 30분쯤.. 게다가 평일에 찾아가니 약 10분정도의 웨이팅으로 입장 가능했다.안쪽에는 테이블이 정말 몇 개 없었다.. 메뉴는 단촐했다. 우리가 방문한 시간에 먹을 수 있는건... 2017. 12. 24.
[홍대 맛집] 중식 주점? 신기하다 - 진딩 [홍대 맛집] 중식 주점? 신기하다 - 진딩 1017 / 1031 1차로 치킨을 맛나게 냠냠했으니 이제 술 마시러 2차를 간다.어디를 갈까 돌아다니다가 "중식 주점" 이라는 설명에 끌려 이곳으로 결정한다. 이름은 진딩! 중국스럽다. ㅋ 중식 주점이란 뭘까?우선 들어가는 길이 좁은데도 이쁘게 해놔서 들어가는 맛이 난다.기대가 된다.홍대(의 가게들) 너란 녀석... 뭘 해도 이쁘게 잘 해놨구나. 안쪽으로 들어와서 입구는 조금 실맹이었다.앞쪽에 쌓여있는 빈병 술짝들 하며, 접혀있는 테이블들.그리고 임팩트 없는 입구.. ㅋㅋ 그러나 안쪽은 뭐가 주렁주렁하니 멋져보였다. ㅋ 정원에는 팬더 인형(?) 들도 있었지만,그닥 관심이 가는 편은 아니었다. 내부 인테리어.내부 인테리어는 괜찮다. ㅋㅋ술 먹는 분위기이다. 메.. 2017. 9. 29.
[홍대 맛집] 마약 치킨과 허니 레몬 비어! 바쿠스( Bacchus )! [홍대 맛집] 마약 치킨과 허니 레몬 비어! 바쿠스( Bacchus )! 10031015 부라니랑 강팽을 만났다.강팽의 취업을 추카하며~!! 1차는 밥겸해서 치킨을 먹으러 간다.네이버 블로그 신봉자인 부라니가 검색을 해보니 Bacchus 라는 곳이 엄청 맛있다고다들 엄지척이란다. 그래서 그곳으로 향한다. 후기들이 너무 좋아 웨이팅이 많을까봐 걱정했지만,토요일이었는데 약 10~15분 정도 기다리니 테이블에 앉을 수 있어서 다행이었다. 반지하에 위치한 가게..좁은 감이 많다.테이블간의 간격과 의자 뒤쪽 공간이 여유롭진 않다.비싼 임대료에 손님은 많이 수용해야겠고... 이해해줘야 한다. 큭.. ㅋ 메뉴판.우리는 19,500원짜리 "마약 수제 치킨 + 치즈 유자샐러드 + 감자튀김" 을 주문하고,레몬 허니 비어 .. 2017. 9. 28.
[홍대 맛집] 무한리필 가능한 아비꼬 홍대점을 이용했음둥~ 종로점을 첫 이용으로 팬이 되어 버린 아비꼬 카레.형이 조사한 메뉴들에서 실망을 한 어머니는 나에게 다른 메뉴 하나 골라 가자며 선택권을 주셨다. 무난하면서 체인점이라 맘에 들면 형이 사업하기도 편할 것 같은 느낌이라 아비꼬를 선정하여 간다.​ 종로점 이용 할 때만 해도 "단맛 단계" 를 선택하는 것은 없었던 것 같은데,홍대점에서는 단맛단계도 선택할 수 있었다.​ 나는 배가 불렀지만 그래도 토핑을 안 올려 먹을 수 없어서,기본 야채커리에 돈까스 토핑을 올린다. 그리고 대식가인 형에게는 "포크 세트" 를 추천해준다.​ 어머니께서 뭘 드셨는지 정확히 기억은 안 나지만 나처럼 기본에 돈까스 추가를 하셨던 것으로 기억한다.​ 우리 가족 떼샷.우리 형은 내가 싫어하는 형태의 V 를 한다. ㅋㅋㅋ 어머니는 사진찍는.. 2017. 1. 26.
[홍대 맛집] 마녀커리 크림치킨 - 특이한 치킨 ​ [홍대 맛집] 마녀커리 크림치킨 - 특이한 치킨 홍대 산책을 마치고 방문한 곳은 "마녀커리 크림 치킨".마녀의 치킨이라니 마녀의 마법의 비법으로 만든 치킨이라는 그런 의미일까? 형이 조사한 곳이라 해서 들어가본다. 참 이슬을 선전하는.. 직쏘가 너무 무섭다.저 술 먹고 취하면 왠지 일어났을 때 "너는 술 안 먹은 정상적인 삶을 너무 가벼이 여겼지.." 라며 벌을 줄 것만 같아 무섭다..​ 안쪽 인테리어는 "마녀 치킨" 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괴기스러운 느낌을 주었다. 인테리어 소품으로는 모양이 다른 닭들이 많이 있었다.​ 천장에도 마녀들을 비롯해서 특이한 녀석들이 잔뜩 달려있었다.​ 메뉴. 우리는 마초녀 ( 마녀커리크림치킨 + 멕시칸 마초 치킨 ), 19,000원 을 주문한다.​ 천장에는 악몽을 걸러.. 2017. 1. 23.
[동대문 맛집] 부엉이 돈가스 - 줄서서 먹는다고? 글쎄.. [동대문 맛집] 부엉이 돈가스 - 줄서서 먹는다고? 글쎄.. 죵빠이의 롤 연습을 위해, 나의 금요일을 기꺼이 희생하기로 했지.그래서 죵빠이 동네인 왕십리로 갈까,나의 예전 동네인 고대쪽으로 갈까,아니면 회사 근처인 종로쪽에서 놀까 고민하다가... 이상한 중간 타협점인 동대문이 선택되었고,나의 맛집 탐험 정신으로 가고 싶었던 몽골음식점이 잔인하게 기각 당하고,차선책으로 "동대문 맛집" 으로 검색해서 기억해두었던 부엉이 돈가스로 대신 향하게 되었엉. 왜 부엉이 돈가스였냐면..그냥 "줄서서 먹는다", "홍대 맛집" 이라는 두 가지 키워드도 있었고,돈가스가 최소 평타는 하겠지라는 안도감도 작용했지. 여튼 두타 지하에 있는...옷 매장들 사이, 구석에 숨어있는 푸드 코트를 찾아 부엉이 돈가스를 찾았어. 내가 선택.. 2016. 1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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