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대만] 호수 도시 르웨탄 마지막 여정은 문무교! [대만] 호수 도시 르웨탄 마지막 여정은 문무교! 배를 타고 수이서로 돌아왔다.나는 공자와 관우를 모시는 사당으로 유명한 "문무교" 를 가보고 싶었고,체력이 방전된 엄뉘는 오늘의 여정을 종료하고 싶으셨다. 당신의 체력방전이 나의 여행에 방해가 되기 싫으셨던 엄뉘는."나를 쏘고 가라!" 대신 "나를 카페에 앉혀놓고 가라!" 를 명령하셨다. 그래서 스타벅스에 갔다.스타벅스의 가격은 한국과 크게 차이가 있진 않았다.스페셜 메뉴인 FRANKEN CREAM FRAPPUCCINO 가 있어 그 녀석을 주문해드린다.가격은 $110 ( 4,400원 ) 정도로 비싸긴 하지만, 우리나라에 비해서는 싸다. 바로 요 녀석이 그 녀석이다.대만이고 홍콩이고 중국이고 간에.. 젤리 느낌의 것이나 타피오카처럼 뭔가 씹을거리가 있는 것.. 2018. 2. 22.
일산 벨라시타에 놀러갔다 왔습니당 일산 벨라시타에 놀러갔다 왔습니당 03120339 화창하진 않았던 일요일... ㅋㅋ일산 벨라시타에 놀러갔다 왔습니다. 함께 해준 이는 "나라이"! 왜 강북에 사는 제가 벨라시타를 보러 일산까지 갔냐구요? 그렇게 유명한 곳도 아닌데?? 바로 무료 전시때문에 갔습니다.원래 보고 싶었던 전시는 "유영운" 님의 "매스미디어 속 아이돌" 이라는 전시를 보기 위함이었는데...안내되었던 안내포스터와는 달리.. 다른 전시로 바뀌었더라구요.. 출처 : http://blog.naver.com/dsknr2000/221053796027 벨라시타와 연결된 저 고층 아파트의 이름은 와이시티 라고 하네요.정말 너무 뾰족하게 높아서 좀 놀라웠다능.. 나라이를 기다리면서 "키덜트 샵"(정식 이름은 아님) 에서 이것저것 구경합니다.김스.. 2017. 11. 14.
[종로 맛집] 중국식 볶음밥, 초반가 ​ [종로 맛집] 중국식 볶음밥, 초반가 어떻게 하다보니 규망이와 둘이 야근을 하게 되서..그냥 들어가긴 그렇고 뭔가 요기를 하고 들어가기로 한다. 나는 새로운 음식 도전도 매우 좋아하는 편인데,규망이는 도전보다는 한끼를 먹어도 무조건 맛있게 먹어야 한다는 주의가 더 강해서.. 뭐 먹을까 종로바닥을 돌아다니다가 들어가기로 한 곳은 바로중국식 볶음밥 전문점 초반가!​ 에어컨이 살짝 거슬리긴 하지만 인테리어가 너무 휼륭하다.마치 90년대 초반의 중국에 있는 작은 가게 혹은 홍콩의 엔티크 샵에 온 것만 같다.​ 빠릿빠릿한 규망이는 바로 수저와 컵을 세팅한다.​ 메뉴는 기본은 볶음밥이고,그 외 사이드 요리들도 판다. 규망이는 Best 가 적혀 있는 게살볶음밥. 6,000원.나는 야채성애자 야채볶음밥. 5,000.. 2017. 1. 14.
[일본/오사카] 여행 다녀왔습니다!! 여행 다녀왔습니다!! 휴가를 내고 한글날을 껴서 10월 3일 ~ 13일까지일본 오사카로 김스타님과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지금까지 많은 해외여행을 다녀봤지만, 블로그를 본격 시작하면서부터는 홍콩/인도/네팔/태국 여행 1회만 다녀왔네요. 인도 여행 후에는 아버지의 성화로 바로 직장을 구하느라 제대로 글을 못 썼는데, 이번 일본여행에 대해서는 오늘부터 하루에 한편씩 한가지 주제로만 일본 여행에 대한 글을 써보려고 합니다. 이번 일본여행의 주 키워드는.. "저예산""맛집""유니버셜 스튜디오""주유패스" 입니다. 입장료, 음식 가격, 항공료 등 많은 것을 공유해드리겠습니다~ 자 오늘부터 시작합니다. 재미있게 봐주세요~~ 비행기 값- 제주항공을 통해 예약 - 김포 -> 오사카, 오사카 -> 인천 노선이 인천 오사카.. 2015. 10. 14.
민호의 선물, 홍콩 에그롤 민호가 비지니스 목적으로 한국에 또 들어온다고 했다. 호텔 예약 사이트가 고장났다고 나한테 전화해서 확인해달라고 하더니, 확인해주니 고마웠는지 미안했던지 홍콩 왔을 때 에그롤을 먹어봤냐고 물었다. 나는 에그볼은 먹어봐서 그거 이야기하나 싶어 그것을 영어로 묘사하며 그거 맞냐고 묻자, 그게 아니라며 이번에 올 때 사온다고 했다. 민호가 말한 것은 바로 이 녀석. 우유단권이라고 한자로 씌여 있는데, 이건 소 기름 계란 말이, 여기서 소기름은 버터, 즉 butter egg roll 이라고 보면 되겠다. 사진을 보고 되게 많이 들어있는 줄 알고 직장동료들이랑 나누어 먹으려고 했는데, 아래와 같은 녀석이 2개 들어있어서 그냥 우리 파트사람들만 조용히 불러 시식... 과자 자체가 매우 부스러지기 좋게 되어 있고, .. 2015. 6. 30.
[하루 한편] 왜 "홍콩 보내줄께" 라고 이야기할까? [하루 한편] 왜 "홍콩 보내줄께" 라고 이야기할까? 오늘은 왜 사람들이 "뭔가뭔가 붕가붕가" 할 때 "홍콩 보내줄께" 라고 하는지에 대해서 이야기해보고자 한다. 사실 실상을 알고 보면, 당신들의 연인이 말하는 "홍콩 보내줄께" 가 실제 홍콩보다 더 좋을 수 있다. 이 홍콩 보내준다는 이야기는 홍콩의 아름다운 야경때문에, 이 야경이 황홀하기 때문이라고 그런다. 사진으로는 이 황홀한 야경을 잘 못 느끼겠지만, 사실 실제로 와도 아마 당신이 겪는 그 황홀경에는 못 미칠꺼지만, 그래도 이 홍콩의 야경은 100만불짜리라고도 이야기가 되니 살면서 "한번쯤은" 볼만한 것이라고는 이야기 할 수 있겠다. 참고로 100만불은 1$ = 약 1,090원 으로 계산하여 겨우 11억정도.. ㅋㅋ 요것이 침사추이 해변공원에서 본.. 2015. 3. 4.
[하루 한편] 홍콩에서 첫끼 먹으러 가보자!! @ Cafe de Coral [하루 한편] 홍콩에서 첫끼 먹으러 가보자!! @ Cafe de Coral Cafe de Coral 에 대한 내용을 찾다보니,아주아주 이전에~아직 여행에 대한 기억이 팔팔할 때 써 놓은 블로그 글과그 당시에 작성한 일기를 발견했다. 역시 여행기는 일기 형태로 쓰던가아니면 그날그날 쓰는 것이 최고인 것 같다. 팔팔할 때 써 놓은 블로그 글 : http://aroundck.tistory.com/1740일기 형태의 블로그 글 : http://aroundck.tistory.com/1777 다음번에 여행을 하게 된다면,하루하루를 정리할 수 있도록시간과 체력분배를 잘 하는 여행을 계획해봐야겠다는 생각도 해본다.. 물론 그것도 경제적 여유가 있을 때에나 (아마도) 가능한 것이겠지만.. 자 그럼 본 이야기를 시작해볼까.. 2015. 2. 27.
[하루 한편] 홍콩의 첫 숙소 엠버씨 호텔로 고고~ [하루 한편] 홍콩의 첫 숙소 엠버씨 호텔로 고고~ 우리의 홍콩 첫 숙소의 이름은 Embassy Hotel.이름만 보면 대사관 호텔로 호화로워 보인다. 그렇다.내가 인터넷으로 사진만 보고 예약할때만 해도,그래도 그럭저럭 잘 만한 곳이라고 생각하고 예약을 했는데..음음.. 이곳은 좀 심각했다. 여튼. 자 이동해보자. 지난 편에서는 공항에서 AEL 을 타고 시내로 나왔는데,AEL 을 타고 오면 카오룽역에서 시내 각 중심지로 무료 셔틀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이곳에서 확인 -> http://aroundck.tistory.com/1534 우리 호텔은 Jordan 역 근처에 있다. 그녀는 우리의 목적지의 명칭도 제대로 모르고,영어도 잘 못 읽지만, 나의 "K1 에서 타야 합니다" 라는 말에 쏜살같이.. 2015. 2. 26.
[하루 한편] 홍콩에 도착하다, 카오룽 반도로 이동하자! [하루 한편] 홍콩에 도착하다, 카오룽 반도로 이동하자! 드디어까지는 아니지만, 여튼 3시간 30분정도의 비행 끝에 홍콩에 도착했다. Immigration 을 지나면서 도장을 받았는데,한국은 홍콩과 비자협정이 맺어져 있기 때문에90일동안 무비자로 여행할 수 있다. 홍콩에 도착해서 가장 먼저 한 것은당시에는 해외여행을 갈 때면 MUST-HAVE-CARD 라 불리던,최고의 출금 수수료를 자랑하던 Citibank 카드를 들고ATM 기로 달려가는 것!!! Citybank card 가 당시에는 해외 출금시 무조건 1$ 였는데,요즘은 출금액에 대한 0.2% 정도의 수수료를 붙인다고 한다.지금도 충분히 매력적인 카드임에는 분명하지만, 뭔가 아쉽다.(출처 : http://www.citibank.co.kr/mpotal/.. 2015. 2. 25.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