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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에서 두번째로 높은 타워. IFC ! 홍콩에서 두번째로 높은 타워. IFC ! 땅은 좁고, 인구는 많은 관계로 인구밀도가 높을 수밖에 없는 홍콩.그로인해 고층빌딩은 자연스럽게 발전하게 되는데,(TWO) IFC 는 홍콩에 있는 고층빌딩 중 두번째로 높은 빌딩이다. ▲ IFC Mall 에 붙어있는 ifc 건물 마크 IFC 는 International Financial Center 의 약자로한국말로 하면 국제 금융 센터라 하겠다.이름 그대로 이 건물에는 은행과 증권 회사 등 금융 기관들이 모여있다. 이 IFC 건물은 총 세 파트로 나뉘어져 있다.첫번째는 그 높이로 가장 눈에 띄는 TWO IFC 빌딩.두번째는 TWO IFC 에 비해 초라해보이지만, 그래도 63빌딩 높이가 되는 ONE IFC.그리고 그 둘을 잇는 IFC Mall 이 되겠다.IFC M.. 2013. 5. 6.
홍콩 야경의 하이라이트 빅토리아 하버 & 심포니 오브 라이트 홍콩 야경의 하이라이트 빅토리아 하버 & 심포니 오브 라이트 오늘은 홍콩 야경의 하이라이트인 빅토리아 하버와 심포니 오브 라이트에 대해 소개코자 한다. 사실 홍콩에서 먹는 거 말고 보는 것으로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빅토리아 하버 주변의 야경. 그 외는 홍콩에서 본 것은 크게 기억에 남지 않는다. ▲ 유여사님의 카메라로 찍은 홍콩의 야경. ISO 조절이 없다. 흔히 홍콩의 야경을 백만불짜리 야경이라고 부르는데, 백만불이면 얼마냐? 1$ 를 1,000원정도로 환산했을 때 한 10억이면 되네? 물론 백만불이라는 말이 아주 비싸고 돈 주고도 바꾸기 어려운 그런 의미이겠지만, 내가 10억이 있다면, 저 야경을 사지 않겠다. ( 뭐 경제적 가치를 떠나서, 그냥 보는 용도로만 사라면 ) ▲ ISO 조정하지 않은 사.. 2013. 5. 3.
[홍콩] 상어 이놈시키 지느러미를 내놓아라. 샥스핀! [홍콩] 상어 이놈시키 지느러미를 내놓아라. 샥스핀! 홍콩하면 생각나는 특이한 음식들을 꼽아보라면 샥스핀, 제비집 요리들을 꼽을 수 있겠다. 물론 "딤섬은 왜 안 꼽느냐?" "에프터눈 티는 왜 안 꼽느냐?" 라고 묻는다면... 그냥 글을 쓰다 보니 그렇기도 하고, 그 녀석들은 특이한 음식보다는 특별한 음식쪽에 가깝다고나 할까? ▲ 우리가 샥스핀을 먹은 곳은 구룡공원 옆쪽에 있는 하이퐁 거리의 길거리 상점이었다. 29년을 살면서 지금까지 샥스핀을 먹어본 적이 없다. 사실 한국에서는 샥스핀이라고 하면 엄청난 고가의 음식일 뿐더러 파는 곳도 찾기가 힘들다. 동네 중국집에서도 파는 곳이 간간히 있긴 하지만, 의심 많은 우리네는 동네에서 파는 샥스핀이 제대로 된 상의 지느러미는 맞을까 의구심을 갖기 일쑤다. ▲ .. 2013. 5. 2.
[홍콩] 스타의 거리(Avenue of Stars)를 거닐어보자. [홍콩] 스타의 거리(Avenue of Stars)를 거닐어보자. 홍콩 침사추이에 있는 스타의 거리(Avenue of Stars)를 거닐어보았다. ▲ 빅토리아 하버 침사추이쪽에 위치해있다. 스타의 거리 ( Avenue of Stars )는 홍콩 영화를 테마로 조성한 거리. 다양한 조각과 포토존이 있어 홍콩 영화에 관심이 없더라도 즐겁게 둘러볼 수 있는 곳이다. 스타의 거리 바닥에는 홍콩 영화의 유명 배우와 감독의 손바닥이 새겨진 동판 101개가 깔려 있다. 이외로 빈 동판이 많이 보여 아쉬운 감이 있지만 성룡의 손바닥 옆에 한글로 친절히 "성룡"이라고도 적혀 있는 것 등을 보며 재미를 느낄 수 있다. 거리 곳곳에 홍콩 영화와 관련된 동상들이 설치되어 있는데 가장 유명한 것은 역시 브루스 리(이소룡)의 동.. 2013. 5. 2.
홍콩식 패스트푸드점 "Cafe de coral" 홍콩식 패스트푸드점 "Cafe de coral" 우리나라에서 패스트푸드라 하면 처음 생각하는 것들은 KFC, 롯데리아, 버거킹 등의 햄버거 가게들. 하지만 사실 패스트 푸드 ( Fast food ) 라는 의미는 말 그대로 빨리 서빙되는 그런 음식들을 총칭하는 것! 상해는 물론 홍콩에도 그 나라의 음식을 패스트 푸드화 하여 파는 곳들이 있었으니. 오늘 소개할 곳은 홍콩식 패스트푸드점 CAFE DE CORAL. 상해의 패스트 푸드점에 대해 알고싶나요? 클릭! ▲ 大宗楽( 대종락 ) 이 바로 Cafe De Coral. ▲ 주문을 기다리는 사람들. 들어가면 사람들이 주문을 위해 줄을 서 있다. 패스트푸드점 답게 Self-service 이다. ▲ 우리가 먹은 서대기(넙치) 구이와 돼지고기 스테이크. 메뉴에 그림과.. 2013. 5. 1.
[홍콩] 1881 헤리티지 야경. [홍콩] 1881 헤리티지 야경. 침사추이 페리 선착장에서 도보 5분 거리의 1881 헤리티지( 1881 Heritage ) 홍콩 정부에서 지정한 기념 건축물로 100년 이상의 역사를 갖고 있다. 해양 경찰청, 소방청 본부 건물이 2009년 말 클래식함과 모던함이 공존하는 쇼핑몰과 호텔로 재탄생했다. 쇼핑몰의 규모는 크지 않지만 티파니, 롤렉스, 까르띠에 등의 명품 브랜드들이 집결해 있다. 일반 관광객들이 쇼핑을 즐기기에는 부담스러운 곳이지만, 멋진 분수대와 등대 등을 그대로 보존하고 있는 쇼핑몰의 개방적인 공간은 현지인들의 약속 장소, 관광객에게는 포토존으로 인기 있다. ▲ 필자가 방문한 2013년 2월 말에는 티니위니 곰들을 전시중이었다. 1881 헤리티지는 오픈된 공간이다. 즉 입장료나 개방시간 등.. 2013. 5. 1.
[홍콩] 망고 디저트로 유명한 허유산. [홍콩] 망고 디저트로 유명한 허유산. 상해에서 입이 달달함을 찾을 때마다 방문했던 허유산. 이전에 허유산에 대해 포스팅을 하면서 이 허유산이 사실은 중국이 아닌 홍콩 브랜드라는 것을 알고는 홍콩에 가면 허유산을 꼭 한번 들려보리라 생각했다. 상해 허유산에 대해 알고 싶나요? 그럼 클릭! ▲ 허유산의 망고쥬스 허유산은 망고를 이용한 음료 및 디저트로 유명했다. 상해에서의 맛을 기대한 나는 홍콩의 허유산에는 조금 실망. 우선은 가격때문. HKD 35. 한화로 약 5,000원이다. 상해보다도 가격이 조금 더 쎄다.. 홍콩 거리의 생 망고쥬스가 HKD 10. 약 1,400원인것에 반해 허유산은 그 맛이 생 망고쥬스에 비해 월등하지 않으면서 비쌌다. ▲ 허유산은 비싼 음료이다. 사실 가장 애용했던 음료는 망고쥬.. 2013. 5. 1.
홍콩의 밤거리. 홍콩의 밤거리. 야경으로 유명한 홍콩. 그 홍콩의 밤거리를 거닐어 보았다. ▲ 홍콩의 밤거리. 기대했던 홍콩의 밤거리는 매우 깔끔하며, 잘 정돈된 상태에서 네온 사인이 모던하게 반짝이는 이미지. 사람들을 일본 소녀의 감성으로 만드는 그런 이미지였다. ▲ 중국 느낌의 밤거리. 하지만 홍콩의 밤거리는 기대보다 그렇게 모던하지 않았다. 아니, 솔찍히 모던함이란 건 찾아볼 수 없었다. 영국의 영향이 클 줄 알았던 홍콩은, 지리적 영향 때문인지 영국의 특색을 찾기가 꽤나 어려웠다. ▲ 홍콩에는 금은방이 엄청 많다. 홍콩의 밤거리는 영국보다는 중국 상해의 밤거리와 닮아 있었다. 하지만, 상해의 밤거리가 신도시의 느낌이었다면 홍콩의 밤거리는 구도시의 밤거리 느낌이었다. 조금 더 낡은 감과 정겨운 감이 있었다고나 할까.. 2013. 5. 1.
홍콩 AEL ( AIrport Express Line ) 을 타보자. 홍콩 AEL ( AIrport Express Line ) 을 타보자. 홍콩 공항과 홍콩시내를 고속으로 연결하는 전철! 이 녀석의 이름이 바로 AEL ( Airport Express Line ) 이다. 정확한 자료를 위해 공식 사이트 자료를 보고 싶다면 여기를 클릭. 운행 시간 : 5:54 ~ 00:48 배차 간격 : 12분 ▲ 여기가 AEL 을 타는 곳이다. 입국장을 따라 쭉 나오면 "Trains to city" 라고 적힌 지하철 플랫폼처럼 생긴 녀석을 발견할 수 있다. 요기가 AEL 탑승장이다. ▲ AEL 노선도. 보통 카오룽역과 홍콩역으로 많이들 간다. 공항 카오룽 ( 九龍 )역 소요시간 : 21분 가격 : HKD 90 ( 12,600원 ) 공항 홍콩역 ( 香港 ) 소요시간 : 24분 가격 : HKD.. 2013. 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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