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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브와 ( Le Bois ) - 종로에서 이탈리안 레스토링을 가고싶다면? 원정맴버 : 죵빠이. 횬쵸뤼짱의 출퇴근시간이 변경되면서 아쉽게도 이제는 셋이 함께 하는 시간이 조금 줄어든 것 같다.여튼 이날도 횬쵸뤼짱이 함께했음 좋았을텐데.. 는 잠시 생각한 후 바로 뽀겟 잇. 뭔가 튀김을 와구와구 신나게 먹고싶어한 죵빠이의 요구사항을 만족시키는 식당을 찾지 못하고,그냥 신나게 피자를 무한히 먹을 수 있는 르 브와로 행선지를 바꿨다. Le Bois 라고 씌여있어 르 보이스 인 줄 알았는데 "르 브와" 라고 읽는다고 한다.Bois 는 불어로 숲, 나무 뜻이라고 한다. ( 사전을 찾아본 것이지 실제 의미로 쓴 건지는 모른다.. ㅎ ) 금요일이라 그런지 웨이팅을 했어야만 했고, 배고픈데 기다려야 하는 사실 때문에 분노한 죵빠이는 중간에 낭랑 18세를 크게 한 방 발사하곤 한다. 약 10분.. 2015. 6. 16.
또다시 대방어 투어 @ 노량진 수산시장 지난번 대방어 투어( http://aroundck.tistory.com/3341 ) 에 이어,이번에도 대방어 투어에 나섰다. 이번 투어는 지난번 우리 투어의 (오버) 후기를 들은 천짱이,꽤나 퀄리티 좋은 뷔페를 먹었음에도 대방어를 꼭 먹어야 한다며 강력히 추진하여 진행되었다. 이번 맴버는 총 5명 : 나, 횬쵸뤼짱, 죵빠이, 천짱, 웅웅. 횬쵸뤼짱을 제외한 나머지 맴버들은 모두 뷔페에서 나름 배를 채우고 출발했기에5만원치만 먹기로 한다. ( 지난번 투어에서는 2명이 3만원치 섭취 ) 요것이 대방어 5만원치. 빨간부분은 살코기 부분이며,하얀 부분은 지방이 많은 대뱃살 부분이다. 이번에는 누군가가 연어 초밥을 싸가는 것을 보고 내가 초밥으로 달라고 이야기를 했고,연어의 양은 조금 줄었지만 ( 지난번에 비해 .. 2015. 6. 14.
또 다시 동해도 @을지로입구 w/ 죵빠이 & 횬쵸뤼짱 핑카맴버인 죵빠이와 횬쵸뤼짱, 그리고 내가 드디어 오랜만에 뭉쳤다. 내가 운동을 안 하면 점심에 항상 모일텐데.. 이 언케리어타치를 그냥 믿고 있다가는 살이 무한대로 찌기만 하고 계속 게을러질 것만 같아 어쩔 수 없이 핑카맴버와의 식사를 포기하고 요즘은 운동을 다니고 있다. 여튼 이번 핑카맴버들의 도전처(?) 는 동해도 을지로입구점!! 가격은 1인당 약 2만원정도였던듯!! 이전에 동해도에 대해 간단히 포스팅을 했었는데, -> http://aroundck.tistory.com/3260동해도는 타임어택인 관계로(1시간) + 뭐 돈 받고 가게홍보해주는 것도 아닌 관계로 포스팅 하고 싶은 사진만 추려서 포스팅하도록 하겠다. 동해도에서는 기본적으로 알아서 제공되는 회전초밥에 더해, 무료로 주문할 수 있는 초밥의 .. 2015. 6. 2.
이춘복 참치 회덮밥 @ 종로점 원정맴버 : 나, 횬쵸뤼짱, 죵빠이. 오늘의 원정맴버는 각각 다른 메뉴를 원했다. 나는 황소고집, 횬쵸뤼짱은 어제의 과음으로 무교동 북어국, 그리고 죵빠이는 마요버거. http://aroundck.tistory.com/3104 2015. 5. 31.
술을 당기게 하는 담소의 순대철판. 담소 사골순대에는 우순대국밥 혹은 돈순대국밥을 먹으러 주로 가던 곳이다. 이 녀석은 체인점인데다 맛도 좋고, 가격도 저렴하여 자주 찾던 곳인데, 순대철판도 어메이징하다며 횬쵸뤼짱이 이 녀석을 주문했다. 사실 이 날은 정말 술 먹기 싫었는데, 그래서 원래 황소고집 가려고 했었는데, 순대철판을 먹어버리니 이거 술을 안 먹을수가 없었다. 1인 8900원으로 기억하는데 위 사진은 2인분. 원래 그렇게 나오는지 아니면 바빠서 그렇게 한건지 모르겠지만 다 볶아서 나오고, 자리에서는 데워서 먹기만 하면 된다. 처음에는 횬쵸뤼짱이 소주를 시켰어도 그냥 순대볶음만 먹으려고 했는데, 아 한입 넣는 순간 소주를 안 먹을 수가 없었다. 게다가 그날따라 소주가 왜 달게 느껴지던지.. 요즘 뭔가 힘든가? ㅋㅋㅋ 여튼 담소사골순대.. 2015. 5. 30.
인디카 맥주 죵빠이랑 횬쵸뤼 짱이랑 맥주를 마시러 갔다. 나는 술을 좋아하지 않는 편인데, 그나마 향이 있는 술을 좋아하는 것을 아는 횬쵸뤼짱이 이 인디카란 녀석을 추천해줬다. 인디카는 이름과 사진으로부터 인디아, 즉 인도를 연상시키게 해서 인도 술의 느낌이라 뭔가 더 정감이 갔다. 맥주 창고와 같은 이곳에서 이 녀석의 가격은 9800원. 암만 희귀(?) 맥주라 해도 어떻게 맥주 한병이 만원이야 ㅠㅠㅠ 여튼 이 녀석은 인도 술처럼 위장하고 있지만, 알콜도수 6.5% 의 에일로 분류되는 맥주로 미국산이다. 저 놈의 코끼리 ( 인도에서는 저 코끼리 신을 가네샤 라고 부른다. ) 신한테 속았다!!! 여튼 저 녀석은 향이 매우 풍부하며 맛은 자몽 맛이 난다. 향이 꽃 향기라고 생각될 정도로 강렬한 자몽 향이 나는데, 저 향.. 2015. 5. 27.
[종로/맛집] 시골보쌈과 감자 옹심이 - 점심식사로 괜찮은.. 회사가 종로쪽에 위치해서 점심을 종로에 먹으러 자주 가는데, 오늘은 새로운 곳을 한번 뚫어보기로 한다. 우리가 선택한 곳은 "시골보쌈과 감자옹심이" 타이틀로 시골보쌈과 감자옹심이를 걸고 있으니, 이 두 녀석을 주문하기로 한다. 그런데 점심특선으로 "밥한상" 이라는 메뉴가 있어 이왕이면 보쌈과 함께 순두부 찌개도 먹고 반찬도 왕창먹자며 이 녀석으로 2개를 주문한다. ( 8,000원 / 1인분, 2인 이상 주문 가능 ) 그리고 8,000냥인 감자옹심이도 주문! 요것이 밥 한상 2인이다. 반찬들이 대부분 깔끔하며 가볍다. 정갈하다고 하는 부분이 담겨져 있는 모습까지 이야기한다면 정갈하다고까지 할 순 없지만, 메뉴의 구성은 정갈하다고 느껴진다. 맛난다!! 참, 함께한 멤버는 죵빠이와 횬쵸뤼짱. 근데 죵빠이는 이.. 2015. 5. 24.
[명동/맛집] 일마레 - 피자 무한리필 죵빠이와 횬쵸뤼짱과 방문한 일마레. 원래는 평소 무한리필 피자를 위해 찾던 르브와 를 먼저 방문했는데 금요일 저녁이라 그런지 엄청난 대기자들로 인해 죵빠이가 무한피자를 먹을거면 명동쪽에도 비슷한 가게가 있다며 이곳으로 인도. 가게 이름은 일마레.. 소셜에서 많이 본 가게 이름이다. ㅎㅎ 여튼 이곳에도 줄이 꽤나 있었다. 나에게 기다렸다 먹을지 아니면 그냥 KFC 나 먹을지 선택권이 주어졌고, 죵빠이의 무한리필 피자를 "왠만하면" 먹어야겠다는 의지를 읽은 나는 나는 그냥 기다렸다 먹을 것을 결정!! 나의 즐거움을 위해 피자 적어도 20조각은 먹어보겠다고 이야기한 죵빠이는 결국 피자의 웨이팅 시간이 너무 길어 지친 나머지 약 12조각으로 기권을 하고 만다.. 게다가 죵빠이는 빠네를 주문했기 때문에 이미 어느.. 2015. 5. 21.
[스타벅스] 체리 블라썸 푸라푸치노 방서영이 주었던 "스타벅스 무료 음료 쿠폰" 유효기간이 마지막에 다다라 무료 음료를 먹으러 간다. 함께한 사람은 죵빠이.. 한창 봄이라, 벚꽃피는 시즌이라 그런지 시즌음료로 체리 블러썸 프라푸치노를 팔고 있었다. 그래서 무료 음료로 이 체리 블러썸 프라푸치노를 주문한다. 음 근데... 원래 무료음료 쿠폰은 Tall 사이즈를 주도록 되어있는데, "여"점원이 실수(?)를 해서인지 거의 Venti 사이즈로 만들어줬다. '아!! tall 로 해야하는데.. 큰걸 만들어버렸네요.. 그냥 드세요!!' 라며.. 또 죵빠이한테 놀림거리를 만들어줬다. 죵빠이는 웃으며 "역시.." 를 외쳤다. 그 역시의 의미는 뭐냐고!! 역시나 그 다음날 죵빠이는 횬쵸뤼짱에게 쪼르르 가서 오늘의 에피소드를 열심히 설명해줌.. 뭐 그건 그렇.. 2015. 5.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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