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후기/리뷰/추천] 지금 사랑하는 사람과 살고 있습니까?

지금 사랑하는 사람과 살고 있습니까? 감독 정윤수 (2007 / 한국) 출연 엄정화,박용우,이동건,한채영 상세보기

안녕하세요 돼지왕왕돼지입니다.
이번에는 '지금 사랑하는 사람과 살고 있습니까?' 에 대해 리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No 스포 )

 

영화 정보

감독 : 정윤수
개봉 : 2007 한국
주연 : 엄정화(서유나), 박용우(정민재), 이동건(박영준), 한채영(한소여)

Running Time : 116분

기억에 남는 명대사

이동건(박영준) : 감동해서우는거다알아. 

이동건(박영준) : 꼬시는 거면 넘어올래? 

이동건(박영준) : 장난 친 거 인정해. 근데 나 맘에 없으면 장난 같은 거 안 쳐. 

이동건(박영준) : 같이 밥먹어줄거 아니면 참견하지마   

박용우(정민재) : 새를 예쁜 새장에 가두는건 고문당하는 사람에게 제일 예쁜 채찍으로 때려줄께요.. 황금쇠꼬챙이로 찔러 죽여줄께요랑 같은거에요..

돼지왕왕돼지의 자체 별점

★ ★ ★ ★ ☆

돼지왕왕돼지의 리뷰

샘샘과 본 영화입니다.

야한 장면이 많이 나와서 너무나도 민망했습니다.

웃긴 부분에서는 재미있다고 속삭이곤 했는데..

야한부분에서는 뭐.. 민망해서 얼굴도 못보고 그냥 앞만 빤히 보고 있었습니다.

잘못하면 정말 "아. 이 오빠는 야한걸 엄청 조아하는구나" 라고 생각했을찌도 모릅니다. ^ ^;;

 

내용과 느낌은 다음 영화들과 비슷합니다.

 <연애, 그 참을 수 없는 가벼움> / <결혼은 미친짓이다.> / <맛있는 섹스 그리고 사랑>

 

이년양이 좋아하는 영화 씨리즈..

 

이제는 이런 영화들이 재미가 시들하려고 합니다.

어느정도 이제 감을 잡았거든요.. 처음 이런 영화들을 접했을때는.. 신선했는데..

이제는 이런 내용도 너무 많이 나온것 같습니다.

 

이 영화의 포인트는..

한채영 양이 배드신을 찍었다는것.... 한채영 양의 몸매를 본 건 좋았는데.. 싫었던건..

그 상대배우가.. 아저씨 필의 박용우씨였다는거 ㅠㅠ

 

엄정화 양의 배드신은... 뭐.. 슴가가 나왔다는데 의의를?? 험험.. ㅋㅋ

영화 보고 느낀 건.. 다들 가정이 있고.. 딴 사람들은 잘 모르겠지만.. 이동건과 한지혜.. ( 영화 촬영 당시 )

그리고 한채영양은 결혼했는데..

저런 씬을 찍으면.. 그들의 애인들의 기분은 어떨찌... 그 부분이 씁쓸...

 

이혼률이 엄청난 요즘 한가지는 생각하게 만드는... 정말 사랑하는 사람과 살고 있는가.. 


한마디로 정리하면

결혼을 생각하고 있는 사람은 ( 프로포즈 전 ) 보고, 결혼을 결심하거나 한 사람은 보면 안된다 + 배드신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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