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정보
장르 : 범죄, 액션
시간 : 92분
감독 : 올리비에 메가턴( 대표작 : 콜롬비아나 )
출연 : 리암 니슨
등급 : 청소년 관람불가
시놉시스( Synopsis )
그를 찾지 말았어야 했다!!
파리에서의 킴(메기 그레이스)의 납치 사건으로 조직에 치명타를 입고, 가족의 목숨까지 빼앗긴 인신매매범 일당은 브라이언(리암 니슨)에게 똑같이 갚아주기 위해 자신들의 조직력을 총동원, 그의 뒤를 쫓는다.
한편, 이스탄불을 여행 중이던 브라이언과 전처 레노어(팜케 얀슨)는 알 수 없는 일당의 기습을 받고 납치되지만, 킴만은 극적으로 놈들의 손아귀에서 벗어난다.
복수의 상대를 잘못 골랐다!!
낯선 도시 이스탄불에서 복면에 가려진 채 어디론가 끌려가는 브라이언. 캄캄한 어둠 속에 갇힌 그는, 오직 소리에만 의존해 자신의 위치를 파악해간다. 1,2,3…우회전, 1,2,3… 뱃고동… 1,2,3… 피리소리… 놈들의 감시를 피해 가까스로 탈출에 성공한 브라이언. 이제, 위기에 빠진 킴과 레노아를 지키기 위해 다시 한번 전직 특수 요원의 실력을 발휘해 놈들을 역추적하기 시작하는데..
포스터
예고편 ( Trailer )
평가
- 전작만 못한 비추작.
- 우선 영화의 결말을 보면, Taken 3 가 나올 것 같은 심상찮은 분위기를 풍기는데.. 개인적으로 2처럼 만들 것이라면 Taken 3는 제발 안 나왔으면 한다. 1시간 30분이라는 러닝 타임에 내용은 전작과 마찬가지로 총 쏘고, 싸우고 죽이고이다. 하지만, 전작에 비해 신비로운 느낌도 없고, 배경의 전환도 없고, 화려한 액션, 잠입, 효과 없다. 아, 감동도 없다.
- 흥미로웠던 것들은, 터키 이스탄불을 배경으로 하여 이스탄불을 여행했던 사람이라면 "살짝" 감상에 젖기는 좋지만, 그렇다고 배경이 많이 나오는 것도 아니다. 두번째 흥미로운 것은 적에게 잡혀가면서도 시계 초와 감각으로 적의 아지트를 기억하는 것.
- 말이 안 되는 설정이 너무 많이 나와서 몰입도가 떨어진다. 뭐가 말이 안 되는지는 뭐 전작만 봤어도 알테지만, 기술적인 것을 떠나 상황 자체가 말이 안 되는 경우가 많다.
- 타임킬링으로도 조금 아까울 정도의 퀄리티의 영화.
- 평점 : ★ + 반 ( 반은 배경때문 )
- last comment : 다시 한번 말하지만, taken 3 는 참아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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