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딱이] 똑딱이로 야경사진을 찍어보자.

손가락 꾸욱~♥ 
응원해주세요!!

야경 사진, 똑딱이도 할 수 있다.

기상도를 열심히 보자.

헤이즈( 엷은 안개 ) 가 끼는 날은 뿌연 사진이 찍힌다.

구름 한 점 없이 맑고 깨끗한 날이나

날씨가 추운 겨울, 비가 내린 직후에 헤이즈가 보통 없다.

바람이 적당히 불어 시정이 20km 이상 나오는 날이

야경 사진을 찍는 적기이다.

이미지 출처 : www.lesvacances.co.kr

매직 아워를 놓치지 말자.

해진 직후부터 약 30분 동안은 매직아워로

야경 사진을 찍기에 가장 좋은 시간.

좋은 타이밍을 잡기 위해서는
우선 현장에 일찍 도착해야 한다.

최소한 해가 지기 한 시간 전에는
야경사진 찍을 장소에 도착해 있어야 한다.

흔들림은 야경 사진의 적

야경사진의 가장 큰 적은 흔들림.

야경사진에 삼각대는 필수품.

셔터를 누르는 순간에도 흔들림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릴리즈가 필요.

릴리즈가 없으면 2초 타이머 촬영도 괜찮다.

야경사진에는 손떨림 방지 기능을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손떨림 방지 기능은 노이즈가 발생한다.

야경 사진에서는 노이즈가 더 많이 발생한다.

삼각대 위에서 손 떨림 방지 기능을 사용하면
오히려 더 떨리는 사진이 나온다.

이미지 출처 :www.skyobserver.net

장노출의 매력, 궤적 사진

셔터스피드를 길게 해야 한다.

궤적을 만들어내는 피사체의 움직임이나 패턴도 분석해야 한다.

이미지 출처 : blog.daum.net

쨍한 야경 사진을 위한 국민 설정!

ISO 100, 조리개 수치는 F11~14 정도

푸르스름한 느낌을 주고 싶다면
화이트밸런스 형광등 혹은 텅스텐 모드 ( 4200K  정도 )

주위가 점점 어두워져서

셔터스피드가 20초를 넘어가면
사진의 밝은 부분이 하얗게 나오는 화이트홀 현상이 발생한다.

이때는 촬영을 마쳐야 할 때.

구름이 많거나 흐린 날에는 화이트홀 현상이 더 빨리 나타난다.

노출을 언더로 촬영하면 화이트홀 현상이 적어진다. 

가능하면 모든 사진을 RAW 로 촬영하는 것이 좋다.

RAW 로 촬영하면 후보정작업이 좋다.

이미지 출처 : blog.naver.com

RAW 는 필수다.

RAW 는 이미지 프로세서가 가공하기 전에 데이터.

이미지 프로세서 가공 전이기 떄문에

노출 보정, 화이트밸런스, 채도, 색감, 콘트라스트 등
모든 정보를 보정, 가공할 수 있다.

JPG 에 비해 파일 용량이 크다는 단점도 있다.

그래서 고품질 인쇄 등의 전문적 작업이 아닐 경우에는
RAW 를 잘 사용하지 않는다.

그래도 노출차가 심한 일출이나, 일몰, 야경 촬영 등에는
RAW 포맷 사용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