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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15 14:36



 인도의 전기 스위치.

 

인도의 호텔에 도착하여 방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나는 당황스러웠다.

호텔에 도착한 시간은 새벽 3시정도..
택시기사와 내가 예약한 호텔 주변의 호텔 주인들이 서로 짜고선
예약한 호텔 위치를 제대로 알려주지 않고 메인 바자르 주변을 뺑뺑 돌게 만들었기 때문.


그보다도 내가 당황스러웠던 이유는 불을 켤 수가 없었기 때문이다.


보통은 방에 들어서면 불을 켜는 것이 먼저 있게 마련인데,

우리의 인도 첫 호텔은 아래와 같은 스위치가 방문을 열고 들어가 쭉~ 직진하여야 만나는 벽에 있었다.


인도의 전기 스위치.


이 스위치를 보고도 어떤 것을 켜야 하는지를 알기가 어려워서 우선은 모든 것을 다 틀었다.

그러자, 불은 켜졌지만 나름 추운 겨울 ( 2월 ) 이었음에도 선풍기도 같이 켜져 미친듯이 돌며 덜덜덜 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동그란 녀석이 선풍기의 풍속 조절장치이고,

그 왼쪽이 천장에 붙은 선풍기의 전기 스위치였다.


그리고 그 오른쪽 2개 중 한개는 메인 등, 하나는 보조등이었으며,

마지막으로 아래쪽에 있는 버튼은 왼쪽 전기 코드 ( plug ) 의 전원 스위치였다.







인도의 전기스위치의 특징은,

대부분의 방에 천장 선풍기가 있기 때문에 선풍기 스위치가 함께 있는 것과. ( 물론 인도 전역의 모든 천장 선풍기가 천장에서 돌다가 떨어져서 우리를 공격할 것 같았지만.. )

전기를 아끼기 위해서 각 스위치마다 전원스위치가 있다는 것이다. ( 요건 참 기특허네 )


뭔가 재미도 있으면서, 불편하기도 하고, 하나씩 다 해보지 않으면 어렵다는 단점을 가진 이 인도의 스위치도. 이제는 추억으로 다가오며 한번 더 조작하고 싶어진다.


신기하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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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돼지왕왕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