찌든 때들을 제거해보자!!

찌든 때들을 제거해보자!! 1. 신문지 신문지 잉크의 성분은 작은 먼지들이 잘 달라붙는 성질이 있다고 한다. 타일 바닥에 신문지를 물에 적셔 30분 정도 깔아 둔 후, 신문지를 제거하고 마른 걸레로 닦으면 타일에 생긴 찌든 때가 사라진다. 유리창을 닦을 때도 신문지로 닦으면 일반 걸레나 휴지 등에 비해 깨끗하게 된다. 2. 식초 식초는 산성 성분이기 때문에 향균력이 있고, 기름을 분해한다. 알카리성 세제와 과일 얼룩을 제거하기 좋다. 흰 운동화를 제대로 세척하지 않으면 세제로 인한 누런 얼룩이 생기곤 한다. 이런 운동화는 식초 물에 담그면 얼룩이 사라진다. 3. 베이킹 소다 베이킹 소다는 약 알카리성을 띄어 지방산을 함유한 산성 때를 세척하기 좋다. 개수대의 찌든 때를 제거할 떄는 베이킹 소다를 한 컵 배수구에 넣은 다음 식초 한 컵을 부어주면 된다. 베이킹 소다와 식초가 만나 부글부글 거품이 올라오는데 이 과정을 거치면 찌든 때가 사라진다. 마찬가지로 옷깃과 소매에 찌든 때는 산성 때인데, 얼룩진 옷깃과 소매에 베이킹 소다 물을 적신 후 식초를 뿌린다. 거품이 일어나면 가볍게 비비면서 물로 헹군다. 주방용 세제를 뿌린 후 세탁기를 통해 세탁을 한 번 더 하면 얼룩이 꽤 깨끗해진다. 베이킹 소다는 변기 찌든 때, 가스레인지 찌든 때에도 잘 듣는다. 냄비 찌든때는 베이킹 소다를 풀어 중불에 약 15분정도 끓이면 말끔해진다. 4. 과산화수소

과산화수소도 찌든 때 제거에 사용할 수 있다. 소독용 과산화수소를 15L 정도의 따뜻한 물에 풀어주고, 세제도 적당히 풀어준다. 누렇게 된 옷을 넣고 가끔 뒤집어 주면서 30분에서 한시간정도 담가 두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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