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맛집] 샤브샤브 샐러드뷔페 N Table

민쿤과 함께 갔던 식당.

민쿤이 이전에 이곳을 지나다가 이 가게를 보게 되었는데, 너무 맛있게 생겨서 점찍어 두었다고 한다.

이 날 민군은 폭풍흡입을 위해서 점심까지 굶고 오는 노력을 보여주었다. ㅋㅋ

이곳은 기본적으로 샤브샤브를 판매하는 곳이고, 샤브샤브를 주문하면 꽤나 괜찮은 퀄리티의 샐러드바를 함께 이용할 수 있다.

평일과 주말 가격이 다른 것으로 보이는데, 나는 주말에 방문하였고, 샤브샤브는 버섯 샤브샤브와 소고기 샤브샤브가 있는데 고기가 없으면 안 된다는 민쿤의 결정으로 바고 소고기 샤브샤브 2인을 주문한다.

주말 기준으로 소고기 샤브샤브 1인 가격은 16,900원. 샐러드바의 퀄리티를 생각하면 꽤 괜찮은 가격이다.

샤브샤브를 주문하면 자동으로 바로 샐러드바를 이용할 수 있다.

샤브샤브 역시 뷔페인데, 소고기 빼고 야채와 칼국수, 죽 등은 무한으로 계속 가져다 먹을 수 있다.

이곳은 샐러드바가 참으로 괜찮은데, 사진에서 보다시피 각종 전, 야채, 치킨, 보쌈, 등등 알찬 내용물들이 많다.

먹고 먹고 또 가져다 먹는다.

민쿤은 전을 좋아했는데, 사람들이 가져가는 속도에 비해 전이 나오는 속도가 적어 아쉬워했다.

욕심을 부려 전을 좀 많이 가져왔다가 샤브샤브 국물에 조용히 짬 시키기도.. ㅎ


이 곳은 시간제한이 있는데, 1시간 40분이다.

1시간 40분동안 그냥 열심히 먹으면 된다.

육수가 부족하면 요청하면 육수도 더 채워주고, 샐러드바는 계속 이용하면 된다.

후식까지 있다.

누네띠네와 요거트, 그리고 커피도 뽑아서 후식까지 깔끔하게 해치우니 거진 1시간 40분이 되었다.

약 1시간 40분이 지나면 종업원이 와서 시간이 되었다고 정리해달라고 이야기한다.

배를 두들기며 나온다. ㅋ




정리하면

DDP 안에 있는 샤브샤브 & 샐러드 바인 N Table 은 가성비가 좋은 맛집.

버슷 샤브샤브와 소고기 샤브샤브가 있고 소고기 샤브샤브의 경우 주말기준 16,900원 / 1인 이다.

샤브샤브를 주문하면 샐러드바는 바로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샐러드바의 퀄리티가 꽤 괜찮다.

1시간 40분이라는 식사시간이 있지만, 왠만큼 천천히 먹어도 시간은 충분할 것이다.

전반적으로 10점 만점에 8.5점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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