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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 교동짬뽕, 매운 맛을 기대했다면 쫌 실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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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이유였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날은 매운것이 땡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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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학원 수업 때문에 마라샹궈를 먹으러 갈 수는 없었고,
배는 고팠으므로..
영어 학원을 같이 다니던 선제로형을 꼬셔서 교동 짬뽕을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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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동 짬뽕하면 다들 매콤한 짬뽕으로 알고 있는데..
겉보기 비쥬얼은 분명 매콤한 짬뽕으로 보이지만,
이 녀석 전혀 맵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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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는 살짝 칼칼했던 것 같은데..
고춧가루가 바뀐 걸까, 레시피가 바뀐 걸까, 주방장이 바뀐걸까?
여튼 하나도 맵지 않았고,
게다가 홍콩반점처럼 따로 고춧가루도 없었던 지라 매운 맛을 추가할 수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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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물의 맛있음없음 정도로만 보면 짬뽕 자체는 나쁘지 않았지만,
매운 맛을 기대하고 갔었기 떄문에 실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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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도 뭔가 매운 맛을 기대하신다면 교동짬뽕보다는 딴 곳을 찾아 가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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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한 맴버는 썬제로 & 키무횬쵸뤼짱.
2016. 03. 07.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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