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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놀이터/만화 애니

[애니메이션 추천] 제로부터 시작하는 마법의 서

by 돼지왕 왕돼지 2019. 7.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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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추천] 제로부터 시작하는 마법의 서


13번, [애니메이션 추천] 제로부터 시작하는 마법의 서, 라이트 노벨, 로리, 로리 제로, 로리콘, 먼치킨, 먼치킨 마법사, 믿음, 수인, 스토리 전개 속도, 애니메이션 추천, 용병, 제로, 제로부터 시작하는, 제로부터 시작하는 마법의 서, 제로부터 시작하는 마법의 서 1기, 제로부터 시작하는 마법의 서 1부, 제로부터 시작하는 마법의 서 season 1, 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 제로의 서,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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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주인공 여자 케릭터가 아주 로리로리한데 모든 마법의 근원이 되는 일종의 먼치킨같은 존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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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의 전개가 은근 느린 편이다. 제로부터 시작하는법 마법의 서 1기는 총 12부인데.. 그게 책 1권에 해당하는 내용이라고 한다...

그것을 알고 나니 중간에 마법으로  싸우는 부분이 뒤늦게 개지루해진다...

이렇게 애니메이션을 전개해서.. 과연 내가 죽을 때까지 완결 애니를 볼 수 있을까 궁금하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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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이라는.. 나의 최애 애니 중 하나인 녀석이 있는데.. 그 녀석과 "제로부터 시작하는" 이라는 서두(prefix)가 같아서 둘이 관련이 있는 것은 아닐까 의문이 생긴다.

실제 모두 완결이 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완전 부정할 순 없겠지만.. 나무위키에 따르면 "제로부터" 라는 것은 참고서나 교과서 등에서 처음 무언가를 배울 때 자주 쓰는 표현이라고 한다.

실제로 둘 다 1기가 완료된 상태인데 아무 연관성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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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전개가 조금 느려서 답답한 감은 있지만, 그냥 가벼운 마음으로 보기에는 나쁘지 않다. 용병(수인)과 제로(주인공 로리)와의 믿음에 대한 이야기라던가, 모든 마법이 제로로부터 나왔다던가, 마법을 연구한 그룹이 있다는 것으로부터 유추되는 떡밥, 세상을 명말시킬 수 있는 제로의 서를 찾아다닌다는 설정, 그리고 13번이라는 녀석의 등장 등 흥미로운 요소들은 분명히 꽤 있다.

아쉬운 것은 역시나 책 한권분이 1기로 구성된 탓에 떡밥만 신나게 던져놓고 1기가 끝났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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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의 서는 라이트노벨 원작으로, 코믹스도 있다는데.. 아마 애니 2기를 기다리지 못하고 라이트 노벨이나 코믹스로 더 빨리 접하지 않을까 싶다..

항상 느끼는 것인데 돈이 된다고 하면 원작을 다른 플랫폼(소설 -> 영화, 만화, 애니메이션 등)으로 추가제작 작업을 하게 되고, 그럼 원작의 속도는 점점 느려지는 것.. 정말 어쩔 수 없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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