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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이야기) 놀이터/인도 역사(이야기)

[인도 이야기] 먹을 것도 많고 탈도 많은 인도의 먹거리

by 돼지왕왕돼지 2020. 3.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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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에는 쌀을 주식으로 하는 지역도 있고, 로티(Roti)나 짜파티(Chapati)라고 불리는 밀로 만든 점병 같은 것을 주식으로 하는 지역도 있다.
크게 중북부 지역은 짜파티 등의 밀을 주식으로, 남부 지방은 쌀을 선호하지만 지역에 따라 반대가 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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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북부 지역의 가장 대중적인 음식은 탈리(Thali)이다. 쟁반이라는 뜻으로 짜파티 또는 난이라고 불리는 밀 점병에 여러 종류의 야채볶음이나 닭볶음 등의 반찬을 싸먹는 것이다.
쌀밥을 주기도 하고 요거트와 갖가지 야채들도 많이 나온다.

한국의 백반처럼 인도식당 어디에서든 쉽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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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인도의 대표적인 음식은 도사(Dosa)이다. 쌀과 콩을 불려 만든 반죽을 기름에 부침개 비슷하게 부친 음식으로 종류에 따라 그냥 먹는 플레인 도사부터 마살라 도사, 어니언 도사 등 추가해 먹는 재료에 따라 이름이 달라진다.

도사는 북인도에서도 상당히 인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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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Curry)는 투리(Turry)라는 이름에서 유래되었는데, 영국인들에 의해 커리로 불리게 되었다.
커리는 세계에서 제일 오래된 향신료 중 하나로 알려 있으며, 각 지방마다 커리의 맛이 다르다.
우리가 카레라고 부르는 것은 일본으로 들어가 일본인 입맛에 맞게 만들어져 우리나라로 넘어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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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의 커리는 국처럼 묽게 되어 있다. 밥이 아닌 난이나 짜파티를 찍어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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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이(Chai)는 물과 우유를 섞어(우유 비율이 조금 더 많음) 그 속에 생강이나 다른 열매 등을 넣고 끓인 후 설탕을 넣어 만든 것이다.
길거리에서 한 잔 2~3루피(장소에 따라 5~10루피)면 어디서든 쉽게 마실 수 있는 서민 음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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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에서 가장 조심해야 할 음식은 물이고, 다음으로는 끓이지 않고 살균되지 않은 음식들이다.
특히 물은 꼭 생수를 사먹어야 할 정도로 조심해야 한다.

호텔이나 레스토랑에서는 정수한 물들을 주기 때문에 상관없지만, 보통 대중음식점에서 주는 물들은 정수되지 않은 물들이 대부분이라 먹으면 배탈이 나기 일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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