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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이야기) 놀이터/인도 역사(이야기)

[인도 이야기] 종교가 되어버린 크리켓

by 돼지왕왕돼지 2020. 3.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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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켓 월드컵의 평균 시청률이 20%가 넘었을 정도로 전 국민이 관심을 가진 국민 스포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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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켓은 배트를 가진 타자가 상대방 투수의 공을 쳐 점수를 내서 승부를 가리는 것으로 야구와 살짝 비슷하다.
공격과 수비를 팀당 한번씩 하는 것과 경기 시간이 야구와 다르다.

크리켓은 보통 10시간 정도 경기를 하고 길게 하는 국제경기에서는 5~6일동안 경기를 해 승부를 가리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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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방식은 경기장 한 가운데 공격 팀 타자 2명이 서고 상대편 투수가 공을 던진다.
여기서 중요한건 타자 뒤에 있는 주문(main door)인데, 세 개의 막대기를 세워놓은 주문 위에 가로 막대기를 상대방 투수가 공을 던져 맞히면 그 타자는 아웃이 된다. 타자는 투수가 주문을 향해 던지는 공을 쳐 점수를 내는데 야구와는 다르게 파울이 없어 타격한 공이 어느 곳을 향해도 무방하다.
그라운드 밖으로 벗어나면 6점으로 가장 큰 점수이고, 공이 넘어가지 않고 굴러 경기장 끝을 맞히면 4점, 그 외의 점수는 타자가 주문을 왔다갔다 하는 횟수에 따라 부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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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파키스탄전이 열리는 날이면 모두 TV 에 모인다. 한일전같이.. 경기결과에 따라 어느 지역에서는 유혈 사태가 벌어질 만큼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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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켓은 13세기 영국에서 처음 시작되었고, 18세기 후반 경기규칙과 경기연맹 본부가 만들어저 영연방 국가에 소개되며 인기를 얻기 시작한 스포츠로, 인도에서는 국민 스포츠로서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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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에서 크리켓 스타는 그 누구보다도 최고의 부와 명예를 가진다.
인도 대표팀 주장의 영향력은 인도 총리 다음으로 크다는 말이 있을 정도이다.

몸값도 천문한적인 액수를 받는다.

인도 최고의 크리켓 스타 서친(Sachin Ramesh Tendulkar)이 순수 광고비용으로만 한 해 벌어들인 돈만 수십억원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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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크리켓 프로리그인 IPL(Indian Premier League)이 인도에서 출범함에 따라 크리켓 열기는 더욱 커져가고 있다.
8개 구단으로 출범한 프로리그는 선수 연봉에서 우리나라 프로스포츠를 능가할 정도로 인기가 하늘을 찌른다.
세계적 기업들 간의 크리켓을 이용한 스포츠 마케팅의 열기도 불꽃을 튀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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