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나더 에덴] 쓸데없는 세티 5성이 나와버렸쥬?

 

쓸데없는 세티 5성이 나와버렸다.

5성중에 쓰레기 취급을 받는 섀넌과 라디카 급까지는 아니지만..

그래도 5성중 하급을 맡고 있는 세티님이시다.

 

AS 세티 (일명 어세티) 의 경우는 그래도 VC 때문에 활용도가 좀 있는 모양인데..

나는 어세티가 없고.. 이절도 모으기 귀찮고, 몽영의 서도 아까우므로.. 일단 스킵... 

이 글에서도 어세티는 알아보지 않는다..

 

심지어 현현 세티(일명 현세티)의 경우도 버려지는... (하급티어인)

정말 비운의 케릭터 중 하나라고 볼 수 있다.

 

클래스 이름은 "에이전트". 요원이다.

 

 

VC 는 "믿는 정의를 위해서!" 라는 쥬니뵤(중2병) 스러운 사명감을 반영하는 이름이다.

효과는 "전체 적의 지성 20% 감소+속도 20% 감소(1턴)"

VC 부터 눈치를 챌 수 있지만 세티는 적의 지깍에 최적화된 화속성 창딜러이다.

 

 

스킬을 알아보자.

1. 프로비던스 렌스 : 단일 적에게 찌르기 공격(특대)+지성 25% 감소(3턴)

역시 프로 지깍러답게 지깍 25% 3턴.

현 세티의 경우 "단일 적에게 찌르기 공격(특대)+지성 30% 감소(3턴) + 아군전체 전속성내성 30% 상승(3턴) " 으로

지깍이 25% -> 30% 로 변하고, 아군전체 전속성내성 30% 가 추가된다.

애마한 속성내성이 추가되면서.. 왜 어세티 역시 저평가 받는지 알게 되는 부분이다.

 

2. 블레이즈 임팩트 : 단일 적에게 불속성 찌르기 공격(특대)+완력 30% 증가(3턴, 최대누적횟수 3회)

화속성 딜러라는 명분을 채우기 위해 찌르기 특대 + 누적 힘증이 있다.

원래 딜 자체가 구리기 때문에 화존(불속성 Zone)이 나오기 전에는 거의 버려지는 세티였으나..

존의 등장으로 단타여도 어포게이지가 많이 차므로 약간의 쓰임세가 생겼다.

현 세티의 경우 "화속성공격력 30% 상승( 3턴, 최대누적횟수 3회)" 의 효과가 추가된다.

역시나 존의 등장으로 누적 힘증 + 누적 화공증은 살~짝 매력적으로 다가온다.

찌르기 약점 + 화속성 약점 + 화속성 Zone + 지깍필요 상황이 만족되는 특수 상황에서라면 현세티는 약간의 빛을 볼만하다.

 

3. 트라이 어썰트 : 단일 적에게 찌르기 공격 3회(대)+불속성 내성 25% 감소(2턴)

3회 공격과 불깍 스킬.

 

4. 레트로 봄버 : 전체 적에게 불속성 찌르기 공격(중)

기계가 가서 공격하는데 공격 타입은 찌르기인... 화속성 전체스킬.

 

 

보면 알겠지만, 지깍에 좀 최적화된 화속 창 딜러이다.

기본 딜이 구리고 "블레이즈 임펙트" 가 단타 공격이라는 점이 매우 아쉽지만 존이 깔리면 현 세티는 그나마 딜적인 측면에서도 실용성이 있다고 보여진다.

 

여튼 어떤 조건 하에서는 그래도 능력을 확실히 발휘하길 기대하는 쥬니뵤스러운 세티.

환영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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