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정리] 69. 성숙한 어른으로 살아가는 지혜 - 하마터면 행복을 모르고 죽을 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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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적 성숙은 연령과 아무런 관계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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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적으로 성숙한 단계에 올라서면, 다시 말해서 성숙한 어른이 되면 인간 조건을 훨씬 현실적이고 냉정하게 평가하게 된다.

따라서 삶이 더 이상 힘겨운 투쟁의 장으로 여겨지지 않는다.

거듭 말하지만, 심리적으로 성숙해지면 삶이 한층 편안하고 흥미진진한 모험의 장으로 변하기 때문에 행복을 만끽하며 살아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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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조건을 훨씬 현실적이고 냉정하게 평가한다.

삶이 누구에게나 힘들지만 흥미진진한 도전의 장이라고 생각한다.

자신을 포함해서 누구도 완벽하지 않다는 걸 깨닫는다.

'실수'는 인간 조건의 일부며, 우리가 새로운 것을 배워가는 과정이라 생각한다.

모든 것이 흑백, 이분법적으로 분할되는 것은 아니라는 걸 깨닫는다.

섣불리 일반화하지 않는다.

최악의 상황을 상상하지 않는다.

자신을 비극의 여왕으로 생각하지 않는다.

삶 자체, 또 삶의 과정에 부딪치는 어려움에 한층 느긋하게 대응한다.

가정에 근거해서 결정하고 행동하지 않고 먼저 현실 점검을 시도한다.

극단에 치우치지 않고 중도를 선호한다.

자신이나 다른 사람에게 무엇이 최선인지 모른다는 걸 알기 때문에, 섣불리 판단하고 심판하지 않는다.

자신의 문제를 남의 탓으로 돌리지 않는다.

자신의 일에 스스로 책임진다.

자신을 현실적으로 관찰하며 자신의 강점과 약점을 냉정하게 평가한다.

'모르겠습니다', '죄송합니다' 라고 말하지만 체면까지 버리지는 않는다.

건전한 자긍심을 지닌다.

좋은 일이 생기면 어김없이 감사한다.

언제나 행복하게 지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