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나더 에덴] 어나기에 대해 알아보자. (AS 나기, 어나더 스타일 나기)

 

기본 나기에 대해서는 기존 포스팅에서 알아봤기에 관련한 자세한 설명은 생략하고,

이번 글에서는 토속 1티어 딜러 중 한명으로 취급받는 '어나기' (AS 나기, 어나더 스타일 나기) 에 대해서만 알아보도록 한다.

 

직업이름은 '텐타클메어' 인데 Nightmare(악몽) 의 메어에서 그 의미를 따온게 아닐까 추측해본다.

만약 그렇다면 '메어(mare)' 라는 녀석은 'Female Horse(암말)' 을 의미한다고 한다.

그러나 텐타클메어는 '촉수 암말' 로 해석하기보다는, 텐타클 + 나이트메어로.. '악몽과 같은 촉수' 정도로 해석하는게 더 맞을 것 같다.

 

 

일단 어나기는 일러가 너무 이쁘다.

그냥 나기가 투박한 느낌이었다면, 어나기는 용궁의 요정같은 느낌으로 여리여리해보이지만,

또 무기를 보면 또 엄청난 힘을 가졌을 것 같은 느낌을 판 준다.

 

VC 를 알아보자.

이 힘은 지키기 위한 힘이야...! : 자신의 완력 40% 증가(2턴)

'어수젯' 처럼 자신의 힘을 올리는 역할을 한다.

 

스킬을 알아보자.

일단 어나기가 되면, '텐타클' 이라는 것을 축적하며 아래 효과가 있다.

축적 수만큼 완력 증가 + 소비 MP 감소(최대 축적분 4)

 

1. 나이달리아 엣지 : 단일 적에게 땅속성 베기 공격(극) + 땅속성 내성 20% 감소(3턴, 최고 누적수 4) + 페인 부여(대상의 내성을 무시) + 자신에게 텐타클을 축적

아래 소개할 스킬인 '스트랭글'이 페인 & 텐타클 축적에 따라 추가딜이 있기 때문에, 이 녀석을 통해 페인부여와 텐타클 축적을 한 후 '스트랭글'을 사용하는 것이 보통 패턴이다.

내성 무시 페인 부여 + 토속깍 누적 4회까지 하기 때문에 어포때 이 스킬 4회 후 스트랭글 패턴을 반복하면 되는데, 반오포시 한 사이클정도 돌린다고 보면 된다.

 

2. 스트랭글 : 단일 적에게 땅속성 베기 공격(특대) + 대상이 페인일 시 위력 증가 + 텐타클 축적 분만큼 대상이 페인일 시 위력 상승

'나이달리아 엣지'로 페인을 걸고, 텐타클을 축적한 후 이 녀석으로 극딜을 한방 때려넣으면 된다.

텐타클 4개 풀(Full) 축적에 페인 글래까지 갖추고 있다면 왜 나기가 토속 1티어 딜러인지 알 수 있는 딜량을 자랑한다.

 

현재 글섭 기준 현현 디아드라와 함께 토속 1티어를 담당하는 녀석.

딜이 어마무시해서 토속약점이 아닌 녀석에게도 어마무시한 딜을 박는다고 하니.. 사랑스럽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