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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놀이터/액티비티

홈 메이드 디카페인 콜드 브루 커피 만들기

by 돼지왕왕돼지 2022. 3.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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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한 기회로 콜드 브루 장비를 갖추게 되어 홈메이드 디카페인 콜드 브루 커피를 만들어 봤습니다.

 

 

저의 콜드 브루 커피 장비는 위와 같은 구성의 장비였고,

만드는 방법도 상세히 적혀 있습니다.

 

 

커피:물 = 1:5 비율이 가장 맛이 좋다고 해서

디카페인 원두로 100g:500ml 물로 콜드 브류를 내려봅니다.

 

 

커피 원두의 글라인드는 드립 커피 수준으로 합니다.

 

 

한 방울 한 방울 물방울을 드롭하는 더치 커피와는 다르게,

이 콜드 브루 커피는 약간의 시간이 지나면 바로 커피물이 떨어집니다.

이 녀석을 통째로 냉장고에 넣어놓습니다.

 

 

냉장 보관시 18~24시간 정도를 추천하는데, 저는 아침에 작업을 해서 18시간을 방치하면 꼭두새벽에 일어나야 했기에,

24시간을 목표로 하고 하루를 방치합니다.

 

저는 집에서 프렌치 프레스를 사용해서 커피를 내려먹는데요.

프렌치 프레스 버전에 비해 콜드 브루 커피는 그 향과 맛이 참 깊은 편인데, 그 중에서도 향이 엄청납니다.

콜드 브루는 특성상 원두의 신맛은 줄어들고 쓴 맛이 많이 늘어난다고 하는데,

제가 사용한 원두로는 신맛과 쓴맛 모두 아주 강렬한 콜드 브루가 되었습니다.

프렌치 프레스로 먹을 때 산미가 그렇게 강했던 원두는 아니었는데 말이죠.

 

여튼 콜드 브루의 특성상 쓴맛이 강한 원두보다는 산미가 있는 원두를 사용하는 것이 좀 더 추천된다고 합니다.

 

저는 프렌치 프레스의 경우 원두 18g 에 물 250ml 정도를 사용하는데,

이는 원두 100g 에 물 약 1400ml 정도를 사용하므로, 콜드 브루의 100g - 500ml 의 경우 원두 효율은 낮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런 효율성, 맛과 향의 특성 때문에 콜드 브루는 신선한 고급 원두로 만드는 경우는 별로 없고,

시판되는 콜드 브루의 경우 좀 오래된 원두들을 짬 때려서 만드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중하급의 원두를 사용해도 왠만한 풍미가 완성되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저는 항상 신선한 원두만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처음 장비를 테스트할 겸 만들어 본 것 이외는 지금까지 콜드브루를 추가로 만들지 않았습니다.

나중에 혹시 오래된 원두를 어떻게든 취득하게 되면 그냥 바로 콜드브루로 만들어버릴 것 같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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