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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놀이터/한국(Korea)

[금산/별장/팬션] 어느덧 5년이 지나버린 우리 금산집. 그 공사현장으로 다시~ ( 3부 )

by 돼지왕 왕돼지 2012. 8.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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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사진을 정리하다 보니, 금산 별장집의 히스토리가 참 많네요.

[금산/별장/팬션] 어느덧 5년이 지나버린 우리 금산집. 그 공사현장으로 다시~
 

[금산/별장/팬션] 어느덧 5년이 지나버린 우리 금산집. 그 공사현장으로 다시~ ( 2부 ) 


오늘은 집 공사는 어느 정도 끝나고 시작한, 돌담쌓기 공사를 포스팅 해봅니다. 금산집이 지어지는 모습을 보니 신기하지 않으세요? 헤헤.. 저만 그런가??

 
저렇게 포크레인을 동반하여 공사가 시작됩니다. 덤프트럭으로 몇차례 흙도 퍼 나르고, 돌도 퍼 나릅니다.   흘으로 돌을 쌓을 수 있게 기반을 만들고 그 다음에 돌을 하나씩 차곡 차곡 쌓아 올립니다. 그리고 중간중간에 저렇게 나무를 심어주어 투박함을 없애줍니다.
 


이런식으로 흙을 비탈지게 모양 잡고, 그곳에 돌을 쌓는 형식이지요. 쉬워 보이지만 어려운 작업입니다. 돌의 모양도 정해야 하고, 돌을 놓을 때 방향도 정해야 하며, 서로 잘 맞물려 쓰러지지 않게도 해야 하고, 가장 아래 쌓는 돌은 넘어지지 않도록 고정도 해주는 여러가지 기술이 필요합니다. 그래도 저희 집에 일 하러 오셨던 분들이 완전 기술자 분들이라 세분이서 뚝딱뚝딱하니 벌써 이만큼 쌓았다지요.


우앙 굳~ 벌써 돌담이 다 완성된 것 같아 기분이 좋습니다.


그 와중에 올라가는 계단은 이렇게~


하루가 지나니 벌써 이만큼 쌓았습니다. 기술자들이십니다 정말~ ㅋ

다음날.. 돌 쌓기는 계속 됩니다. 돌을 어떻게 쌓는지 한번 볼까요?


먼저 쌓을 위치의 지형(?) 을 살핀 후, 돌을 선택합니다. 그리고 나서 이렇게 포크레인으로 돌을 묶어 운반하고..


이렇게 손으로 각도를 맞춘 다음~


아귀를 맞춰 딱 쎄팅~ 어때요 참 쉽죠이~?


자 이렇게 거의 완성이 되었습니다. 어때요 이쁜가요? 이쯤에서 현재 집의 모습을 한번 보는 것도 괜찮겠죠.


자 어떤가요? 풀까지 자라 푸릇푸릇한 모습이 정말 이쁘죠? 현재는 꽃이 필 시즌만 되면 언제든 찾고 싶은 금산집입니다. ㅎㅎ


이렇게 포크레인이 온 김에 정화조도 묻어 주고요~

자, 이제 집은 어떻게 변했는지 한 번 볼까요?


들어가는 입구에는 저렇게 장신품을 진열하거나, 그림 등을 걸 수 있도록 구성되었구요~


입구에도 이렇게 타일을 깔았습죠.


이렇게 변기와 세면대도 들어오고, 샤워 파티션도 설치했습니다.


샤워기는 해바라기형.. 수압은 조금 낮습니다. 그것이 흠.. ㅠ

어떤가요? 금산집이 완성되가는 모습이 재미있지요?? 다음에 한번 놀러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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