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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놀이터/그리스(Greece)

[그리스/메테오라] 공중에 떠 있는 수도원 메테오라를 유랑하다 ( 3부 )

by 돼지왕 왕돼지 2012. 8.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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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테오라 1, 2부를 통해서 메테오라에 대해 소개하고, 메테오라의 수도원 방문기까지 마무리하였습니다. 사실 메테오라는 오후부터 일정을 시작하였고, 겨울이라 해가 일찍 지는 바람에 일찍 여정을 마친 터라 소개할 것은 그리 많지 않았습니다. 소개하고자 하는 정보가 부족한 것도 사실이구요. 

하지만!! 그 아름다운 Scenery 사진들은 정말 많이 남아있기에..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꼭 모든 수도원에 들르지 않아도, 겉에서 보는 것만으로도 참 아름다운 메테오라..
3부와 4부를 통해서 아름다운 사진들을 함꼐 보고자 합니다.

설명과 함께 유랑하고 싶으시다면 1, 2부를 참고하세요~

지상에서 바라본 메테오라의 기암 사암들의 모습입니다. 1부에서도 나왔던 사진들입죠.




다른 각도에서는 또 다른 장관을 이루는데, 시간관계상 각도를 찾아다니지 못했지요 ㅠ

이번에는 성 스테파노 수녀원 내부의 모습들인데, 제 카메라로는 찍은 것이 몇 개 없군요.

기도 드리는 곳..

수녀 기거지..
 

화장실 가는 길조차 아름다웠던..

수녀원 정원.

 
성 스테파노 수녀원의 외형입니다.



아찔한 구름다리..


수녀원의 아름다운 외형을 망치는 외모..

칼람바카와 하늘과 잘 조화된 따사로운 수녀원..



다음은 트리니티 수도원의 외형들.. 각도에 따라 수도원의 모습이 점차 드러납니다.

못생긴 대왕얼굴.. 어떻게든 트리니티 수도원과 찍어보고 싶어.

대 메테오라 수도원쪽에서 본 트리니티 수도원.. 아래쪽에 케이블카 말고도 길이 있는듯 하다.

아름다운 어머니

기우뚱 쓰러질 것만 같은 사암 위의 트리니티 수도원

트리니티 수도원과 칼람바카 시내.. 그리고 만년설 폭포.. ( 1부, 2부 다 등장했죠? ㅋ )

만년설 폭포와 트리니티 수도원

석양으로 인한 안개효과를 얻은 트리니티 수도원

외딴 섬 위의 트리니티 수도원.. 외로워 보인다.

이제는 어느 정도 모습을 드러낸 수도원.

사암 자체가 살짝 기울어져 있어서인지, 한쪽 끝은 하늘로 승천할 것만 같다.


완전한 모습을 드러낸 트리니티 수도원

성 스테파노 수녀원 쪽에서 바라본 트리니티 수도원.. 케이블카(?) 용 라인이 눈에 띈다.

오른쪽에는 케이블카(?) 승강장이 보이고..

성 스테파노 수녀원에서는 아직 모습을 많이 감추었는데..

흘러내리는 듯한 바위 위의 수도원.


성 스테파노 수녀원에서 보이는.. 모습을 감춘 트리니티 수도원. 저 멀리는 대 메테오라 수도원과 바를라암 수도원도 보인다.

 

 그리고 수도원이 없는 아름다운 경관들..

하회탈 장승을 포함한 기암들

마치 돌맹이를 쌓은듯한 작은 봉우리들..

큰 바위들의 향연..


저 멀리 가장 높은 곳에는 대 메테오라 수도원이..


사암산 중간중간에 저렇게 풀과 나무들이 다 자라있고.. 겨울인데도..

햇빛과 조화..

가장 좋아하는 사암 + 햇빛 + 도시의 구도..



신이 있음을.. 신이 축복한 곳임을 자랑하는듯..


 

대 메테오라 수도원과 바를라암 수도원을 배경으로..

왼쪽이 대 메테오라 수도원.. 오른쪽이 바를라암 수도원..

거대 얼굴 이상한 표정 또 등장..

협곡을 보여주지 않아 도보로 금방 도착할 것만 같은 페이크를 주는 구도..

 

그리고 타는듯한 미친 하늘..



구름의 모양이 마치 무엇을 쫓는 동물같은..

 
마지막으로 이름 쓰기도 어려운 성 니콜라스 아나파우스 수도원을 배경으로..





흔들렸지만.. 그래도..

흔들렸지만..

 
어떤가요? 이것이 바로 메테오라입니다. 순간이동 하고 싶으시죠? 저도 그렇답니다.
로또만 된다면.. 아니면 연금복권만 된다면 바로 출발할텐데 말이죠.. 허허...

그럼 4부에서 뵙겠습니다. 4부도 똑같은 코스지만 Su 의 카메라로 찍은 더 멋진 사진들이 나온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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