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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놀이터259

[시트콤 추천] 김씨네 편의점 - 캐나다 이민 2세 가족에게 일어나는 일들 -시트콤 형식이라 사실 스포가 있어도 별 상관이 없다고 보긴 한다. -캐나다 시트콤으로, 한국에서 캐나다로 이민간 부부, 그리고 그곳에서 자란 2세 남매.그 가족을 중심으로 일어나는 일들을 다룬다. -영어공부적인 측면에서는 애매하다.일단 부모님(미스터 킴, 미세스 킴)들의 영어는 잘 들릴 것이다. 전형적인 한국식 발음 영어를 구사한다.그러나 애매한 포인트는 바로 문법에 맞지 않는 말들을 아주 많이 한다.대표적으로 모든 주어에 대해 "is" 를 붙여버린다.예를 들어 "You is beautiful". "We is good" 뭐 이런식이다.그러면서도 단어의 사용 측면에서는 뉘앙스에 맞는 단어들을 또 잘 쓰기도 해서 영어공부 측면에서 좋다고도 나쁘다고도 말하기 어려운 시트콤이다. -어색한 한국어와 잘못 파악된.. 2020. 7. 10.
[드라마 추천] 동백꽃 필 무렵 - 제 인생 드라마 하나 추가요~ (울고 웃기고) -약간의 스포는 있을 수 있지만 거의 없다고 보면 된다.인생 드라마로 추가되었다. (기존 인생 드라마는 "내 이름은 김삼순", "하얀 거탑", "넝쿨째 굴러온 당신" 등) -공효진, 강하늘 주연.내가 본 드라마에서의 공효진은 대체적으로 좀 청승맞고 뒷전이 되기 쉬운 그런 케릭터 연기를 자주 했는데, (심지어 "니멋대로 해라"에서도 쎈 언니였지만 뒷전이 되었지.. )여기서도 여전히 청승맞은 역할로 나온다.그리고 강하늘은 "청년 경찰" 에서의 이미지와 아주 순수하고 구수한 청년의 역할로 나온다. -첫 화부터 고두심의 표정 연기에 눈물이 울컥했다.고두심 누님은 정말 이제 "대가" 라는 단어로 표현하기에는 그 경지를 넘으신 것 같다. -등장하는 대부분의 캐릭터가 개성이 있고, 누구 하나 저 캐릭터는 왜 나왔을까.. 2020. 7. 9.
[드라마 추천] 비밀의 숲 (조승우, 배두나 주연) - 빠른 전개, 배신, 공작, 반전, 사랑이 주가 아닌, 교훈 있음 -내용에 스포가 있을 수 있다. (심하진 않을 것이다.) -이전에 첫 화를 봤을 때, 주인공인 조승우가 너무 막무가내 & 먼치킨 느낌의 검사로 나와서 노잼일거라 생각하고 중단했었다. 썬제로형이 추천해줘서 참고 한번 보게 되었다.결과는 성공적. -빠른 전개, 배신, 공작, 사랑이 주가 아님, 교훈 있음 등으로 꽤 맘에 드는 드라마였다.작가가 누군가 궁금해서 봤더니 "이수연" 이라는 작가분인데 데뷔작이란다. -스포를 많이 하지 않기 위해 키워드들만 쭉 나열해 보겠다.관심 있으면 한번 봐보시길. 먼치킨 검사 (뇌 수술로 감정은 못 느끼지만 지능은 높아짐)검사장검찰총장검사들 스폰서그 스폰서 살인 사건한국 비리 그룹 회장 이경영 ( ㅋㅋㅋㅋ )미성년자 성매매경찰서장청와대 수석비서관싸이코 패스아주 살짝 꽁냥함은 있.. 2020. 7. 8.
[공연] 마로니에 공원에서 줄타기 공연을 봤습니다. 신명나네욧! 대학로에서 줄타기 공연을 봤습니다. 처음시작은 풍물놀이패가 관중들 모으기로.. 그리고 줄타기 고수가 한손에는 부채를 들고 줄을 타기 시작합니다. 여러 가지 줄타기 묘기를 보여주는데,빠르게 걷기, 양반네처럼 걷기(천천히), 아씨처럼 걷기(수줍게) 등등 그리고 줄타기 하이라이트인 줄타기 점프를 보여줍니다...그그.. 거시기 겁나 아플것 같은...가랑이와 줄의 반동을 이용해 점프를 뛰는... 줄타는 명인분이 그곳이 약간 아픈 티를 내서 웃음도 자아냅니다.그런데 실제 아플까요?철 팬티라도 입고 하실까요?아니면 단련이 되서 안 아플까요? 궁금하네요.관련해서 아시는 분은 댓글좀.. ㅎㅎ 중심을 잘못잡아서 떨어지는 것 같은 페이크도 보여주고,줄타기 명인이 관중을 가지고 노는 법을 제대로 아시더군요 ㅋㅋ 마지막으로는 .. 2020. 5. 25.
청계천 백혈병 어린이 그림 전시회 청계천 산책을 갔다. 요즘은 관리가 조금 덜 되는지 물 비린내라고 할까?그런것들이 조금 늘어난 것 같기는 하다. ㅠ 어느 한 켠에서 그림 전시회가 펼쳐지고 있었다.백혈병 어린이들이 그린 그림이란다. 이 중에서 나에게 느낌을 주었던 그림들만 발췌해봤다. 이 친구의 꿈은 "일러스트레이터" 가 되는 것이다.내 친한 친구 중에 일러스트레이터가 있어 느낌을 주었다. 이 친구의 꿈은 골키퍼이다.인상적이었던 이유는 그림을 익살스러우면서도 다이나믹하게 잘 그린 것도 한 몫을 하지만,일반적으로 축구선수를 생각하면 빛을 받는 공격수를 하고 싶어하는데,이 친구는 수비의 최후방인 골키퍼를 노린다는 것이 인상이 깊었다. 이 친구는 피자집 주인이 되고 싶다고 한다.그림에서 밝음이 느껴져서 좋았는데 글을 읽었을 때 더 좋았다.자신.. 2020. 5. 8.
마로니에 공원에서 패션쇼를 봤습니당. 좀 된 이야기이긴 하지만,마로니에 공원 무대에서 주최하는 패션쇼를 보았다. 나의 첫번째 큰 규모의 패션쇼는..패션과를 나온 친구의 졸업작품 전시회에서였다.그 친구는 "퍼즐" 을 주제로 옷을 만들었었는데, 꽤 이뻤던 것으로 기억한다. 그리고 그 다음 보는 패션쇼가 바로 이것. 이 패션쇼라는 것의 정체가 뭔지 궁금하다.사실 합리적으로 생각해 볼 때는.. 패션쇼는, 디자이너가 만든 새로운 컨셉의 멋진 옷들을 멋진 모델들에게 입혀 상품성을 올려 광고하는 것이라 생각한다. 그러나 내가 본 패션쇼들은..항상 난해한 디자인으로 평상시에는 절대 입기 어려운 옷들만을 보여준다. 평상 시에 저런 옷을 입고 다닐 수 있을까? 어떤 주제를 가지고 이렇게 옷을 만들 수 있음을 예술작품 전시와 같은 느낌으로 보여준다는 것이 오히.. 2020. 5. 1.
비오는날 그들의 버스킹 비가 억수록 쏟아지는 날이었는데요.이 쏟아지는 비도 그들의 열정을 막지 못했습니다. 이 버스커 분들은 대학로(혜화) 마로니에 공원에 자주 출몰하시는 분들로,저의 귀를 즐겁게 해주신 분들이죠. 그들이 부른 노래 중 하나를 공유해봅니다.이소라님의 "바람이 분다". 실제로 바람이 많이 불고 비도 오고 해서인지, 엠프에서 삑삑 소리가 나는 게 조금 아쉬웠는데.. 그들의 노래 사이, 반주가 나올 때 들리는 비소리가 너무 좋아서 올려봅니다. 오른쪽 분은 최근에 앨범을 냈는데 노래 좋더라구요.많이 들어주세요."여종민 - 날 만났던 이유" 2020. 4. 24.
마로니에 공원 킥복싱 대회 5월의 늦봄과 9월의 초가을쯤에 마로니에 공원에서는 킥복싱 대회를 여는 것 같다. 이 날 봤던 경기는 9월에 열렸던 종로구청장배 킥복싱 대회. 나는 킥복싱에 대해 무지하기 떄문에,여기서 열리는 경기들은 모두 아마추어 경기라고 생각했는데..촬영한 영상을 올려보니 사람들이 댓글로 프로의 경기라고 알려주었다.아마추어의 경기는 보통 헤드기어도 쓰고 글로브도 더 가벼운 걸 쓰는 모양이다.. 명확히 경기로서의 킥복싱은 아니지만 그래도 개념이 비슷한,UFC 나 영화의 옹박같은 것을 봐서 이 경기들이 아마추어라고 생각했나보다. 여튼 선수들이 경기를 하는 것은 좋은데..심각하게 다치지는 않기를 기원해본다. 이런 여러 행사를 하는 마로니에 공원 산책이 나는 즐겁다.빨리 코로나와 미세먼지가 종식되었으면 좋으련만... 2020. 4. 10.
[거리 공연] 마로니에 공원 서커스 아저씨 마로니에 공원에서는 여러 가지 공연이 열린다.노래를 부르는 버스킹 공연부터, 악기를 연주하는 공연, 마술 공연, 그리고 지금 소개할 서커스 공연까지. 그 중 오늘 소개할 공연은 서커스 공연이다. 바로 이 아저씨인데...주로 늦봄부터 초가을정도까지 활동하시는 듯 하다. 단순히 서커스를 보여주는 것뿐만이 아니라 개그 요소도 넣고,관객을 끌어들여서 함께 하는 공연을 만들어 가신다. 개인적 소망으로는 아저씨의 공연이 인기를 얻어서,이렇게 길거리 공연도 좋지만 무대 공연도 비정기적으로라도 하셨으면 좋겠다. 아저씨가 준비한 공연을 누군가에게 보여주고 싶은데..아저씨의 공연 스케줄을 알지 못하니 운이 좋아 마주칠 떄만 볼 수 있기 때문이다.(이것이 물론 길거리 공연의 묘미이기도 하지만...) 아저씨의 공연 영상은 여.. 2020. 4.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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