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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놀이터/대만(Taiwan)50

[대만] 자이의 아침 축제와 아리산으로 이동 [대만] 자이의 아침 축제와 아리산으로 이동 새벽에 배가 고팠다. 그래서 밖으로 나가보니 아직 루웨이 집이 닫지 않았다. 억센 대만 아주머니는 대만어로 나에게 마구 뭐라고 얘기했다.나는 못 알아들어 "응? 영어 못해요?" 라고 물어보자.아주머니는 고개를 가로저으며 툴툴대며 그냥 그릇을 던져주고 담으라고 바디 랭귀지를 하신다. 열심히 먹고 싶은 것을 담는다.이 집은 루웨이를 탕에 한번 데쳐서 준다. 면은 다른 학생이 먹는 것을 보고 이 면이 맛있나보다~ 하면서팔리기도 가장 많이 팔린 빨간색 포장을 한 면을 고른다. 아주머니는 루웨이를 데치면서 중국어로 마구마구 질문했고,나는 못 알아들어 어깨만 들썩였다.중간에 대학생으로 보이는 한 학생이 와서 영어로 통역을 해줬는데.. 양배추와 또 다른 야채 하나 중 어떤.. 2018. 2. 26.
[대만] 자이로 이동 & 자이의 원화로야시장 [대만] 자이로 이동 & 자이의 원화로야시장 이제 자이로 이동한다. 대만에서 자전거 타기 가장 좋은 곳이라는 명성 떄문인지,자전거를 타고 르웨탄을 도는 사람들을 많이 찾아볼 수 있었다. 재배하는 듯한 야자수들을 많이 지나.. 수이리 기차역으로 이동한다.해가 뉘엿뉘엿 넘어가는데, 중간중간 엄청나게 이쁜 씬들이 있었는데..핸드폰 카메라로는 그 장면을 담는 것에 한계까 있어 아쉬웠다. 미니버스를 타고 한참 달려 도착한 수이리 기차역. 이 수이리 기차역은 "지지셴" 의 한 마을이다. 지지셴 지지셴은 타이완 중부의 서부 간선이 만나는 얼수이 역부터 처청 역까지 이어지는 29.7km 구간을 말한다.일제 강점기 때 르웨탄에 수력발전소를 건설하면서 필요한 자재를 운반하기 위해 지지셴 철도가 개통되었다.지지셴은 타이베이.. 2018. 2. 23.
[대만] 호수 도시 르웨탄 마지막 여정은 문무교! [대만] 호수 도시 르웨탄 마지막 여정은 문무교! 배를 타고 수이서로 돌아왔다.나는 공자와 관우를 모시는 사당으로 유명한 "문무교" 를 가보고 싶었고,체력이 방전된 엄뉘는 오늘의 여정을 종료하고 싶으셨다. 당신의 체력방전이 나의 여행에 방해가 되기 싫으셨던 엄뉘는."나를 쏘고 가라!" 대신 "나를 카페에 앉혀놓고 가라!" 를 명령하셨다. 그래서 스타벅스에 갔다.스타벅스의 가격은 한국과 크게 차이가 있진 않았다.스페셜 메뉴인 FRANKEN CREAM FRAPPUCCINO 가 있어 그 녀석을 주문해드린다.가격은 $110 ( 4,400원 ) 정도로 비싸긴 하지만, 우리나라에 비해서는 싸다. 바로 요 녀석이 그 녀석이다.대만이고 홍콩이고 중국이고 간에.. 젤리 느낌의 것이나 타피오카처럼 뭔가 씹을거리가 있는 것.. 2018. 2. 22.
[대만] 호수도시 르웨탄 위를 나는 케이블카(곤도라) [대만] 호수도시 르웨탄 위를 나는 케이블카(곤도라) 멀리서 보고 조금 실망한 르웨탄의 케이블카(로프웨이, 곤도라).그러나 수륙공 패스를 샀으니 타긴 타야겠지. 줄을 서서 탑승한다. 르웨탄란처 : 르웨탄 여행의 하이라이트 르웨탄과 주쭈원화춘을 연결하는 아찔한 로프웨이로 1.87km 구간을 운행한다.고도가 높아질수록 푸른 하늘과 호수를 품고 있는 르웨탄의 풍경이 한눈에 들어온다.주쭈원화춘을 가기 위해서 타는 이들도 있지만 오로지 푸른 르웨탄 풍경을 감상하기 위해 타는 이들도 상당수다. 막상 멀리서 봤을 때는 실망스러웠으나 그래도 타고 나니 나름 신이 난다. 그리고 가파르게 가진 않았지만 그래도 길이가 조금 있어보였다. 아래로는 르웨탄 호수가 보인다. 점점 차가 작아진다. ㅎㅎ이 하늘로 점점 올라가는 기분은.. 2018. 2. 21.
[대만] 호수 도시 르웨탄의 이다사오 항 [대만] 호수 도시 르웨탄의 이다사오 항 르웨탄의 여행 중심은 "수이서" 지만,르웨탄에서 가장 활발하면서도 관광의 중심이 되는 곳은 "이다사오" 이다 현광사 항에서 배를 타고 이다사오 항으로 이동해온다. 전통 낚시배로 보이는 특이한 배도 동동 떠다닌다.이곳에서 물고기를 낚아서 식재료로 쓰나보다. 대만도 물에 석회가 많은 것일까?물 색깔이 어쩜 이리 비취색을 띄는지 모르겠다. 호숫가 한 쪽에서는 카약을 타기도 하고, 수상 요가를 하기도 한다.캠핑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 같았다. 이다사오 항에 도착하자 저 멀리 로프웨이 ( 케이블카, 곤돌라 ) 가 보인다.한참 기대하고 왔는데 정말 낮은 곳을 올라가는 느낌이라 실망이 크다... 이다사오 : 사오족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마을 르웨탄에 거주하는 원주민 사오족.. 2018. 2. 20.
[대만] 호수 도시 르웨탄의 현광사 [대만] 호수 도시 르웨탄의 현광사 타이중에서 호수 도시 르웨탄으로 이동한다. 호텔 근처의 "난터우" 객운으로 가서 티켓팅을 한다. 한 시간에 약 2회 운행하는데, 미리 예매는 안되고 선착순이란다.가격은 $190 ( 7,600원 ) 버스 시간이 다 되었는데 엄뉘가 화장실에서 나오지 않아 진땀 빼다가..거의 정시에 겨우겨우 승차를 한다. 버스 번호는 6670. 르웨탄 타이완 중부의 난터우 현에 위치한 르웨탄은 타이완 최대 규모의 호수다.해발 748m 산중에 있으며 면적은 116km2 에 달한다. 호수 중간의 라루 섬을 기준으로 호수의 동쪽은 달모양, 서쪽은 해 모양을 닮았다고 하여 르웨탄이라는 이름으로 불린다.전설에 따르면 수백 년 전 사오족 선조들이 한 마리의 흰 사슴을 쫒다가 이곳을 발견하게 되었다고 .. 2018. 2. 19.
[대만] 대만 최고의 야시장이라는 "펑지아" 야시장! [대만] 대만 최고의 야시장이라는 "펑지아" 야시장! 대만 최고의 야시장이라는 "펑지아" 야시장을 찾아간다. 타이중 국립미술관으로부터 약 40분 ~ 1시간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한 야시장인데..뭐가 그렇게 대단해서 최고의 야시장이라 하는가? 바로.. 대만의 모든 야시장의 신메뉴가 바로 이곳에서 나온다고 한다.그만큼 유행을 선도하는 곳이라니 기대가 엄청 크다. 펑자예스 : 타이완 야시장의 유행을 선도하는 곳 펑자 대학을 중심으로 형성된 야시장으로 타이중 최고의 야시장으로 손꼽힌다.이곳에서 시작돼 타이완 각지의 야시장으로 퍼져 나갈 만큼 먹을거리가 다양한다.특히 해산물을 이용한 요리가 많고 다른 야시장에서 맛볼 수 없는 독특한 먹을거리가 많다. 그러나 기대가 크면 실망도 항상 큰 법.. 확실히 다른 야시장에.. 2018. 2. 16.
[대만] 타이중 50년된 족발집, 국립미술관, 그리고 이쁜 카페 [대만] 타이중 50년된 족발집, 국립미술관, 그리고 이쁜 카페 내일 르웨탄 가는 버스를 새벽에 타야 하기 떄문에, 호텔을 버스 정류장 근처로 옮긴다. 체크아웃하고 맡겨놓은 짐을 찾으러 가는 길에 간판들이 인상적이어서 한컷. 그리고 오토바이를 많이 타는 나라라, 오토바이 전용 지하주차장이 신기해서 한 컷 찍어본다 ㅋ 예슬 특구가 많은 동네가 그런지 역사 안에는 특이한 전시품들이 있었다. 타이중 역의 또 다른 출구이다.르네상스풍의 건물이라 국가 사적이 되었다는데... 내가 아는 르네상스는 이런것이 아닌데.. 별것이 다 국가 사적인가보다 싶기도 하다. 타이중 처잔 ( 타이중 기차역 ) : 르네상스풍 건축미가 돋보이는 기차역 일제강점기인 1910년대에 지어져 100여 년의 역사를 간직한 기차역이다.서양 르네상.. 2018. 2. 15.
[대만] 타이중 예술특구 #3 - 은근 짱잼이랍니다 [대만] 타이중 예술특구 #3 - 은근 짱잼이랍니다 벌써 예슬특구 세번째 포스팅이다. 정말 볼 거리가 많은 곳이다. 요 그림은 숨은그림 찾기 하는 매력이 있는 그림이었다. 전체 작품은 저렇~~게 엄청 가로로 긴 작품이다.역시나 맥주 박스 위에 판자를 깐.. 그런 의자에 앉아서 그림감상하면서 숨은 그림 찾기하는 묘미가 있다. 어떤 그림이 숨겨져 있다고 문구로 나온 것은 없다.그러나 그림을 천천히 보다보면.. 새도 있고, 공룡도 있고, 곤충도 있고, 사람도 있고, 별별것들이 다 숨어있다. 예술 특구의 재미있는 점 중 하나는..정말 사소한 것 하나 놓치지 않고 예술화시켜 놓는다는 것. 유화 느낌의 화장실 안내에 이어.. 그림자 처리를 한 남자 화장실 안내 ㅋㅋ 이상한 외계 작품들을 가져다 놓은듯한 이 섹션은... 2018. 2.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