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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가이유칸 - 대형 수족관 [오사카] 가이유칸 - 대형 수족관 이제 대략 3층쯤 내려온듯하다.정확한 층수는 기억 안나지만, 1~3층 높이 규모의 대형 수족관을 마딱뜨린다. 이 안에는 왠갖 작은 물고기들과,왠갖 큰 물고기들과,왠갖 상어와 고래(고래상어) 등이 있다. 고래상어.현생 어류 중 가장 큰 크기를 자랑한다고 한다. 눈이 엄청~ 쪼그만 녀석. 바닥에서 움직일 생각을 안 하는,메기같은 녀석들.. 이 거대 수족관은 314톤의 아크릴을 사용했으며,이 아크릴은 두깨가 30cm 이상이라고 한다. 내일은 신기한 심해어들을 본다. [오사카] 가이유칸 - 대형 수족관, 가장 큰 어류, 거대 메기, 거대 수족관 아크릴 무게, 고래, 고래상어, 대형 수족관, 대형 수족관 아크릴, 대형 수족관 유리 두깨, 동영상, 메기, 물고기, 상어, 아크릴 .. 2018. 4. 28.
[오사카] 가이유칸 - 재간둥이 펭귄들 [오사카] 가이유칸 - 재간둥이 펭귄들 오늘은 나름 가장 볼거리가 많았던 "펭귄"들을 본다.펭귄들이 뛰노는 모습은 정말 멍 떼리고 구경하기 좋다.뒤뚱뒤뚱 귀요미들. 모형 눈도 만들어 놓았는데, 그곳에서 굴러다닌다. 싸우는 펭귄들 날고싶은 펭귄. 가만히 우두커니 서 있는 펭귄. ㅋ모형을 하나 가져다논건 아닌지 했다. 그나저나 저 녀석들 검은색이 피부는 아닐까 자주 생각하는데,촘촘하게 털이 있는 모습이 특이하게 다가온다. 먹이를 주자 빼액빼액 거리며 받아먹는다 ㅋㅋ 너도 한입! 고개를 갸우뚱 갸우뚱 뭔가 맘에 안 들었나 인상 쓴다.배가 너무 귀엽다 ㅋㅋ발 물갈퀴도 뭔가 귀엽다 ㅋㅋ 다이빙 준비! 지금까지 본 녀석들은 바로 "킹 펭귄", "젠투 펭귄" 과 "아델리 펭귄" 이란다. 구분은 잘 안 되지만, 뒤뚱뒤.. 2018. 4. 27.
[오사카] 가이유칸 - 돌고래 & 이쁜물고기 [오사카] 가이유칸 - 돌고래 & 이쁜물고기 오늘은 돌고래와 이쁜 물고기들을 구경하자. 이놈의 돌고래들이 육지로 나와서 웨이브를 쳐준다.- 그리고 마치 우리가 구경하는 것을 알고 있다는듯이,다이빙 하는 모습도 보여준다. 그리고 물속에서 무리지어 부드럽게 수영하는 모습도 보여준다. 돌고래는 너무 똘똘해서 보는 재미가 많지는 않았다. 해달이 먹이 먹는 것을 볼떄는.."아 저 친구는 정말 무념무상 먹고 싸고 참 좋아하는구나..?" 의 느낌이었다면..이 녀석들은 "닌겐들이 왔군.. 쇼 조금 보여줄까?" 이런 살짝 징그러운 느낌이랄까? ㅋ 그 다음은 반짝이는 이쁜 열대어들 구경. 노란빛과 파란빛, 그리고 검은색 스트라이프가 있는 물고기들이 어지러이 돌아다닌다.그 와중에 아주 작은 파란빛을 발하는 물고기들도 있다... 2018. 4. 26.
[오사카] 가이유칸 - 해달, 바다표범, Ringtailed coati, 화난 생선 [오사카] 가이유칸 - 해달, 바다표범, Ringtailed coati, 화난 생선 오늘은 해달, 바다표범, Ringtailed coati, 그리고 화난 생선을 구경한다. 마침 또 먹이주는 타이밍에 가서 진귀한 구경을 할 수 있었다. 해달이라 하면 보노보노를 생각하면 된다. 사육사의 손에서 생선으로 보이는 먹이를 받아서,손에 움켜쥐고는 배영을 하면서 먹이를 뜯어 먹는다. 그러다 기분 좋으면 몸을 뺑그르르 돌기도 한다. 우연찮게 찍힌 항문 부분은.. .아주 더러웠지만...이 항문부분을 지우고 보면 꽤 귀..엽다.. ㅋㅋ 확대해서 보니 먹이는 쭈꾸미스러운 녀석이었다. 갑자기 살아있는 쭈꾸미를 머리부분부터 꽈둑꽈둑 먹는다고 생각하니..귀염성이 조금 떨어진다... 역시 보노보노처럼 조개나 들고 다니면서바보처럼 .. 2018. 4. 25.
[오사카] 가이유칸(아쿠아리움) 7층과 수달과 놀기 [오사카] 가이유칸(아쿠아리움) 7층과 수달과 놀기 앞선 포스트에서 소개했지만, 가이유칸은 특이하게 7층(꼭대기)에서부터아래층으로 내려오면서 관람하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 7층에 도착하면 우선 "우와!" 를 한번 외치게 된다.겉에서 봤을 때 그냥 수족관만 있을 것 같은 건물에..이런 밀림 느낌의 실내가 있다니! 작은 폭포들이 쏴쏴 소리를 내며,조금 더 자연친화적인 느낌을 준다. 7층의 메인 아이템(?) 은 바로 수달이다. 멍 때리고 보고 있으면 수달 몇마리가 계속 나타났다 사라졌다 하면서,잔망스럽게 논다. 그냥 매끈매끈한 피부 느낌의 털을 가진 수달을 지켜보고 놀면 된다. 나무타기도 한다. 배가 고픈지 뚱한 표정을 짓는 크윽.. 심쿵!! 이제 한마리가 아닌 여러마리가 이렇게 포즈를 잡고 시위한다.왜냐?!.. 2018. 4. 24.
[오사카] 가이유칸(수족관) 입장!! [오사카] 가이유칸(수족관) 입장!! 덴포잔에 있는 가이유칸 수족관에 간다.우리는 가이유칸 킷뿌(표) 라고 하는 교통 + 가이유칸 입장권 패스를 구매해서 이용했다.오사카 교통을 이용할 예정이면 조금 이득이다. 가이유칸이 있는 덴포잔으로 향했다.덴포잔의 압도적 크기의 명물 관람차가 보인다. 바닥이 투명해서 더 짜릿함을 느낄 수 있는 투명칸도 있다. 초등학생으로 보이는 귀여운 꼬꼬마들이노란색 모자와 교복을 입고 이동하는 모습이 귀엽다. 가이유칸 앞에서 함께한 김스타님 한 컷. 가이유칸 내부에서 볼 수 있는 무슨 상어인데, 입장하는 곳 앞에 있어 우리도 한 컷 찍는다. ㅋ상어야 우리를 먹지 마오! 각 층마다 다른 해양 생물, 동물들이 있는데,그 동물들에게 먹이를 주는 시간이 표시되어 있다. 시간에 맞춰서 먹이.. 2018. 4. 23.
[오사카 맛집] 551 호라이 - 부타망 먹으러 오세염~ [오사카 맛집] 551 호라이 - 부타망 먹으러 오세염~ 정말 오랫동안 이런저런 사정으로 쓰지 못했던 일본 여행기를 이어서 씁니다.시간 날 때마다 빨리 써야겠어요. 제가 조만간 라오스로 여행을 가는데요.라오스 여행기는 언제 쓸 수 있을까요? 이제 맛이라는게, 기분이라는게, 그리고 기억이라는 것이시간이 지나면서 퇴색되고, 왜곡되고, 잊혀지기 마련인데 말이죠. 이번 라오스를 다녀오면,예약을 걸어 놓더라도 무조건 글을 열심히 써야겠습니다. 잡담은 그만하고오늘은 오사카 맛집 551 호라이에 대해서 이야기해볼께요. 551 호라이는 첫번째 일본여행 왔을 때 참 맛있게 먹었던,부타망 ( 돼지고기 만두 ) 를 파는 가게입니다. 저녁시간 때에는 줄을 서서 먹곤 하는 집인데,부타망 이외에도 우리에게 빠스로 잘 알려져 있는.. 2016. 10. 28.
[일본 오사카] 스키야, 24시간 규동집~ [일본 오사카] 스키야, 24시간 규동집~ #카츠히로에서 쿠시카츠도 먹고,큼직한 문어가 들어있는 타코야끼도 신나게 먹고,도톤보리 강가를 따라 산책을 하며 숙소쪽으로 돌아온다. #쿠시카츠는 밥이 될 수 없기 때문에 + 오늘 우리가 스파를 했기 떄문에우리의 허기는 아직 다 채워지지 않았다. #그래서 숙소 근처에 있는요즘 행사를 하고 있는 "스키야" 로 간다. #나는 가격도 저렴하면서,24시간 운영해서 언제든 부담없이 먹을 수 있는이 일본식 패스트푸드점들이 넘나 좋다. #여기도 마쯔야와 같이 규동, 카레 등을 비롯하여빠르게 먹을 수 있는 일본식 패스트푸드 점이다. #니쿠 마쯔리라고 해서,한국어로 하면 고기 축제인데.. 여튼 이런 행사로 350엔을 받던 규동을 290엔에 제공해준다.당시 환율 기준 600원을 할.. 2016. 6. 16.
[일본 오사카] 아이스크림 자판기 - 특이하징? [일본 오사카] 아이스크림 자판기 - 특이하징? #스파 와루도(스파 월드)에서 아이스크림 자판기를 통해아이스크림을 2개나 사 먹었음에도 불구하고,저녁 식사 후 또 다시 도톤보리에서 만난 아이스크림 자판기를 보고로로님은 아이스크림 사달라고 졸랐다 ㅋㅋ. #맛은 역시나 여러 가지가 있지만,진리로 추정되는 민트 초코로!! #짠!!우리나라에 생긴다면 퀄리티가 너무 후질 것 같지만..일본의 아이스크림 자판기에서 나오는 아이스크림은 퀄리티가 짱이다. #우선 포장 상태부터 좋고,포장을 벗기는 것은 꽤나 깔끔하게 할 수 있게 해놓았다. #가격은 스파 와루도보다 많이 쌌다.스파 와루도에서는 170엔. 여기서는 130엔. #약 1300원인데,맛은 약간 오버해서 베스킨 라벤스 급이다. 개인적으로는 베라의 아이스크림은 너무 .. 2016. 5.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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