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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시피] 목삼겹 에어프라이어 구이! 별 거 없음. 삼겹살 버전과 크게 다르지 않음. 홈플러스에서 '보리 먹인 돼지고기' 라는 이름으로 캐나다산 돼지고기를 특가로 자주 판매함. 100g 에 1000~1500원 사이로 구매할 수 있음. 4만원 이상 무료 배송이라 4kg 구매함.. 비계 부분에 칼집 조금 내주고, 올리브 오일로 코팅 해준 후 로즈마리를 살살 뿌려줌. 4면을 각 15분정도 익혀줌. 마지막 15분에 마늘들을 기름에 잠기도록 넣어줌. 그럼 이런 에어프라이어 목살 구이가 완성됨. 빨간 부분은 안 익은게 아니라 소위 말하는 미오글로빈 (일꺼야..) 맛있게 냠냠 쩝쩝! 끝! 2022. 8. 17.
[레시피] 치킨 티카 커리 파스타 - 꽤 괜찮구만? 이전에 자주 갔던 인도 커리 집에서 커리 파스타를 파는 것을 보고, 커리에 그냥 파스타 넣으면 되겠지? 하고 만들어보기로 함. 준비물. 양파 1개, 냉동 야채, 우유 400ml, 닭고기 정육(순살), 인도 커리 페이스트, 파스타 면 1. 양파 반개 버터에 볶다가 냉동 야채 넣고 조금 더 볶음. 2. 우유 400ml 넣음 3. 닭고기 정육 큰거 하나 넣고 끓임. 4. 커리 페이스트 넣고 조금 쫄임. 5. 파스타와 양파 반개 더 넣고 마무리 졸임. 오랜만에 꽤 맛있게 먹음. 왜 커리 레스토랑에서 커리 파스타를 팔았는지 이해했음. 게다가 이번에 요리가 잘 되어서인지 티카 마살라가 이렇게 맛있었나 싶은 느낌이었음. 재요리 의사 만땅! ㅋ 끝! 2022. 8. 5.
[레시피] 쫄면 파스타에 고기 토핑. 이것이 천국! 쫄면 파스타. 이름은 거창해 보이지만, 사실 그냥 파스타면 + 쫄면 소스를 이렇게 이름 붙인 것. 쫄면을 비롯한 매콤한 비빔면에 고기 한점 얹어 먹으면 천국이란 것은 모두가 알 것인데.. 집에 쫄면 소스는 있는데 쫄면면은 없고.. 파스타면과 라면사리는 있었음. 쫄면 느낌을 내고 싶어서, 파스타면을 보통때보다 조금 덜 익혀서 비벼 먹음. 쫄면의 탱탱 느낌은 아니지만, 살짝 찔깃한 느낌이 비슷한 느낌은 줌. 상추랑 고기랑 면발이랑 한 젓가락에 후루룩해서 입 안 가득 채우고, 입에서 그 재료들이 어울어지는 것들을 느끼며 우걱우걱대면 이것이 바로 천국! 끝! 2022. 7. 25.
[레시피] 에어프라이어 삼겹살. 기름도 안 튀고, 냄새도 덜 나고 개꿀! 에어프라이어를 저렴한 가격에 구매함. 이 녀석을 장만한 메인 이유는 바로 원룸에서 냄새 나지 않게, 기름 튀지 않게 삼겹살을 먹기 위해서임. 질 좋은 삼겹살을 준비. 나는 듀록 삼겹살로 했음. 소금 후추를 살짝 살짝 골고루 뿌려준 후, 육즙이 나가지 않도록 올리브유로 한번 살짝 코팅시켜줌. 나중에 자르기 좋게 비계부분에는 칼집을 내주고, 180도로 각 부위 15분씩 익혀줌. 비계 부분을 마지막으로 하면 좋고, 마지막 15분 돌려줄 때 양파와 통마늘 같은것을 넣어줌. 아주 먹음직스럽게 잘 익었음. 칼집 내어준 비부분 기준으로 잘라주면 이렇게.. 겉바속촉이 지대로! 밥이랑 당근 김치랑 먹으면 개꿀맛. 아주 애용하는 조합이 되었음. 끝! 2022. 7. 22.
[레시피] 당근 김치 (카로트 라페) 만들기! 울란바타르에서 가서 당근 샐러드를 시켰는데.. 가격은 3000원이나 받으면서.. 국물만 많이 주고 건더기 양은 젓가락으로 크게 집으면 한 젓가락밖에 안 될 양을 주었음. 뭔가 열받아서 당근 김치를 직접 만들어 먹어야겠다는 생각을 함. 재료 당근 2개 정도 (750g), 양파 반개 절임용 소금 양념용 식초, 설탕, 고춧가루, 후추 올리브유, 다진마늘 요리 1. 당근 채 썰고, 소금 1 아빠스푼을 넣고 30분정도 절여줌 2. 당근 물기 짜주고, 식초 3스푼 + 설탕 2스푼 + 고춧가루 1스푼 + 후추 적당량 넣고 버무려줌. 3. 양파 반개 + 올리브유 10스푼 + 다진마늘 1스푼 넣고 살짝 볶아줌 4. 2에 3을 넣고 다시 버무려줌. 5. 바로 먹어도 되고 냉장 숙성 조금 시킨 후 다시 한 번 섞은 후 먹으.. 2022. 7. 21.
[레시피] 홈 메이드 매운 쭈꾸미 파스타 '레시피' 라는 타이틀을 붙이기에 민망한 레시피이다. 준비물 파스타면 시판 냉동 매운 쭈꾸미 볶음 ㅋㅋ 야채 조금. 다진 마늘 조금. 올리브유 조금. 취향에 따라 마요네즈 (매운거 중화시키면서 아주 훌륭한 풍미를 냄) 1. 파스타 면을 삶는다. (면 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약 7~8분) 2. 파스타 면을 삶는 동안 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다진 마늘을 살짝 볶는다. 3. 쭈꾸미 볶음을 넣고 함께 볶는다. 4. 야채를 넣고 볶는다. 5. 파스타 면을 함께 넣고 볶는다. 6. 그릇에 담아낸 후 맛있게 먹는다. 쭈꾸미가 많이 맵다면 이렇게 마요네즈를 버무려 먹으면 좋다. 매운 맛을 순하게 중화시키면서도 고소한 맛을 더해주어 궁합이 좋다. 맛은? 팔아도 될 정도로 아주 훌륭! 재요리 의사 만땅! 그럼 모두 맛점!!.. 2022. 7. 6.
[레시피] 건강한 브로콜리 콜리플라워 새우 초장 샐러드 저녁 때 배가 고파짐. 헤비하지 않게 먹고 싶은 마음에 콜리 플라워와 브로콜리를 삶아 먹으려고 냉동고 문을 열었는데, 마침 냉동새우도 있기에, 조합이 괜찮을 것 같아 3개를 모두 데침. 그냥 다 함께 끓는 물에 살짝 데치면 됨. 새우는 저렇게 붉은 기운이 충분히 올라올 때까지! 그 위에 초장을 그냥 뿌려 주면 됨. 처음 해먹어 본 것인데 생각보다 너무 조합이 좋고 맛있었음. 자주 해먹을 듯. 끝! 2022. 1. 10.
[레시피] 방풍 나물 된장 무침 준비물 방풍나물, 고추장 1/3, 다진마늘 1, 된장 3/4, 들기름 1, 매실액 1/2, 깨 (아빠 숟갈 기준) 식초 푼 물에 나물 씻어줌. 소금 1 넣은 물에 2~3분간 데침. 찬물로 헹군 후 물기 짬. 고추장 1/3, 다진마늘 1, 된장 3/4, 들기름 1, 매실액 1/2, 깨 넣고 조물조물 끝. 맛을 딱 보니깐 바로 고기랑 먹어야 하는 맛이다. 그래서 바로 목살을 굽는다. 방풍나물은 레시피를 보면 간장 양념이 없는데, 나물이 꽤 억세서 된장이랑 어울리는 건가 싶다. 꿀맛 식사! 끝!! 2021. 10. 20.
[레시피] 새송이 버섯 꽈리고추 간장 조림 - 이 녀석도 밥도둑이네? 재료 : 적당한 크기 새송이버섯 3개 , 꽈리고추 5개정도 요래요래 썰어주고 볶기 좋게 가운데를 한번 더 잘라준다. 매콤한 맛을 더해줄 꽈리고추 깨끗히 씻기. 소스 : 간장1, 굴소스1, 연두1, 올리고당1, 물1, 들기름 1 (아빠숟가락 기준) 기름 살짝 두르고 새송이 버섯과 고추 후라이펜에 굽고 볶음. 소스 준비. 약불로 양념 넣고 졸여주기 꽈리고추의 매콤한 맛이 버섯에 배고, 버섯의 향긋하고 쫄깃한 식감. 그리고 그에 어울리는 단짠까지 해서 상당히 맛있었음. 꽈리고추가 없었다면 애기 반찬이었을텐데, 꽈리고추가 캐리하면서 성인용 밥도둑이 되어버렸다. 끝!! 2021. 10.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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