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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다큐] 최후의 제국 2부 - 슬픈 제국의 추장 최후의 제국 2부 - 슬픈 제국의 추장 반짝이는 라스베가스. 그리고 그 아래 지하굴에서 사는 사람들. 너무나 극명화된 양극화. 세계 자본주의 대표국가 미국.. 시애틀에 차에 사는 엄마와 딸, 보호센터에 들어가는 것도 5년 기다려야 한다고 한다... 주도 : 올림피아 최대도시 : 시애틀 두살 된 아기가 있는 차에서 사는 또 다른 4인 가족. 차에서 산지 2개월.. 아이들을 공동 화장실에서 씻기고. 밥은 빵에 잼바른 것. 2살짜리도. 파푸아뉴기니 깊은 산속. 상각부족. 빅맨. 리더를 뜻하는 말. 마을 사람중에 집이 없는 사람이 있거나, 가난한 사람, 굶는 사람이 있으면 부족의 수치. 빅맨은 자신의 부를 나누어 주어 공동체를 유지한다. 부족의 축하할 일이 있을 때, 자신의 재산을 가장 먼저 내놓는다. 공평하게.. 2012. 12. 24.
[상해/맛집] 품격있게 제대로 맛보자! 중국음식! 비팽탕( 避风塘, 피풍당 ) 응? 중국음식을 품격있게라? 무지 비싼 고급 레스토랑인가봐? 아니 그렇지는 않아. 그렇게 비싼 엄청난 레스토랑은 아니고, 한국과 비교하자면, 뭐랄까 패밀리 레스토랑급? 중국내에서는 자국의 음식을 파는 거니깐, 불고기 브라더스와 견줄 수 있겠지? 오, 중국에도 그런게 있구나? 응. 그 이름은 중국 발음으로 비팽탕! 한국어로는 피풍당( 避风塘 ) 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지. 이 녀석은 프렌차이즈답게 상해 여러곳에서 쉽게 찾을 수 있어. 대부분의 신시가지 지역에 다 있지. 내가 방문한 곳은 豫园( 예원, 위웬 ) 지역에 있는 비팽탕이었어. 저 건물 3층에 있지. 입구만 봐도 보통의 중국식당과는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지? 딘 타이펑처럼 입구에 예약과 안내를 맡고 있는 사람이 있고, 인테리어도 나름 웅장하며 깔.. 2012. 12. 24.
[상해/간식] 중국에서 양꼬치를 안 먹고 돌아왔다구? 이런이런~ 왜? 양꼬치 안 먹고 돌아오면 큰일나? 큰일나는 것은 아니지만, 중국에 여행을 갔다면, 양꼬치는 먹고 돌아와야. 아~ 중국 여행 제대로 하고 왔구나~ 싶은 거랄까? ㅋㅋ 아 그래? 양꼬치 쉽게 접할 수 있어? 응. 꼭 양꼬치뿐만이 아니더라도, 꼬치 판매하는 곳을 무지 쉽게 발견할 수 있어. 마치 우리나라 떡볶이 판매하는 곳 찾는 정도의 빈도랄까? 요렇게 관광지 근처에 가면, 꼬치파는 아낙들을 쉽게 만날 수 있어. 물론 청결도는 보장 못해.. ㅋㅋ 우리 이제 중국 이야기할 때 청결도는 뒤로 미뤄놓자 ㅋㅋ 한 골목만 돌면 또 이렇게 양꼬치를 비롯 다른 꼬치들을 파는 사람들을 쉽게 찾을 수 잇지. 다들 우리 옜날 다림질 하는 기구같은 걸로 신나게 꾹꾹 눌러서 익히더라구 ㅋ 관광지라 그런가 여기서는 소세지들도 .. 2012. 12. 23.
[상해/맛집] 너희는 아직 중국을 몰라. 통꽃게 튀김 꼬치. 모르긴 뭘 몰라? 나도 중국에 대해 알 건 다 알아. ㅎㅎㅎ 그래, 그럼 너는 "통꽃게 튀김 꼬치" 도 아느냐? 그건 또 뭐야? ㅎㅎ 사실 그렇게 크게 이슈화할만한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소개해 주지. 상해 대표 관광지 豫园( 예원, 위웬 ), 지역의 간식골목에서 맛 보았어. 바로 위에 소개된 왼쪽에 있는 녀석인데, 한 꼬치에 통 꽃게가 3마리 꽂혀 있고, 가격은 15元으로 한화 약 3,000원. 이름은 椒盐花蟹 ( 초염화해, 고춧가루양념을 친 꽃게 )야. 자, 충격적인 비주얼을 보여주지. 보이는가 저 "검은 기름" 이? ㅋㅋㅋ 중국은 놀라움의 연속이야. 유명한 관광지에서 저런 검은 기름에 튀김을 튀기면서 엄청 당당하지 ㅋㅋ 당신도 나이가 있다면, 어느 정도 알겠지만.. 사실 튀김은 썩은 기름에 튀겨야.. 2012. 12. 23.
[중국/과일] 별명 없는 과일 파파야. ( 소개 및 효능 ) 별명 없는 과일? 응.. 파파야는 딱히 별명이 없더라구. 망고스틴은 과일의 여왕이고.. 두리안은 과일의 왕이고.. 이런 별명들이 있는데... 파파야는 별명이 없더라.. 불쌍한 녀석 흑흑 ㅠ ㅋㅋㅋ 없으면 어때 맛있으면 돼지 그건 맞는 말이야. 사실 파파야라는 과일은 이름만으로는 우리와 매우 친숙한데. 한국에서는 쉽게 못 먹는 과일인것도 맞는 것 같아. 그래서 내가 너를 대신해서 먹은 소감을 열심히 이야기해줄께. 파파야는 중국에서 木瓜 ( 목과 ) 라고 불러. 종류가 상당히 많은데, 종류에 따라 색깔도 모양도 크기도 다 달라. 둥근 공 모양의 것도 있고, 길다란 녀석도 있고, 조롱박 같은 녀석도 있데. 겉이 초록색인 녀석, 노란색인 녀석도 있꼬, 안쪽 내용물의 색깔도 각각 다르지. 그래? 비싸진 않아? 글.. 2012. 12. 23.
[상해/맛집] 먹자 먹자. 길거리 더리 만두. 제목 무슨 얘기야? 더러운 길거리 만두를 먹어보자는 이야기지. ㅋㅋ 중국에는 정말 많은 음식이 있고, 음식점이 있지. 하지만, 정말 많은 길거리 노점 식품들도 참 많아. 내가 도전했던 이 만두집은 사실 노점 식품은 아니고, 어엿한 음식점이긴 했지만 참 더리했지. 훗. 어디 있는데? 골동품 시장으로 유명한 "동타이루 (东台路)" 근처에 있어. Magnificent International Hotel 근처에 있지. 사실 이곳은 관광코스만으로는 들르지 않았을 곳인데. 상해 있을 떄 찾아온 친구들이 이 호텔에 머물게 되어서 지나가다 찾은 가게야. ㅎㅎ 이름은 산동수교. 산둥지역의 물만두라는 의미지.. 훗.. 오 물만두야? 메뉴판은 엄니? 당연히 준비했지! 가격은 매우 저렴해. 올레!! 왼쪽은 만두 종류인데, 5.. 2012. 12. 23.
[상해/맛집] 우강로에 있는 한식 맛집 권미 or 권금성 상해에 가서 왜 한식을 먹었어? 내가 상해에 출장을 가 있던 기간은 2달. 그러니깐 한식이 가끔 안 떙기는 것이 이상하지 후훗. 한번은 '녈'님과 함께 시내로 나갔다가, 난징시루쪽으로 맛 골목이 있다고 해서 한번 방문해 봤다가.. 마땅히 먹을 만한 것을 못 찾아서 결국 이 곳으로 정해서 들어갔어. 난징시루(南京西路) 쪽에 맛 골목(먹자 골목 )이 있어? 응. 당시 조사해보니깐, 난징시루쪽으로 "우지앙루 (吴江路, 오강로)" 먹자골목이 있다고 하더라구. 생각했던 것은 뭔가 살짝 지저분하면서 뭔가 꼬치굽는 냄새가 진동하고, 왁자지껄한 시장 느낌의 먹자 골목인 줄 알았는데. 도시계획과 함꼐 renewal 같은 작업이 이루어져 아래와 같이 변했다고 하더라구 ㅠ 흑흑흑. 너무 도시화되었어 ㅠ 내가 기대한 건 이런.. 2012. 12. 23.
[상해/간식] 꾸렁내의 끝판왕! 먹자먹자 취두부! 윽. 전설의 취두부 등장이야? 응. 전설의 취두부.. 죽더라도, 한 입 먹고 다 버리더라도 한번쯤은 도전해야 겠다고 생각했어. 취두부가 뭔지 모르는 사람들이 있으니 간단히 소개해줘봐. 하오. 취두부는 중국어로 臭豆腐( 처우떠우푸 ), 영어로는 stinky tofu 라고 표현해.이름 자체가 냄새나는 두부라는 뜻이니, 뭔가 기대가 되지? 취두부를 만들기 위해서는 우선 야채, 허브, 새우, 해산물 등을 소금물에 발효시켜 썩은 내 나는 육수(?) 를 만들어. 이 육수는 지역에 따라 만드는 방법과 숙성기간이 다른데, 며칠에서 몇주까지 다양하게 숙성시키지. 이 숙성되어 썩은내가 진동하는 육수에 두부를 넣고 수시간 동안 재워놓으면, 두부의 질감이 스펀지와 같이 변하며 취두부가 완성돼. 취두부는 겉이 바삭바삭해질 때까.. 2012. 12. 22.
[상해/맛집] 진깡루의 한 일식집. 이건 뭐야? 제목부터가 되게 허접한데? 맞아, 이 녀석은 사실 맛집으로 소개하는 녀석이 아닌. 일기 형식으로 내 기억을 그냥 담기만을 위한 녀석이야. 왜냐? 맛없고, 비쌌으니깐.. 그렇다고, 중국 가서 한번 들른 음식점을.. 안 맛집으로 등록하기도 좀 애매해서.. ㅎㅎ 그래? 그럼 빠르게 정리해봐 하오! 출장 당시 들렀던 일식집. with 녈 & 훈 팀장 내가 선택한 치킨 카레. 카레는 무지 짰고, 맛도 없다.. 하지만 가격은 좀 쎘다. 훈 팀장이 주문했던 일반 카레. 같은 카레일테니 맛이 없었겠지.. 당시 훈 팀장님의 표정이 생각나는.. ㅎ 샐러드.. 샐러드도 너무 달고 짜고 셨다. 어찌 이런 맛을 냈던가? 허허.. 그냥 내 기억의 한 조각일 뿐.. 빠잉. ㅋ 도움이 되셨다면 손가락 꾸욱~ ( 로그인 .. 2012. 1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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