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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셋이서 칵테일을~ 데킬라 선라이즈, 오르가즘, & 준벅 크리스마스 이이브! 즉 12월 23일. 강똘, 소부라니, 돼지왕왕돼지 이렇게 3인방은 대전 궁동에서 만납니다. 소부라니와 저는 미리 만나서 고양이 낮잠이라는 북까페에서 저는 블로그 하고, 소부라니는 독서하고.. 뭐 이렇게 시간도 때우고 쿠폰 구매해서 맛있는 바베큐도 먹은 후에 강똘을 만나러 궁동으로 향하죠. 정확히 이 가게가 어딘지는 모르겠지만, 궁동 로데오 거리에 있는 어떤 술집인데, 여튼 이건 맛집 글이 아니니 그건 중요하지 않고, 남자 셋이서 칵테일을 마십니다. 빨간색 : 데킬라 선라이즈 갈색 : 오르가즘 초록색 : 준벅 깔루아가 들어간 재료를 좋아하는 저는 "오르가즘" 이름이 야시시한만큼 맛도 참 달콤하달까?? ㅋㅋ 뭔가 상큼한 오렌지 느낌이 나는 것을 먹고 싶어했던 평모는 남자 바텐더의 추천을 .. 2013. 1. 6.
[일상] 레미제라블 워밍업! 김없음님과 신도림역 CGV 에서 레미제라블을 보고 왔습니다. 대중 교통 끊기는 시간을 고려하여, 빨리 보고 싶었으나... 왜 레미제라블은 9시 타임이 없던지 흑흑 ㅠ 하여, 9시부터 10시까지 약 한시간정도 시간이 남아, 무엇을 할까 이것저것 돌아다녀봤습니다. CGV 아래층에서 게임 센터를 발견했습니다. 한 바퀴 쉬잉 둘러본 후에, 저는 북 두들기기 게임이 가장 하고 싶었고, 시작! 곰을 때려잡을 것 같은 복장을 한 저는 신나게 북을 두들깁니다. 으샤! 자, 이번에는 김없음님이 도전합니다. 얌전히 빳빳히 서서 신나게 두들깁니다. (새침하게) 우랏차 게임방식은 저 동그란 빨간 녀석이 올 때는 북을 때리고, 파란 녀석이 올 때는 북의 사이드를 후려 패면 됩니다. ㅋ 그리고 중간에 고구마라던지, 소세지처럼 긴.. 2013. 1. 6.
[초대장] 티스토리 초대장 7장 뿌립니다. 티스토리 초대장 7장 뿌립니다. 필요하신 분은 이메일 주소를 댓글로 남겨주세요~ (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비밀로 올리시길 권장 드립니다. ) 2012년 12월 14일 금요일 저녁 랜덤 추첨을 통해 드립니다. ( 7분이나 댓글 다실려나 ㅠ ) 약속대로 2012년 12월 14일 11시 35분에, 친구에게 1~70 중 7개 고르라고 하여 초대장 보내드렸습니다. 친구가 고른 숫자는... 1, 7, 17, 27, 37, 47, 57 다음에 초대장 생기면 또 할게요~ 도움이 되셨다면 손가락 꾸욱~ ( 로그인 필요 x ) 2012. 12. 14.
아웃백에서 컴플레인에 대한 답변이 오다. 뒤늦게 포스팅 합니다. 얼마 전 아웃백에서 너무 맛없게 음식을 먹고, 컴플레인성 메일을 보냈습니다. 아웃백에 컴플레인을 보내다 [대전/맛집] 스테이크가 맛없는 갈마동 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 컴플레인을 보낸 다음 날, 해당 지점 ( 대전 둔산점 ) 점주님으로부터 연락이 왔습니다. 대화내용은 대충 이렇습니다. 점 장 : 안녕하세요 돼지왕 고객님이시죠? 돼지왕 : 네~ 점 장 : 대전 둔산점 점장 땡땡땡 입니다. 돼지왕 : 네~ 점 장 : 컴플레인 블로그 글 잘 읽었습니다. 많이 불편하셨죠? 돼지왕 : 네~ 점 장 : 아, 저희가 더 잘 모셨어야 하는데, 죄송합니다. 돼지왕 : 네~ 점 장 : 저희가 주말이라 바쁘기도 했고, 행사도 있고 해서.. 죄송합니다. 직원교육도 더 잘 시키고, 더 나은 서비스를 위해 .. 2012. 12. 11.
큰일이얍.. 큰일이얍.. 잠이 오지 않아.. 밤이 되면 외로움은 찾아오구.. 지금은 청담동 엘리스를 보고있지.. 사랑의 반댓말은 더 이상 해 줄 것이 없다는말.. 휴.. 아프다.. 심징에서 피가 흐른다.. 사람은 기대받는데로만 살면. 결국은 그 기대의 범주 안에서만 살게 된다. 항상 예외적인 사람이 되야겟다. 난.. 당신의 기대를 채워주기 위한 사람이 아니에요. 내 행복을 찾고 내가 하는 기대를 내 스스로 찾기 위한 사람이에요. 줄리 앤 줄리아. 줄리가 더 현실적인 캐릭터. 어떤 것을 바라고 그것만을 바라보고 달려가는 것은 힘들고 어렵지만 다른 방법으로 형태로 다가가면 할 수 있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그것을 이해하고 응원해 줄 수 있는 배우자. 친구. 가족의 존재. 나도 우리 가족을 내 친구를. 내 배우자를 응원해.. 2012. 12. 10.
이게 나? ( 캐리커쳐 ) # Somebody has drawn my figure like this.. It has a comment, "난 귀여워" in Korean and it means "I'm cute". haha.. it is kind of ridicule. :( I don't like that.. what's that double layered chin? stupid looking teeth?! how about the wrinkle around cheek? ( of course, all of those are undeniably describing me well... but.. but.. but!! ) # I became sulky, and she has drawn one more time for me to sooth.. 2012. 12. 4.
누군가 때문에 외출 빈도가 늘어서 블로그가 폭발한다. # 누군가 때문에 외출 빈도가 늘어난다. 외출 빈도가 늘어나면서 방문하는 맛집들도 많아지고, 경험하는 것도 많아지며, 문화생활 비중도 늘어난다. 지금도 나는 누군가를 피해 숙명여대의 까페까지 와 버렸다. 으흐. 따라서 블로그 거리가 폭발한다. 그러면서.. 블로그에 투자하는 시간이 비상식적으로 많아지는 것을 느끼고, 어떤 방식으로든 블로그 적는 방식을 최적화해야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블로그를 쓰는 목적을 다시 한번 짚어보자. 요즘 많이 쓰고 있는 리뷰성 글들에 대해 말이다. 1. 내 경험을 일기처럼 기록하는 목적. - 그렇다면, when, with whom, where, key pictures, impression 이면 충분할 지 싶다. 2. 다른 사람들에게 정보를 제공하는 목적. - 그렇다면, 위의 정보.. 2012. 12. 2.
시원한 목욕 & 따뜻한 버블티와 향긋한 와플, 그리고 블로그질 # 아침부터 이상한 꿈을 꾸었다. 분명 토요일인데.. 그래서 오늘 목욕탕에 가서 반신욕도 하고 목욕도 하려고 했는데.. 꾸물꾸물 늦잠 자다 일어났더니, 회사 사람들이 다 출근을 했다. 나는 왜 왔는지도 잘 모르고, 그냥 사장님이 다 호출했나? 싶었다. 그런데 분주하게 그냥 자기 할 일만 하길래 뭐지? 하고 목욕을 하러 가려고 하는데, 회사직원 중 한사람이 나를 붙들며, "어디가요?" 라고 물었다. "목욕가는데요?" "일 안해요?".. 응?? 꿈속에서 나는 평일에 있었다. 제길... 엄청난 악몽이다. ( 게다가 직원 중 한명과 차타고 어떤 장소를 찾아가는 이상한 덧붙임 꿈도.. ㅠ ) # 이 악몽으로부터 나를 깨워준건 바로 이색기. 이색기가 까페서 만나자며 깨워줬다. 고맙다 이색기. 부비적 부비적 세탁기를.. 2012. 12. 1.
아웃백에 컴플레인을 보내다 [대전/맛집] 스테이크가 맛없는 갈마동 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 - 이름은 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인데, 스테이크가 너무나도 맛없고, 그 외의 음식들도 맛이 없는데, 돈은 돈 대로 쓰고 온 것이 너무 빡쳤다. 내 돈으로는 다시는 안 갈 것이지만, 사람 사는데 남의 돈으로 갈 기회가 있을 지도 모르기 때문에(예를 들면 회식이라던지..) 아웃백의 고객의견 쓰기에 컴플레인을 보냈다. - 무슨 답변이 올지 기대가 된다.. 2012. 1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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