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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의 즐거움. 직업의 특성상 앉아서 일하는 시간이 태반이다. 게다가 스타트업에서 일을 하고 있기 때문에 일거리가 많아서 하루종일 앉아 있는다 정말.. 점점 허리가 아파옴은 물론 몸이 안 좋아지는 것을 느끼고, 동네에 있는 스포츠 센터에 등록을 한다. 헬스 + 요가 + 사우나 1개월 5만원이라는 광고를 보고 찾아갔는데, 그것은 훼이크.. 물론 1개월에 5만원 "꼴" 이 되기도 하는데 그것은 1년 등록했을 경우이다. 나는 우선 3개월치만 등록하는데 보증금 포함 25만원에 쇼부를 보았다. 한달에 8만원꼴인데 원래 9만원 달라는거 1만원 겨우 깎았다. ( 하지만, 나는 부족했다. 다른 사람은 6만원/월 에 했다더라... 음?? 죽었어 실장!! 나는 거기에 현금까지 햇는데.. ㅠ ) 여튼, 이 운동이 있어 그래도 잘 버틸 수 .. 2012. 11. 21.
넝쿨당과 함께하는 요즘.. 아줌마가 되어가나보다. 넝쿨당을 보면서 혼자 낄낄대고 웃는다. 넝쿨당을 보면 마음이 많이 가라앉는다. 말숙이 커플과 이숙이 커플 연애가 너무 귀엽고 재밌다. 내가 다 가슴 설렌다. 그리고 방귀남 부부를 보면, 나는 저런 남편이 될 수 있을까 생각해본다. ( 못한다.. 저건 현실에 없다.. ) 가을인데 날씨는 겨울.. 그리고 내 마음도 겨울... 넝쿨당처럼 훈훈한 이야기가 내 주변에 펼쳐져야 하는데.. 내 마음에도 따뜻한 훈기가 따뜻한 봄비처럼 내려야 하는데... 잇힝힝 ㅠ 2012. 11. 12.
어느 정도 규칙적인 생활을 해야겠어. 어느 정도 규칙적인 생활을 해야겠어. * 우선 기상시간은 9시이고, 잠은 8시간은 최소 자야하니깐.. 12시에는 무조건 침대로 가서 책을 읽기 시작하자. 이때 절대 시계를 보지 말자. 심리적 효과로 자는 시간을 모른다면 나는 분명 12시에 침대에 누웠으니, 분명히 최소 8시간은 잘 수 있으리라. 잠도 자고 독서도 하는 일석이조. * 일을 하면서 말도 안 하고 너무 가만히 있는다. 스트레칭도 해야 하고, 바깥 공기도 마셔야 하고, 말도 해야 한다. 우선 약 2시간 단위로 요가, 통화, 바깥 산책에 최소 15분은 할애를 하자. 정확히 시간을 명시하자. 9시 30분부터 업무시작이니깐, 11시 30분에 우선 첫 휴식타임. 점심시간이 1시부터니 밥을 먹고 나서 바로 일하지 말자. 이 때 업계동향 등을 보면서 2시.. 2012. 11. 7.
아픈데.. 아프지 않다.. 분명히 아픈데.. 아프지 않다.... 아프기 때문에 손으로는 가슴을 부여잡지만.. 아픔은 느껴지지 않는다.. 그 통증이 한번에 몰려올까봐 두렵다.. 2012. 11. 6.
[opinion] 황상민 교수의 '박근혜 생식기' 발언 논란에 대한 의견. 황상민 교수의 '박근혜 생식기' 발언 논란에 대한 의견. - 금방 구글 검색어 Top 에 연세대 심리학 교수 황상민씨의 박근혜 후보의 생식기 관련 발언이 1위로 올랐다. 낚시성 글이겠거니 하면서도, 가끔 물고기가 될 수 밖에 없는 이 자극적인 단어에 클릭을 하여 기사를 읽어보게 되었다. - 사건의 전말 황상민 교수가 티비 프로그램에서 박근혜 후보의 여성대통령론에 대해, "박근혜 후보는 생식기적으로만 여성이며 실제 사회적 역할로서 여자의 역할을 한 적은 없다." 라고 발언을 한 것. - 황상민 교수의 입장. 성에 대한 용어는 크게 2가지로 나뉘는데, 하나는 섹스이고 하나는 젠더이다. 섹스는 생식기적인 성을 이야기하는 것으로 젠더는 역할로서의 성을 이야기하는데, 황상민 교수의 발언 취지는 '박근혜 후보가 여.. 2012. 11. 4.
쿠폰의 딜레마에 빠지다. 이상하게도 스타벅스에 오는 날은 이렇게 일기 형식의 일상을 기록하게 된다. 오늘은 쿠폰의 딜레마에 빠져 "결국은" 스타벅스를 찾게 되었다. 이전에 친구가 선물해준 스타벅스 다이어리에는 한잔을 마시면 한잔은 공짜로 같은 것을 제공해주는 그런 쿠폰이 3매 들어있었다. 그것의 유효기간은 바로 오늘 2012년 10월 31일... 으흐흐... 그리고 그 쿠폰 중 하나가 남아 있었다. 혼자 가서 두 잔을 마시는 것은 너무나 해괴하게 생각되어 사람을 몰색했다. 모두가 바쁘다. 누구는 네비게이션이 어쩌구 헛소리를 해싸쿠, 누구는 다른 지역에 누군가를 만나러 가고, 누구는 학교를 가고, 누구는 친구를 만나고, 누구는 퇴직으로 다른 사람들을 만나고 제각각 사정이 있다. 즉흥적으로 약속잡기 좋아하는 나에게 최악의 날 중 하.. 2012. 10. 31.
[2012.10.23] 나의 인생은 오후 7시부터.. 2012.10.23 오늘은 서기 2012번째 연도의, 10번째 달 中 23번째 날이다. 오늘은 내 친구 이상민의 생일이고, 상민이에 대한 디스는 아니고, 나는 사실 생일을 챙기는 풍습이 이해가 안 가곤 한다. 엄밀히 이야기 하자면, 생일을 나이먹고 성숙해져가는 과정으로 축하하는 것이 아니라 태어난 날처럼 축하하는 것이 이해가 안 간다. 내 생일 기준으로 이야기하면, 2012년 4월 23일은 사실 내가 태어나서 20년도 더 지난 날이다. 그저, 태어난 달과 태어난 날짜의 숫자값만 같은 날. 다시 말해 내 생일날은 내가 태어난지 몇 년이 된 날이구나.. 이 정도인데, 사람들은 오늘 태어난 것처럼 축하받길 원하고, 그런 것처럼 파티하기를 원한다. 각박한 사회에서 하나라도 더 축하할 일이 있고, 즐겁다면 그만이.. 2012. 10. 23.
남들과 비교하지 말자. 출처 : 알 수 없음. 페북에 있던 글.. 자신을 남과 비교하면 어떻게 될까? 보통은 둘 중 하나다. 상대가 자신보다 앞서 있다고 생각해서 풀이 죽거나, 반대로 자신이 상대보다 우월하다고 생각해서 오만해지는 것이다. 그 어느 쪽도 유익하지 않으며 성장에 도움이 되지도 않는다. 자신을 남과 비교하면 쓸데없이 주의만 산만해진다. 우리가 비교해야 할 사람은 오로지 자기 자신뿐이다. 다시 말해 어제보다 나은 내가 되는 것이 바로 우리의 임무다. 어제보다 더 성장하기 위해 오늘 무엇을 해야 하는지 생각하고 거기에 집중해야 한다. 그런 날이 쌓이고 쌓이면 훗날 뒤를 돌아보면서 몇 주, 몇 달, 몇 년 전의 자신과 오늘의 자신을 비교하며 많이 발전했을을 깨닫고 크게 기뻐하게 될 것이다. 도움이 되셨다면 손가락 꾸욱~.. 2012. 10. 17.
[돼지왕왕돼지] 이 블로그의 목적. 이 블로그는 사실 네이버 블로그에서 최초 시작하였습니다, 블로그의 주된 목적은 안드로이드를 "빌린 책" 으로 공부하다가, '책을 반납한 후에 기억나지 않으면 어떻게 하지..?' 라는 질문에 대한 대답으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중간에 설치형 블로그라는 것에 매력을 느껴 모든 내용을 티스토리로 옮기게 됩니다. 현재 블로그는 이것저것 확장하여, around + ck 라는 이름의 접두도메인으로, 제 이니셜 ck.. 즉.. 제 주변의 모든 일을 기록하는 공간이 되었고, 나름 만족하며 살고 있습니다. 얼마전에는 1,000 개의 포스팅을 돌파했으며, 이후로도 꾸준히 블로그를 할 계획입니다. 정보가 지속적으로 업데이팅 되기보다는 필요에 따라 업데이팅 되며, 그 내용이 프로그래밍과 관련된 내용이 주가 되다 보니.. 2012. 10.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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