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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프리스트] 네트라핌의 명대사. 너희들이 이런 모습으로 태어난 건, 우리들의 시기 때문이었지.. 그분의 명으로 너희 부모들에게 전하면서 그분 몰래 너희들의 운명에 질투어린 장난을 쳤더랬지.. 네게 젖 한번 못 물리고 죽은 니 어미의 주검 앞에서도 세상에 나와서도 암흑만이 전부인 너의 울음소리 앞에서도.. 난 내가 너희에게 준 시련에 대해 미안해하거나 후회하지 않았지.. 니가 처음으로 걷던 날.. 내 날개를 보고 너무도 좋아하던 너를 보고 내가 너희에게 무슨 짓을 한건지 깨달앗단다.. 미안해, 데이나.. 네게서 그날의 기억을 빼앗아 버린 건.. 천사의 날개가 아름담지도, 그리고 순수하지도 못하다는 걸 들키고 싶지 않아서였어.. 로그인 없이 추천 가능합니다. 손가락 꾸욱~ 2012. 2. 29.
[만화/프리스트] 테모자레 명대사. 네트라핌에 대한 사랑과 신에 대한 마지막 기대.. 최고, 최강의 천사였으나 신으로부터 버림 받아 타락천사의 수장이 된 테모자레. 천계를 떠나는 그를 사명에 따라 가로막다 패하여 죽음의 위기에 처한 네트라핌. 네트라핌의 순수한 신에 대한 사랑 앞에, 신에 대한 마지막 기대와 네트라핌에 대한 사랑을 느끼는데.. 그녀를 데려가며 명대사를 한 방 날려줍니다. 나를 사랑하는 것을 허락하노라. 그러나 너는 이후부터 그것을 증명하라 네트라핌이여. 나를 따라 저 인간들의 땅에 거하라. 그리고 우리의 타락을 너의 그 순수로 지켜보라. 신을 등질 필요도 없고, 우리의 타락에 동참하지 않아도 꾸짖지 않으리라. 너는 다만 신에 대한 니 순수를 지키기만 하여도 된다. 그리하여 내가 틀리고 너와 신이 옳았음을 증명해 보라. 이것은 관용도 아니며 예지도 아니리라. 나 역시도 니가.. 2012. 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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