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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다낭] 바나힐(Ba Na Hill) 대형 불상, 푸니쿨라, 그리고 안녕~ (마무리) 대형 부처님. 인자하기보다는 심술맞아 보이는 얼굴 ㅋㅋ 기도하는 사람들이 많다. 용을 참 좋아하나 보다.이곳저곳 용이 있다. 베트남은 금복주를 좋아하나보다.절마다 금복주가 참 많다. 사원 메인 게이트.계단과 이어지는데 이 계단이 엄청 가파르다. 빨간 지붕의 푸니쿨라 승차장이 다음 목적지다. 엄청 가파른 계단.올라오는 것도 힘들겠지만, 내려가는 것도 아찔하다. 꼭 봉을 잡고 내려가는 것이 권장된다. 푸니쿨라 정류장. 푸니쿨라가 교차하는 지점.이 때는 살~~짝 아찔한 느낌을 준다. 자 이쯤에서 같이 푸니쿨라를 타보자. 도착 다시 골든 브릿지를 건너 케이블카 타고 내려가야 한다. 아까 사진 신나게 많이 찍었지만,아쉬운 마음에 몇 컷 더 찍어본다. 내려가는 케이블카에서 올려다본 골든 브릿지 케이블카에서 내려 출.. 2021. 4. 26.
[베트남 다낭] 바나힐(Ba Na Hill) 정원 구경 및 대형 부처님 천사의 나팔 꽃 폭포 코코넛에 심은 식물들이 주렁주렁 돼지들을 좋아하는 돼지왕 왕돼지. 와인 하우스. 와인 웨어 하우스.그리고 사진찍는 베트남 아이들 꽃의 정원. 대형 부처님 뒤통수.그리고 똥글똥글 귀여운 모양으로 다듬어진 기둥 위의 나무들. 알고보면 화장실. 돼지만 보면 사진 찍기 바쁜 돼지왕 공작 꼬리 정원 대두 부처님. 식물 미로.꼬불꼬불 어지럽고 너무 습해서, 깊이 들어가진 않고 나온다. 대형 체스. 서유기 케릭터들. 대형 부처님 앞으로 왔다. 끝 2021. 4. 25.
[베트남 다낭] 바나힐(Ba Na Hill) 머스트 고 플레이스 골든브리지(Golden Bridge) 나는 인스타충이 아니고, 울 엄니는 이전에 패키지 여행으로 바나힐을 왔던 터라 서로 그닥 새로운 것이 없었다. 엄니가 이전 패키지 여행으로 바나힐을 방문했을 때 골든 브릿지가 공사중이었는지.. 당시 골든 브릿지에 들르지 않았다고 하신다. 그래서 바나힐 방문 메인 목적은 '골든 브릿지' 였다. 이제 슬슬 골든 브릿지로 이동한다. 가는 길에 만난 삐에로들. 여성 삐에로가 너무너무 아름다웠다. 우리의 목적은 여성 삐에로와 사진찍기였는데..남자 삐에로가 우리한테 적극적으로 접근해와서 사진을 많이 찍었다. ㅋㅋ 나를 바라봐주는 여성 삐에로. 내 손 잡지마 남자 삐에로야.. ㅋㅋ 내 손을 잡아준 여성삐에로.하트까지 함께 만드니, 아이는 몇이나 낳을까 행복회로를 벌써 돌려본다 ㅋㅋ 고원인데도 꽃을 피운 해바라기. B.. 2021. 4. 24.
[베트남 다낭] 바나힐 사원지대에서 사진 찍고 놀기 ( 프랑스 마을뿐만 아니라 사원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 ) 바나힐 3번째 이야기이다.지난 시간에는 린퐁(Linh Phong) 사원에서 바나힐의 전경을 구경하고 놀았다. 역시나 사진이 많으니 글도 많아지고 있어, 다시 서술형보다는 키워드 중심으로 가보도록 해야겠다. 이번에 함께 여행할 사원은 "LINH CHUA LINH TU (린 츄아 린 츄)" 라는 이름을 가진 사원.한자를 음으로 읽으면 "영봉선사" 이다. 귀여운 노 젓는 스님. 돌로 만든 예술 작품. 식물과 어울어져 있는데, 삼장법사, 저팔계, 손오공, 사오정 등이 있다. 사천왕? 여기도 기계가 종을 친다. 아주 큰 목탁을 바닥에 두고 두드리며 불경을 외신다. 불이법문.둘이 아니라는 말. 불가에서 잘 하는 말로, 저 곳을 지나면서 불이에 대해 진심으로 깨우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뭔가 들고 있는 무기들도.. 2020. 6. 10.
[베트남 다낭] 바나힐 놀이기구와 린퐁(Linh Phong) 사당 (바나힐은 인스타 사진 찍으러 가는 곳이군요?!) 오늘은 바나힐 두번째 이야기.지난번에는 바나힐까지의 이동과 로지(알파인 코스터) 이용기에 대해 알아보았다. 바나힐은 입장권에 모든 시설 이용료가 들어 있기 때문에,식음료 외에 따로 돈이 들지 않는 것은 맘에 든다.물론 그만큼 입장료가 비싸다.성인 기준 3~4만원 사이의 입장료를 자랑한다. 인파의 분산을 위해 여러가지 쇼도 진행한다. 실내 미니 자이로드롭도 있지만, 우리는 노이용. 그네같이 생긴 것에 타면 뺑글뺑글 도는 녀석.사실 나는 이런 뺑글뺑글 도는 것에 쥐약인데.. 엄뉘께서 이상하게도 용감하게 이거는 안 무서워보인다고 한번 타보자고 하신다. 붕붕붕 돌아간다.그리고 우리는 엄청나게 후회를 했다.타고 난 후 바로 멀미증상이 오면서... 컨디션이 엄청 안 좋아졌다.우리 둘 다 구토유발로 인해 꽤 고생했고.. 2020. 6. 9.
[베트남 다낭] 바나힐 가는 방법, 택시 가격, 영업 시간, 입장료, 로지(알파인 코스터) 줄 조금 서도 타기! 오늘은 "다낭" 의 필수 관광지인 "바나 힐(Bana Hill)" 에 대한 이야기이다. 바나힐의 오픈 시간은 오전 7:30 부터다.로지(알파인 코스터)를 줄 안 서고 타기 위한 노하우는 사실 오픈 시간 바나힐에 도착해서 로지로 무조건 달려가는 것.. 바나힐에서의 식사는 맛 없고 비싸다는 평을 블로그에서 읽었고, 우리는 로지 하나만을 위해 그렇게 일찍 일어날 자신이 없었다.그래서 호텔 조식을 먹고 이동하기로 결정한다. 호텔 조식은 7시부터다.( 우리가 머물렀던 호텔 ) 엄뉘는 오늘은 웨스턴 스타일(Western style)을 선택하신다. 그리고 나는 항상 현지에서는 현지식을 가급적 먹어야 한다는 지론으로 오늘도 베트남식 (Vietnamese style) 밥 먹고 어제 흥정해놓은 택시기사의 차를 타고 바나힐.. 2020. 6. 8.
[베트남 다낭] 미케 비치 (Mike Beach) - 현지인들도 즐기는 해수욕장 간식거리를 들고 미케 비치 ( Mike Beach ) 로 간다.다낭 동쪽에 있는 해수욕장으로 현지인들도 많이 즐기는 대중적인 비치이다. 넓은 모래사장. 앉아서 파도소리를 즐기는 사람.모래를 가지고 노는 사람들.멍 때리고 지평선을 보는 사람들.각자의 방식으로 바다를 즐긴다. 파도가 세지 않고, 수심도 얕아서 놀기 딱 좋다. 좌측 산쪽에는 큰 불상도 어렴풋이 보인다. 갑자기 달려온 강아지와 노는오늘 한 시장에서 맞춘 아오자이를 너무 맘에 들어하시는 어머니. 물총으로 바닥에 그림그리는 아이. 나도 한 시장에서 구입한 남방이 맘에 든다. 처음에는 파도를 타면서 놀 생각이 없어 무릎이 잠길 정도까지만 바다를 즐긴다.그러다 나중에는 짐을 어머니께 맡기고 남방을 벗고 바다에 들어가 놀다 오는데, 너무너무 신났다. 단.. 2020. 6. 6.
[베트남 다낭] 롯데마트 쇼핑 ( 각종 기념품, 열대과일, 생필품, 간식을 구매합니다. ) 베트남 여행을 하다 보면 기념품을 사기에 롯데 마트만한 곳도 없다.물론 롯데마트가 최저가를 보장하는 것은 아니지만,여러 가지 물품들을 모아놨고, 정찰제를 하기 때문에 흥정에 자신이 없다면 롯데 마트 이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뭐 애국심 어쩌구 해서 안 간다 하면 강권해서 가라고 하진 않겠다. 대체수단도 많이 있다. ) 다낭 롯데 마트. 오행산을 갔다가 들른 곳이기 때문에 엄뉘는 롯데리아를 발견하고 소프트 아이스크림을 사오라고 오더를 내려주신다.단돈 5K ( 약 250원 ). 우리 나라 환율 기준으로는 저렴한데 이 나라 사람들 기준으로는 그렇게 싸진 않은가보다.생각보다 사람이 거의 없었다. (아니면 우리나라처럼 롯데리아가 인기가 없나?) 아이스크림이 얼마냐고 어머니께서 물으셨고,250원이라고 하니 "왜케 .. 2020. 6. 5.
[베트남 다낭] 오행산 여행을 잘 마무리 해봅시다! ( 포장한 반미도 도시락으로 먹고! ) 자 오행산 여행의 마지막 글이다.뭐 대부분 글보다는 사진을 봤겠지만.. 여튼 이런 곳도 있다는 사진을 조금 더 감상해보길 바란다. ㅋㅋ 하이라이트를 이미 봐버려서 감흥이 세진 않을 것이다.주로 내려가는 곳 중간중간에 있는 사원의 구경이다. 도자기 느낌의 소재들을 붙여서 만든 용 기둥 ' 금복주베트남에서는 금복주 상도 은근 자주 찾아 볼 수 있다. 해피 브레드에서 Take out 했던 반미.고기가 많이 들어있는데, 맛있는 부위들이 들어있어서 참 맛있게 먹었다. 오행산 여행을 비록 엘레베이터를 타고 5층부터 시작했지만..날씨도 덥고 동굴 탐험도 하고, 산도 오르내리고 했더니 은근 지치고 허기가 지기 쉽상이다. 이런 이쁜 꽃들을 구경하면서 맛있게 냠냠. 또 마주친 금복주.허허허허 웃는 모습이 좋네.항상 웃자... 2020. 6.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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