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상해/간식] 상해에 갔으면 릴리안 타르트를 먹어봐야지!! 그래그래. 상해에 갔는데, 릴리안 타르트도 맛을 안 보고 왔단 말야? 바로 요 녀석이 릴리안 타르트의 매장. 릴리안 타르트의 대표 메뉴는 "에그 타르트" 이 녀석은 상해의 번화가 곳곳에서 찾을 수 있다. 인민광장역 옆의 신세계 백화점 ( 삼성광고판 있는 백화점 ) 지하에서도 팔고, 라플레 시티 지하매장에서도 팔고, 정대광장 백화점 지하매장에서도 판다. ( 응? 다 지하에서만 파네? ㅋㅋ ) 요것이 바로 릴리안 타르트의 에그 타르트들. 저렇게 엄청난 양을 쌓아 놓고 판매하는데, 퇴근시간이면 줄을 서서 구매해간다. 가격은 개당 4元 으로 한화 800원 돈. 너무 작은 크기라 구매시에는 비싼 감이 든다. 자 구매해온 릴리안 타르트를 먹어보자. 냠냠. 뷰리풀~ 가운데 있는 계란부분은 입안에서 사르륵 녹는 부드러.. 2012. 12. 29.
[중국/간식] 중국 최고의 주전부리! 땅콩 연유 과자! 사랑해 흑흑. 땅콩 연유 과자가 뭐야? 바로 요 녀석. 花生酥 ( 화생소 ) 라 불리는 이 녀석은 땅콩연유로 만든 과자. 가격은 한 상자에 10元으로 한화 약 2,000원. 갯수는 약 14개정도 들어있다. 요 녀석이 바로 내 사랑 땅콩연유 과자(?) 古镇( 고진) 특산이라 씌여져 있는데, 고진은 오래된 마을.. 즉 전통 과자라는 의미로 보면 되겠다. 사실 이 녀석은 어떤 녀석으로 정의해야 할 지 잘 모르겠다. 사탕도 아니고, 과자도 아니고 엿도 아니고, 좀 애매한 녀석이다. 저 녀석은 무~~~지 달고, 고소하다. 한 입 베어물면 솜사탕처럼 입 안에서 사르륵 녹는데, 땅콩과 연유맛이 입안 가득 퍼져 전해진다. 제일 왼쪽 녀석을 잘 살펴보면, 요 녀석은 층이 져져 있는데, 저 층을 한겹씩 뗘서 먹는 재미도 쏠쏠하다. 저 .. 2012. 12. 29.
[중국/간식] 중국에서는 슈퍼에서도 편의점에서도 닭발을 팔아요. 뭐시라? 제대로 읽은 것이 맞아. 중국에서는 슈퍼에서도, 그리고 편의점에서 닭발을 팔고 있지. 바로 이렇게 진공포장을 하여.. 상당히 징그럽게 생겼지? 처음에 제대로 보기 전에는 아기 손인가?? 싶을 정도의 이상한 비주얼.. 저 녀석은 생 닭발일까? 요리되어 바로 먹을 수 있는 닭발일까? 궁금해서 하나 사가지구 왔다. 음.. 우선 위의 질문에 대한 대답부터.. 이 녀석은 요리된 녀석이다. 포장을 뜯어 바로 섭취하면 된다. 맛은? 매우 짭쪼름하다. 질감은 우리가 일반적으로 먹는 닭발보다는 뭔가 더 물컹거린다. 조금 맛만 보고 버렸다.. 내 입맛에는 영 아니었다. ( 너무 짬 ) 중국 친구에게 물어보니, 저 녀석 중국인들도 즐겨 먹기는 하는데, 엄청난 양의 화학 조미료 등을 사용하기 때문에 몸에는 안 좋다고.. 2012. 12. 29.
[중국/과일] 중국 대표 과일 중 하나! 산사나무 열매. 중국을 대표 하는 과일이야? 얼마나 웅장할까? 아니야. 사실 이 녀석이 중국을 대표하는지 정확히는 모르겠어. 하지만, 나에게만은 중국을 대표하는 과일이랄까? 왜냐면, 한국에서는 쉽게 찾을 수 없지만, 다른 나라에서도 흔치 않지만, 중국에서는 어느 정도 쉽게 찾을 수 있으니깐. 이 산사나무 열매는 꿀사탕 ( 탕후루 ) 의 주 재료로도 사용되고, 여러가지 다른 간식으로도 사용되기 때문이지. [중국/간식] 중국의 대표 간식 새콤달콤 꿀사탕 탕후루! 우리도 한 번 사먹어 봐요. 그래? 어떤 녀석인지 좀 보여줘봐. 요렇게 생긴 녀석이야. ㅎ 한국에서는 꽃사과를 산사나무라고 하는 경우가 있는데, 생긴 것은 매우 비슷하지만, 엄연히 다른 녀석이야. 관심 있으면 아래 링크를 확인하구. 산사열매와 꽃사과 비교 여튼 저 .. 2012. 12. 24.
[상해/맛집] 품격있게 제대로 맛보자! 중국음식! 비팽탕( 避风塘, 피풍당 ) 응? 중국음식을 품격있게라? 무지 비싼 고급 레스토랑인가봐? 아니 그렇지는 않아. 그렇게 비싼 엄청난 레스토랑은 아니고, 한국과 비교하자면, 뭐랄까 패밀리 레스토랑급? 중국내에서는 자국의 음식을 파는 거니깐, 불고기 브라더스와 견줄 수 있겠지? 오, 중국에도 그런게 있구나? 응. 그 이름은 중국 발음으로 비팽탕! 한국어로는 피풍당( 避风塘 ) 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지. 이 녀석은 프렌차이즈답게 상해 여러곳에서 쉽게 찾을 수 있어. 대부분의 신시가지 지역에 다 있지. 내가 방문한 곳은 豫园( 예원, 위웬 ) 지역에 있는 비팽탕이었어. 저 건물 3층에 있지. 입구만 봐도 보통의 중국식당과는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지? 딘 타이펑처럼 입구에 예약과 안내를 맡고 있는 사람이 있고, 인테리어도 나름 웅장하며 깔.. 2012. 12. 24.
[상해/간식] 중국에서 양꼬치를 안 먹고 돌아왔다구? 이런이런~ 왜? 양꼬치 안 먹고 돌아오면 큰일나? 큰일나는 것은 아니지만, 중국에 여행을 갔다면, 양꼬치는 먹고 돌아와야. 아~ 중국 여행 제대로 하고 왔구나~ 싶은 거랄까? ㅋㅋ 아 그래? 양꼬치 쉽게 접할 수 있어? 응. 꼭 양꼬치뿐만이 아니더라도, 꼬치 판매하는 곳을 무지 쉽게 발견할 수 있어. 마치 우리나라 떡볶이 판매하는 곳 찾는 정도의 빈도랄까? 요렇게 관광지 근처에 가면, 꼬치파는 아낙들을 쉽게 만날 수 있어. 물론 청결도는 보장 못해.. ㅋㅋ 우리 이제 중국 이야기할 때 청결도는 뒤로 미뤄놓자 ㅋㅋ 한 골목만 돌면 또 이렇게 양꼬치를 비롯 다른 꼬치들을 파는 사람들을 쉽게 찾을 수 잇지. 다들 우리 옜날 다림질 하는 기구같은 걸로 신나게 꾹꾹 눌러서 익히더라구 ㅋ 관광지라 그런가 여기서는 소세지들도 .. 2012. 12. 23.
[상해/맛집] 너희는 아직 중국을 몰라. 통꽃게 튀김 꼬치. 모르긴 뭘 몰라? 나도 중국에 대해 알 건 다 알아. ㅎㅎㅎ 그래, 그럼 너는 "통꽃게 튀김 꼬치" 도 아느냐? 그건 또 뭐야? ㅎㅎ 사실 그렇게 크게 이슈화할만한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소개해 주지. 상해 대표 관광지 豫园( 예원, 위웬 ), 지역의 간식골목에서 맛 보았어. 바로 위에 소개된 왼쪽에 있는 녀석인데, 한 꼬치에 통 꽃게가 3마리 꽂혀 있고, 가격은 15元으로 한화 약 3,000원. 이름은 椒盐花蟹 ( 초염화해, 고춧가루양념을 친 꽃게 )야. 자, 충격적인 비주얼을 보여주지. 보이는가 저 "검은 기름" 이? ㅋㅋㅋ 중국은 놀라움의 연속이야. 유명한 관광지에서 저런 검은 기름에 튀김을 튀기면서 엄청 당당하지 ㅋㅋ 당신도 나이가 있다면, 어느 정도 알겠지만.. 사실 튀김은 썩은 기름에 튀겨야.. 2012. 12. 23.
[중국/과일] 별명 없는 과일 파파야. ( 소개 및 효능 ) 별명 없는 과일? 응.. 파파야는 딱히 별명이 없더라구. 망고스틴은 과일의 여왕이고.. 두리안은 과일의 왕이고.. 이런 별명들이 있는데... 파파야는 별명이 없더라.. 불쌍한 녀석 흑흑 ㅠ ㅋㅋㅋ 없으면 어때 맛있으면 돼지 그건 맞는 말이야. 사실 파파야라는 과일은 이름만으로는 우리와 매우 친숙한데. 한국에서는 쉽게 못 먹는 과일인것도 맞는 것 같아. 그래서 내가 너를 대신해서 먹은 소감을 열심히 이야기해줄께. 파파야는 중국에서 木瓜 ( 목과 ) 라고 불러. 종류가 상당히 많은데, 종류에 따라 색깔도 모양도 크기도 다 달라. 둥근 공 모양의 것도 있고, 길다란 녀석도 있고, 조롱박 같은 녀석도 있데. 겉이 초록색인 녀석, 노란색인 녀석도 있꼬, 안쪽 내용물의 색깔도 각각 다르지. 그래? 비싸진 않아? 글.. 2012. 12. 23.
[상해/맛집] 먹자 먹자. 길거리 더리 만두. 제목 무슨 얘기야? 더러운 길거리 만두를 먹어보자는 이야기지. ㅋㅋ 중국에는 정말 많은 음식이 있고, 음식점이 있지. 하지만, 정말 많은 길거리 노점 식품들도 참 많아. 내가 도전했던 이 만두집은 사실 노점 식품은 아니고, 어엿한 음식점이긴 했지만 참 더리했지. 훗. 어디 있는데? 골동품 시장으로 유명한 "동타이루 (东台路)" 근처에 있어. Magnificent International Hotel 근처에 있지. 사실 이곳은 관광코스만으로는 들르지 않았을 곳인데. 상해 있을 떄 찾아온 친구들이 이 호텔에 머물게 되어서 지나가다 찾은 가게야. ㅎㅎ 이름은 산동수교. 산둥지역의 물만두라는 의미지.. 훗.. 오 물만두야? 메뉴판은 엄니? 당연히 준비했지! 가격은 매우 저렴해. 올레!! 왼쪽은 만두 종류인데, 5.. 2012. 12. 23.
반응형